(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송일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모범운전자회, 달서경찰서, 구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보호구역 내 일단 멈춤’, ‘운전·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핵심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교통안전 문화 개선에 나섰다. 달서구는 학교 주변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유색포장, 방호울타리 설치 등을 확대하고 있으며, 횡단보도 집중조명, 버스정류소 조명시설 개선 등 교통 취약계층을 위한 인프라 정비도 지속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은 운전자 모두의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11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초등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로 적용하는 교실 대화법’에 대한 학급경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상황에 맞는 교실 대화법을 통해 행복한 학급문화를 조성하고 교사의 학급경영 역량강화를 통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산동초등학교 김성효 교감이 ‘아이의 마음에 닿는 교사의 말 연습’을 주제로 1부 사례 나눔과 2부 실습으로 강연을 운영했다. 강의를 맡은 김성효 교감은 ‘교사의 말 연습’, ‘교사의 말 기술’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 여러 방송 매체에 출연하며 초등 학급경영과 독서교육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연수 참여를 희망한 장동초 류현경 교사는 “교실 속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는 것이 학생들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실 속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전문가의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사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과 학생 모두가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 가는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퇴임을 하루 앞둔 10일 대구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여 마지막 연설을 통해 대구혁신의 든든한 지원자였던 250만 대구시민과 시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통령 탄핵 정국 속 극렬한 진영갈등으로 나라가 두 동강나고 트럼프 관세 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에 빠져 안팎으로 위기인 대한민국을 걱정하며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30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을 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지난 1,000일간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단행한 ‘대구혁신 100+1’성과는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공기관 통폐합 조례,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조례 등 수많은 정책의 법적 근거를 뒷받침하고, 대구경북통합의 압도적 찬성 등은 물론, TK신공항, 달빛철도, 맑은물 하이웨이 등 대구의 핵심 현안마다 늘 열정적으로 함께한 시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지난 1,000일 동안 대구 미래 100년의 기반을 모두 마련했고, 이제는 실행 단계만 남았다. 대구혁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대구의 미래는 획기적으로 변할 것이다.”며 변화하는 대구 미래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최근 대구·경북지역 청년 창업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사업 4개를 잇따라 수주하며, 지역 청년정책의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들은 청년 창업 인재 양성과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 활동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계명대는 대구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역특화형 민간운영사, 칠곡군 청년센터, 대구 중구청 청년지원센터, RISE 동성로 도심캠퍼스 사업 등 4개 사업에 선정됐다. 각 사업은 청년 창업 지원, 생활·문화·커뮤니티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청년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주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대구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 창업 아이템을 가진 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 자금, 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 인재들의 성장을 돕고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칠곡군 청년센터와 중구청 청년지원센터는 일자리, 복지, 문화 등 종합적인 청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허브이다.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확대의장단은 TK신공항 건설에 국비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4월 10일부터 기획재정부(정부세종청사)앞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에 진행한 1인시위에 이은 후속 활동으로 TK신공항 건설은 단순한 SOC사업이 아닌 민·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이므로,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정치적 상황에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TK신공항건설 사업은 중남부권 물류·여객 복합공항을 조성해 수도권 중심의 투자 편중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산업 구도로 재편하겠다는 큰 포부가 담겨져 있는 만큼 정부 정책의 일관성 있고 책임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만규 의장은 “TK신공항건설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국가 인프라 사업이므로 정치적 상황에 흔들려서는 안되는 국가적 대계”라며, “정부가 현명하고 책임 있는 판단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장은 “TK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민들의 하나된 염원인 만큼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과 시민사회, 경제계 등 지역의 모든 역량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중장년 구직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중장년 취업박람회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40대 이상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고용 동향과 실질적인 구직 전략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중장년내일센터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한 실무 중심의 정보가 다채롭게 제공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취업시장 고용동향 분석, 중장년의 생애 설계 방법, 효과적인 구직 전략 수립,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박람회 참가 기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급변하는 취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구직 준비에 나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틀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릴 ‘2025 달서구 중장년 취업박람회’에 대한 안내도 포함돼,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3년에 폐교된 교동중 내 ‘북구 초등방과후시설 및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이 2025년 상반기 학교복합시설사업 교육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음을 10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근린생활권의 중심이 되는 학교 등 교육청 소관 공유재산 유휴공간에 지자체와 협력하여 교육·문화·복지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북구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교동중 유휴공간을 활용해 1층에 초등방과후시설(564㎡) 및 2층에 평생학습센터(501㎡)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북구청이 협력하여 교육·늘봄 인프라 확충, 주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대구시교육청과 북구청 양기관은 유아교육진흥원 분원과 함께 1층과 2층 일부(1,065㎡)를 학교복합시설로 조성함으로써, 영유아,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지역민 모두에게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8억 원이며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7억 원(40%)을, 북구청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문화회관(관장 권수경)은 성큼 다가온 봄기운과 화사한 봄꽃이 어우러진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이현공원 숲속 음악 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단체관람 프로그램과 4월 19일 가족 단위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최근 활발한 인구 증가 및 2024년 합계출산율 상승률 1위를 달성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자 주력하고 있으며, 매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야외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으로‘이현공원 숲속 음악 소풍’을 개최하고 있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관람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사전 신청으로 37개 기관 1,320명이 참여한다. 공연은 대형 마스코트 풍선 만들기와 요술 풍선, 풍선 쏘기, 풍선 포토존, 버블 체험 등 화려한 볼거리로 준비한 <빅벌룬 쇼>와 <버블 쇼>를 진행하며 MC 차명준과 함께하는 핸드모션, 원별 응원전, 율동 배우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동심의 나래를 펼치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관내 등록 장애인 15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5년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운동교실은 정기적 운동 실천이 요구되는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 15여 명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남구보건소 4층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이환율과 우울감 경험률이 비장애인에 비해 높고 이로 인한 2차 장애 발생의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2차 장애 예방의 효과를 위해 상하지 근력강화운동,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혈압, 혈당, 통증평가, 삶의 질 평가 등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여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마지막 회에는 프로그램 수료식, 만족도 조사, 사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하여 프로그램 효과성을 평가하고 향후 재활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운동 교실이 지역 장애인의 건강개선과 재활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집중안전점검은 기간을 정해 민·관이 함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자율안전점검 실천 운동을 진행하는 예방 활동이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 전통시장, 의료기관, 공사 현장 등 안전취약시설 총 70개소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대상은 응급조치 후 후속 조치를 진행해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위험 요인을 신속히 해소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4월 10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갑을 아닌 함께 데이(DAY)’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 탈권위적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0일 캠페인에는 조양래 현풍읍장을 비롯한 현풍읍 직원들이 참여해 건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 내 갑질을 근절하고 서로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우리 군 직원 모두가 행복한 청렴 달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부서별 청렴도 향상방안 보고회 및 전 직원 대상 청렴 특별교육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직원 간담회 등 반부패 청렴 의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4월 9일 오후 2시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추모 분향소를 찾았다.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故)정궁호 기장의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체육대학이 4월 전국 규모의 주요 체육대회에서 육상과 태권도 종목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겹경사를 맞았다. 육상부는 전국대학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태권도부에서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가 배출되며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육상부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2, 은1의 성과를 기록했다. 김선애 감독이 이끄는 계명대 선수단은 체육학과 소속 임준영(1학년), 강지훈(2학년), 윤지수(2학년), 김시온(3학년) 등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윤지수 선수는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10분 36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같은 종목에 출전한 임준영 선수는 10분 50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진 4×1500m(총 6000m 계주) 경기에서도 임준영, 김시온, 강지훈, 윤지수 선수가 팀을 이뤄 17분 36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2024년에 이어 4×1500m 릴레이 종목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뛰어난 팀워크와 기량을 입증했다. 윤지수 선수는 개인 금메달 2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달성군수 최재훈) 간부공무원들이 이달 8일부터 산불 취약지 및 입산통제구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전국적으로 발령된 산불재난 경보가 여전히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는 대구시의 행정명령으로 비슬산, 주암산 등 입산객이 많은 산, 산불 발생 시 대형화 위험이 큰 구역, 과거 산불 발생지에 대한 입산 통제도 시행됐다. 이에 따라 지난 8일부터 달성군 정은주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입산통제 활동 점검과 산불 예방 홍보 및 순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또, 입산통제 명령이 시행된 후부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감시 및 입산금지구역 내 입산 통제 등에 투입된 직원 및 감시원들에 격려를 전하고, 근무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산불은 한 번 발행하면 소중한 생명과 자산, 자연환경을 한순간에 잃게 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간부공무원이 앞장서서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어서 “군민분들께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8일 용산네거리 일대에서‘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단’ 50여 명과 함께 부정수급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정직하고 공정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부정수급 신고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출근길 유동 인구가 많은 용산네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 부정수급 사례를 목격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고 할 수 있다. ‘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단’은 지난해 5월 부정수급 예방과 주민 인식개선 홍보를 위해 구성됐으며 복지통장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달서구는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 복지자원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담 TF팀과 부정수급 환수전담반 및 담당지정제를 운영 중이며, 대상자 맞춤형 예방 교육과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복지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신뢰받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