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은 지난 7일 대만 운림현(Yúnlín Xiàn, 雲林縣) 청사에서 운림현 정부와 쌍방의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관광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 달성군체육회 생활체육 우수사례 견학(11.5.~11.8.)’ 일정 중 대만 운림현 청사 방문 및 간담회에서 달성군과 운림현이 서로의 우수한 관광자원, 성공적 축제 등의 자료를 브리핑하고 성공사례에 공감하면서 우수사례는 벤치마킹하고 문화관광교류를 활성화하자는데 뜻을 같이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달성군(군수 최재훈)과 대만 운림현 정부(문화관광처장 진벽군陳壁君)는 7일 운림현 청사에서 ‘양자간 인기 관광명소, 숙박시설, 특색있는 테마여행, 교통서비스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정보를 상호공유하며 관광교류를 촉진’한다는 내용으로 MOU를 체결했다. 지난해 대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36만 명중 대만 관광객이 14만6천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40.5%)을 차지하고 있으며, MOU를 체결한 대만 운림현(雲林縣)은 면적 1,291㎢, 인구는 약 70만 명 규모의 대만 남서부 현(한국의 시도단위)이다. 또한 현청 소재지인 더우류시(斗六)는 운림현의 시(한국의 구군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 응모한 작품을 최종 선종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최근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해 건축사무소 나드와 (주)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현대적인 입면 디자인을 비롯해 배치계획 및 공간 기능이 우수하고, 다양한 외부공간이 있어 주민 휴식 공간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통과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약 68억 원을 투입해 현 부지인 방촌동 1084-124번지에 연면적 1,650㎡,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2일 SK텔레콤㈜더블유대리점(대표 김대원)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ICT(정보통신기술) 회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주)더블유대리점에서는 달서구 아동에게 스마트폰 기기 및 12개월분 요금 등 1인당 50만원 상당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할 스마트폰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위한 앱과 위기 정보 제공, 응급 호출 등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능이 탑재된 키즈폰이다. 이번 사업은 핸드폰을 처음 사용하는 달서구 어린이(2013.1.1.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을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스마트폰 및 요금을 지원해 주신 SK텔레콤(주)더블유대리점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달서구 어린이들이 소외됨 없이 다양한 디지털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가족센터(센터장 권지영)는 지난 11월 9일 ‘신나고 박터지는! 온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신나고 박터지는! 온가족 한마음 운동회’는 지역사회의 양육 친화적 환경 분위기 조성과 건강한 가정생활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협동 공굴리기, 희망의 탑쌓기 등 다양하고 활동적인 경기를 진행하였고, 지역 내 500여 명의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 우승한 가족은 “2019년 운동회에 참석하고 정말 오랜만에 남구가족센터에서 열리는 운동회에 참여했다.”며 “평소에 바빠서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도 볼 수 있었고, 특히 아이들이 즐거워하면서 뛰는 모습을 보며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 자리는 단순히 신체적인 활동을 넘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대구지역 전체 1,03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권역별 ‘영유아 건강·안전 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안전 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력 10년 이상의 유치원·초등학교 보건교사로 이루어진 ‘영유아 건강·안전교육 지원단’ 26명이 지역별로 나눠, 영유아기 감염병 예방, 안전사고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영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건강·안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건강·안전 물품 제공과 사용법 교육을 통해 비상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린이집의 영유아 안전 관리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유치원까지 건강·안전 교육을 확대 운영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성효순)는 지난 9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연합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난타, 방송댄스, 칼림바, 국학기공 등 11개팀의 다양한 무대공연과 손수 만든 각종 공예품과 미술작품 등 22개 센터에서 만든 작품전시회가 함께 펼쳐져 그동안 배운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으로 아동들의 성장과 창의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성효순 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서구 지역아동센터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후원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결과를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며 우리 종사자들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 33개소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950명을 대상으로 학습과 급식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1월 9일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2024 안지랑곱창골목 코스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안지랑곱창골목 거리패션쇼’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평소 잘 접하기 힘든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캐릭터를 통해 남구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하려고 마련됐다. 또, 주로 실내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코스튬 페스티벌을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야외 거리에서 선보이고 남구만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코스튬 페스티벌의 주요 아이템이었던 마블 히어로들의 코스튬과 치어리딩 및 불쇼 공연 등 재미있는 구성과 연출로 관객들은 물론 출연자들도 즐거운 축제였다. 행사장 내 250여 좌석을 꽉 채운 것은 물론 100여 명의 관객들은 까치발을 들고 관람하는 등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대구 남구는 골목 상권이 유난히 눈에 띄게 침체된 상황에서 문화로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과 활성화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기획하여 골목 상권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 힐링 기회도 더 늘어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년층이 많이 찾는 안지랑곱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본다비치뮤지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SW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해 미국 퀄컴연구소(Qualcomm Institute, 이하 QI)와 공동 운영하는 AI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 성과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AI·SW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SW 교육 콘텐츠와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계명대와 QI가 공동으로 개발한 AI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시작해 한양대, 연세대, 중앙대 등 국내 유수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계명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QI 교육과정의 내용을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생생히 전했다. 또, 글로벌 학위 과정, 모빌리티 캠퍼스 조성 계획,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SW 인재 양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 기간 동안 1,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홍보 부스를 찾았으며, 특히, 11월 3일에 진행된 김범준 산학부총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제26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이 지난 9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렸다 12일 밝혔다. 이번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구 청소년과 지도자 등을 시상 및 격려하고,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8월부터 대구지역 초·중·고·대학교 소속 개인과 동아리, 지도자의 활동 부문과 체험수기, 숏폼 등으로 모집했고, 총 29점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청소년 11명, 동아리 6팀, 지도자 4명, 작품 부문 5명, 우수터전 3곳 등이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허영리(대구대학교), 최유슬(경북대학교), 동아리 부문에서는 VIP(달서구청소년수련관)와 온맘다해가, 최우수 터전 부문에서는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가 모두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사 당일에는 청소년 성장 주제의 협력학교 및 청소년 동아리 전시‧체험부스 11개를 운영하고, 청소년 동아리 무대 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배기철 이사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의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1일 개최된 제15회 출산장려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생 우수사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달성군은 ‘꿈을 꾸는 아이들, 꿈을 주는 달성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질 높은 보육 환경 조성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대구시 최초로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전액 무상 지원’을 통해 모든 아동이 경제적 부담 없이 양질의 특별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2023년 8월부터 대구시 최초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을 운영하여 다양한 근로 형태의 부모들의 보육 공백을 해소했다. 또,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영어교사 파견’을 도입하여 소외되는 영유아 없이 모든 아이들이 영어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길을 개척하는 등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출생아 수 1위에 걸맞는 보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 달성군은 찾아가는 인구교육, 다둥이 가족 캠핑 카라반 대여비 지원, 신혼부부 결혼 축하 바우처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시행 중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이 꿈을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희망달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구인기업과의 1:1 현장면접 기회와 더불어 취업과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취업박람회에는 ㈜제이브이엠, ㈜티에이치엔, (재)대구행복한학교재단, ㈜이앤원,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등 20여개의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박람회는 생산현장, 물류, 요양보호사, 경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 및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당일 현장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달서구는 2010년부터 정례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4월에는 중장년, 9월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40여명의 구직자가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매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연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8일 교육부가 개최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평생학습도시 동판수여식’에서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곳이 신규 선정(대구 서구, 경북 예천, 강원 정선)되면서 지자체별로 8,000만 원의 평생교육 사업 운영비를 지원받아 각 지역에 맞는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구는 ‘학습으로 사통팔달, 만사형통하는 서구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통통 튀는 서구, 삶을 관통하는 서구, 신통한 학습 플랫폼, 통쾌한 학습 결과’의 4대 추진전략과 12개의 세부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평생학습도시로써, 배움으로 일·삶·소통으로 도약하는 미래도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특화된 평생학습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매년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국가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는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4개 영역, 총 18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졌다. 대구시교육청은 18개 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100%)하여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늘봄학교 지원 강화(초등 방과후‧돌봄 운영 활성화), 다문화 교육 지원 강화, 학력 향상 지원 강화 등 다수 지표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성평가 분야에서는 ‘나의 마음에서 시작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그동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구시교육청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정량평가 최우수 기관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정 3억 2천 5백만 원 등 총 8억 2천 5백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강은희 대구시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4 동구 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와 함께 마련된 교육주간은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교직원,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영어 스피치대회(18일), 명사초청 아카데미(19일), 동구교육정책포럼(20일), 도전!~ 청춘 골든벨(21일), 수험생힐링콘서트 ‘쉼표’(22일) 등이다. 특히, 19일 저녁 7시에 열리는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일타강사 이지영씨가 ‘입시가 아닌 성장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22일 수험생 힐링콘서트 ‘쉼표’에는 유명 유튜버 미미미누의 토크콘서트 ‘고3 수능 이후 이야기’가 마련돼 수험생들에게 큰 용기를 줄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교육주간을 통해 새롭게 발전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의지를 확산하여 명품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024년 11월 11일 오후 2시 동성로 구 대백 앞 광장에서 ‘김건희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본부 대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당 송순호 최고위원과 허소 대구시당위원장, 12개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당원 등 총 200여명이 모여 특검 촉구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허소 위원장은 “김건희 특검은 이제 옵션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지금 대구경북 지지율 추이를 보면 대구경북 민심도 돌아서고 있다. 특검은 최소한의 국민 요구라고 생각한다. 지금 대구경북 지지율을 보면 전국 지지율보다 더 낮은 것 아닌가? 이는 완전한 지지 철회라고 생각한다. 대구에서도 심판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힘차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오늘부터 대구 12개 지역위원회는 각 지역위별 천막당사 1개소와 거점 장소 2개씩 총 3개 서명본부, 대구 전역 39개 서명대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