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2025년 대구·경북 지방청 R&D(창업성장, 기술혁신) 설명회를 4월 23일 수요일 오후2시 부터 대경중기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성장(디딤돌_첫걸음) R&D’는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R&D)지원을 통해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경북 지역 소재 중소기업(본사기준) 중 창업 7년 이하(신산업창업 분야의 경우 10년 이하) 이면서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기술혁신(시장대응형_소부장) R&D’는 소재·부품·장비분야 중소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혁신역량 및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경북 지역 소재 중소기업(본사기준) 중 매출액 20억 원 이상의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대경중기청의 ‘지방청 R&D’ 사업소개와 함께, 기술정보 진흥원의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사업관련 궁금한 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 시스템 관련 궁금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는 이만규 의장(중구2)이 4월 15일 인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3차 임시회에 제출한 ‘주한미군 이전 예정지역 지원을 위한 ’미군공여구역법 개정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기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 특별법’이 현재 미군이 주둔 중인 기지 주변 지역만을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이전 예정 지역은 지원에서 제외된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전 예정 지역까지도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장에 따르면, “도심 내 오랜 기간 주둔한 미군기지로 인해 주변 주민들이 소음, 환경오염, 재산권 침해 등 많은 고통을 감내해왔지만, 이전이 예정된 지역 역시 동일한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며, “이전 예정지역에 대한 사전적 지원은 반대 여론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이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 강조했다. 특히, 현재 법령으로는 이전 예정 지역의 지원이 불가능해 조속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의장의 판단이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이번 건의안은 가까운 시일 내에 소관 부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제40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에 변상오 씨, 사회봉사 부문에 권혁대 씨와 손준석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모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공적을 널리 알리고 구민의 본보기로 삼고자 ‘중구 구민상’을 운영하고 있다. 변상오 씨(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는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장, 남산4동 방위협의회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신천변 수질정화, 수생식물 식재, 해안 쓰레기 정화 등 환경정화 활동과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교통질서 및 미소 친절 캠페인 등 시민의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속적인 봉사와 이웃돕기 후원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권혁대 씨(사회봉사 부문)는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 동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구 새마을회 회장으로서 집수리 및 반찬 나눔, 방역 봉사, 농촌 일손 돕기, 국제협력 새마을사업 전개 등 국내외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다문화가정 지원, 탄소중립 캠페인, 옥상정원 가꾸기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대구시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명대는 향후 5년간 총 903억 원(연간 180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바탕으로 15개 과제를 주관하며,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RISE 사업에서 계명대는 지역 맞춤형 대학자원 공유, 지역산업 융합형 혁신인재 양성, 지역정주형 취·창업모델 운영, 지역정주 생태계 조성 등 4대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시스템은 대구형 RISE 사업 내에서 유일하게 계명대가 주도하며, 지역 내 정주형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차별화된 목표를 실현한다. 총 48억 8천만 원이 투입되며, 유학생의 입국 전 사전 교육부터 입학, 학업, 취업, 정주, 비자 발급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로 운영된다. 유학생이 단순히 ‘공부만 하고 떠나는 존재’가 아니라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계명대는 산업 수요 반영 맞춤형 교육과정, 현장 연계 기업 매칭 프로그램, 특화 한국어 교육 등을 도입하며, 유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캠핑대전에는 전국 지자체와 기업 120여 개가 참가해 25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캠핑과 지역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달서구는 이동식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한 이색 부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달서선사문화체험축제’를 테마로 한 포토존과 SNS 인증샷 이벤트를 운영해 4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관광기념품을 활용한 인형뽑기 이벤트로 재미와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또, 문화단체 ‘달서구선사유적사람들(달선사)’과 연계한 선사의복 체험, 팔찌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도심형 캠핑장 ‘달서별빛캠프’는 아름다운 야경과 편리한 시설을 앞세워 집중 홍보되었으며, 실제로 매월 예약 시작과 동시에 주말 일정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5년 연속 수상은 차별화된 지역 콘텐츠와 주민 참여 중심의 전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교육안전 주간’으로 설정하고 안전 위험요소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안전 주간’기간 내·외에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점검·컨설팅, 안전교육, 안전문화 확산, 위기대응 능력 강화 등 영역별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집중 운영한다. 먼저, 학생 수련활동 기관 집중 안전점검, 어린이 통학버스 및 통학로 안전점검, 중대재해 예방 순회 점검 및 집중컨설팅, 현장체험 컨설팅, 학교안전사고 예방학교 계획 컨설팅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컨설팅을 운영한다. 특히,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에는 강은희 교육감이 팔공산 수련원을 방문해 야영형·생활형 안전체험시설, 안전체험관 등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직접 점검을 실시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업무 감사사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시도 및 자치시‧군‧구의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회복지 분야의 주요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감사부서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복지업무 팀장과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 사례를 공유하고, 감사담당자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이 제시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원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감사사례교육은 실무자들이 자주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 체감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 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4월 16일 화원읍 천내리 38-6번지(화원빌딩 9층)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경과보고, 현판 제막, 떡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경북지역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중부지역센터에 이어 설립한 두 번째 권역별 지역 센터로, 사회보장 및 사회서비스 정보시스템 사용자 전산교육과 지역 거점 기반의 바우처 부정수급 상시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는 총 455㎡(137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사무실과 45석 규모의 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약 2,500명의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로 인해 지역 복지 현장 종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산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사회보장서비스의 품질 향상은 물론 교육생 유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4월 15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 첫 회의(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기관은 대경중기청장을 위원장으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를 비롯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신용보증재단,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총 8개 기관과 전국상인연합회(대구,경북), 소상공인연합회(대구,경북) 등 4개 민간단체이다. 협의회는 내수부진 장기화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애로에 대응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여 맞춤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현장애로 해소와 규제 개선을 위해 구성하였으며, 매 분기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위한 골목형 상점가 지원, 경북 북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이 논의되었으며, 최근 소상공인 업계 애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협의회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실효성을 갖춘 지원정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세부 이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동안 중구 지역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적응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착수보고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관련 부서장, 구의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물관리, 산림·생태계, 건강, 산업·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 평가, 지역 특성에 맞는 세부 이행과제 도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중구는 기존 제2차 계획(2021~2025) 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국가 및 대구시 기후정책과 연계하며, 중구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구체적 적응 대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국가 및 대구시와 연계된 정책뿐만 아니라 중구의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이행과제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변화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은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울아트센터 전역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5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주민 화합과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무대 공연으로는 지난 4월 12일 진 된 2025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 수상자들이 출연하는 ‘행복 어린이 동요콘서트’를 비롯해, 북구 소재 어린이 댄스팀 ‘투윤댄스디오’의 무대, 비눗방울과 풍선을 활용한 ‘판타스틱 퍼포먼스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함지홀 앞 광장과 분수대 앞 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직업체험 부스에서는 CSI 과학수사대, 특수분장사, 쇼콜라티에, 과학자 등 미래 진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예술체험 부스에서는 폐한복 걱정인형 만들기, 지구비누 만들기, 구름무드등 만들기, 퐁퐁이 팽이 등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든 체험은 현장 접수(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4월 1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중 IT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업무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 스마트 경로당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IT시니어 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직무교육은 의견교류를 위한 간담회, 우수 IT시니어 선정,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 비대면 화상 플랫폼 사용법, 생활 속 디지털 기기 활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올해 4,33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형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 중이며,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를 줄이고, 실질적인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스마트 경로당의 성공적인 운영에는 IT시니어분들의 활약이 필수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총재 최진열)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층을 응원하며 결혼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발전을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애쓰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와 초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에 협력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결혼·출산 친화적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9일 군위초, 지산중을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초 7교, 중 6교 등 총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방문 연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이 연계된 개인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올해 1월 제정되고 내년 3월 1일부터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구대 교직부 김민희·송영명 교수, 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계열 박상용 교수, 대구교대 교육학과 정성수 교수, 진교육복지연구소 진미경 소장, 신아중 홍영미 교장 등 6명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가가 일정에 따라 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대상 컨설팅 형식으로 운영된다. 연수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 발견, 학생맞춤통합지원협의회 운영, 각 기관 연계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발견’-‘지원’-‘연계’의 전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고, 교직원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또,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 및 법안 이해, 학교 현장에서의 정책 추진을 위한 선도학교 운영 사례, 지원 사례 체험 등을 안내해 교직원들의 정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이달 25일까지 관내 토마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 6종을 공급하고 방제 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토마토뿔나방은 지난해 3월경 경남, 전남 등 4개 지역에서 검역본부 상시 예찰 중 포획되어 발견된 외래해충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암컷 한 마리가 평균 260여 개의 알을 산란하고, 발육기간은 25℃ 기준 1세대가 평균 28.7일이 걸려 1년에 8~12세대가 발생하는 등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빠른 번식력과 강한 생존력이 특징인 토마토뿔나방은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에 달성군은 지난 2월 실시한 관내 토마토 재배농가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일반재배 농가 64곳(24ha)에 토마토뿔나방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현장 지도 및 예찰에 나섰다.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알에서 부화한 토마토뿔나방 유충은 잎에 넓은 터널을 만들고 줄기와 과실 내부까지 침투해 조직을 갉아먹는다.”며 “특히,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농가에 걷잡을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예방과 초기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토마토뿔나방 유충이나 성충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