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성서공단 주변 주요간선도로인 달서대로(대천교삼거리~유천포스코네거리, 연장 640m) 일부 구간의 차로를 5개 차로에서 6개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이달 14일에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4차순환도로 일부 구간인 달서대로는 성서산업단지 및 인근 주거지역 (월배, 상인, 대곡지구)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이며, 최근 4차 순환도로 전 구간 개통 및 주변지역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 극심한 지·정체로 이용자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던 지점이다. 달서대로 유천교 방면 구간은 직진차로 용량 부족과 짧은 교차로 간격으로 인해 달서대로를 통행하는 차량과 성서산업단지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뒤엉켜 차량 대기 길이가 약 900m까지 발생하고 이 짧은 구간을 통과하는 시간이 7분 정도 소요돼, 시민들의 통행 불편 및 교통사고 발생위험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대구시는 2023년 11월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 혼잡 개선공사를 착공해 달서대로 유천교 방면 연장 640m의 차로수를 5개 차로에서 6개 차로로 확장하고, 직진차로수 4개 차로를 확보해 간선도로의 이동성 기능을 개선했다.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1월 1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고향사랑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윤석준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강임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장을 지명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 확산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백만 원 이하를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게 되며,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미래형모빌리티융합기술혁신센터(UIC 센터)와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이 공동 주관하고 LINC 3.0 사업단이 후원한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 포럼이 11월 1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2022년 출범 이후 매년 분기별 포럼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과 전기자동차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산학관연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 문제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고체 이차전지, 첨단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등의 전기차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김일환 울산테크노파크 단장과 김미성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소장이 각각 배터리 산업 트렌드와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기술을 발표하며,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첨단 기술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했다. 또한, 한진협 계명대 교수는 전고체 전지의 시장 전망을, 김정태 FPT Automotive 이사는 BMS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1월 1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나승일 교수, 이하 자문위원회)에 참석했다. 자문위원회는 대구교육의 발전과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전문가 위원, 지역사회통합 위원, 교육계 원로 위원 등 다양한 지역 사회 인사들로 구성되어, 대구미래역량교육 정책과제를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2025 대구교육 방향’과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를 교육적으로 접근하여 가족 친화적 가치 문화 확산‘에 대한 정책 제안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 미래교육에 관해 시민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매우 반갑고 뜻 깊다.”며, “고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의 교육정책에 내실 있게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상청의 올겨울 기상 전망에 따르면 11월과 1월은 평년보다 따뜻하고 12월은 평년보다 추우며, 강수량은 11월부터 1월까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에는 2018년 3월 8일 7.5cm 강설 이후 지금까지 대설은 없으나, 기후변화로 이상기후 발생이 빈번해져 기습폭설·한파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대설·한파 등 기상특보 시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상황 근무를 실시하는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총력 대응한다. 특히 올겨울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또, 대구시 한파대비 T/F를 구성·운영(총괄·농산·사회복지·전기가스·상수도반)하며, 한파 저감시설 214개소 및 한파 쉼터 805개소를 운영하고, 상수도 수도계량기 등 동파 예방 및 전기·가스 시설물 안전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4대 주요 강설 대책을 실시해 제설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쓸기’ 범시민운동으로 시민참여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대구 유일의 축제‘1 FOR U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서구는 지난 11월 15일 비원뮤직홀에서 열린 지역 유일의 1인가구 축제 ‘1 FOR U 페스타’가 큰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에서 시행중인 ‘사회적 관계형성 사업(해피 파트너스)’의 일환으로, 1인가구들에게 문화적 활력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지역 1인가구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페스타 1부 순서에서는 서구 홍보영상, 파트너스 활동영상, 식전 마술 공연 등을 시작으로, 서구종합복지관, 서구제일종합복지관, 서구가족센터의 기관장들이 무대에 올라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류한국 서구청장과 서구의회 이금태 부의장이 축사로 1인가구의 건강한 삶을 응원했다. 2부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배해경 부센터장의 기조강연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배 부센터장은 ‘우울증의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1인가구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정신적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자전거 안전 이용 및 활성화를 위한 특별캠페인으로 ‘긴급! 교통과에서 알려주는 췍췍췍!’ 숏폼을 자체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교통과 직원이 직접 출연·제작한 이 영상은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 안전 수칙을 주제로 안전모 쓰기, 자전거 타이어 공기압 확인,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끌고 가기, 자전거 보관대에 주차하기 등 20초 정도의 짧은 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자전거 이용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근 자전거 안전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해당 영상이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SNS를 통한 영상공유가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 밖에 지난 10월 12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진행된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축제’와 11월 10일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에서 주민 300여명이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서약서 ‘우리들의 약속’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통과에서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 카드 뉴스와 퀴즈 풀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고 쉽게 안전 수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영상, 퀴즈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농업기술센터(군수 최재훈)는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9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및 농촌 여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쌀 활용 생활과학 기술교육’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우수성과 전통 식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한식디저트 전문가 ‘라플뢰르’ 민보라 대표을 초빙해 진행된다. 충분한 이론교육 후에는 교육생들이 가정에서 우리 쌀을 활용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한식 전통 디저트(사과단자) 만들기’ 실습교육도 실시된다. 실습교육에서 만들어 볼 사과단자는 찹쌀로 만들어 속에 소를 넣고 꿀을 넣어 만드는 떡으로,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전통 디저트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고,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방법을 습득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교육은 18일 유가읍부터 시작되어 논공, 현풍, 가창 등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달성군은 이번 교육이 농촌 여성 역량 강화와 역할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3개 나라의 학생과 한국어 교사 등 35명을 초청해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미국 LA,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호주 시드니 등 3개국에서 학생 79명이 참여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말·멋·맛 나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이들 3개 나라의 한국어교육원을 통해 선발된 한국어 우수 학생 29명(미국 9명, 우즈베키스탄 10명, 호주 10명)과 한국어 교사 6명 등 35명과 함께 한국어 교육을 기반으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구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11월 19일에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의 날’은 우리 학생들과 해외학생들의 문화 어울림의 장으로, 지난여름 추진했던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의 최종 평가 보고회를 겸한 행사다. 한글 체험, K-뷰티 시연, K-푸드 나눔 등의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한국어 소감 발표, K-팝·국악·날뫼북춤 공연 등 국·내외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공유·공공저작물 및 오픈소스 SW국제 콘퍼런스’에서 광역·기초자치단체 부문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한국문화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 추진 활성화, 구 홈페이지 정보공개, 공공누리 사이트 공공저작물 연계 우수, 전용서체 이용 확산을 위한 인터넷 플랫폼 활용 공개 등 공공저작물 개방과 관련한 달서구의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달서구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창립 125주년을 맞아 11월 13일 계명아트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 전통의상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9개국에서 온 72명의 유학생들이 참가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서 각국의 고유한 문화를 선보였다. 2,000석 규모의 계명아트센터는 지역민, 재학생, 교직원 등의 관람객들로 가득 차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패션쇼는 단순한 의상 발표를 넘어, 다양한 문화의 이해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네팔, 베트남, 중국, 우크라이나, 카메룬, 콜롬비아 등 여러 나라의 유학생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선보이며, 각 문화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오스트로우스카 올가(21세, 한국어학당)는 “각 나라의 문화가 서로 다르지만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느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와 공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더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민경모 계명대 국제처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신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각국의 유산들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 행사가 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3일 ‘대구시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발전 워크숍’에서 2024년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 부문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올해 ‘치매극복 MZ·실버 특공대 출동!’이라는 주제로, 대학생 및 치매안심마을 실버 세대 서포터즈 양성을 통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사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대구 남구 치매극복 건강한마당’행사를 개최하여 ‘회상여행, 함께해요 MZ실버’ 슬로건 아래 ‘도전! 건강퀴즈쇼’, ‘MZ와 실버의 축하공연’, ‘추억의 교복 입장 퍼레이드’ 등 일년간의 치매 서포터즈 활동 성과를 치매환자, 치매가족, 치매 서포터즈 등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가 3년 연속 치매관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치매 서포터즈 활동 등 지역주민의 적극적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치매안심남구’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2024 인재육성으로 달서의 미래를 잇다, 꿈을 빚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수여식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실천한 후원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학생에게는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의 꿈과 희망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2024년 특기장학생 재능공연으로 호산초 3학년 박서아 학생의 이북5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김백봉 선생의 대표 작품인 부채춤과, 원화중 1학년 성민서 학생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3번 1학장중 일부 연주로 식전공연을 시작했다. 지금의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인 및 후원업체에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3명)와 희망이웃 현판(3개소)을 전달하고, 성적우수, 저소득주민자녀, 특기 장학생 및 검정고시 성적우수 청소년 장학금 등 총 89명에게 113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9년 11월 11일 출범하여 3,184명의 후원인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15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특수학교(급)에 배치되어 있는 사회복무요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모범 사회복무요원 13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연수에 참여한 모든 요원들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그동안 복무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또, 마음라이프 이종미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감정관리법’을 주제로,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의 일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154개 학교에서 30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등·하교 지원, 식사 및 학습 준비 지원 등 장애학생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16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일대에서 ‘2024년 대구광역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활성화와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청소년 기획단이 행사의 기획부터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중심의 문화를 만들고 있다. 올해 어울림마당은 4월 개막식(개화 : 꿈을 꽃 피우다)을 시작으로, 5월 청소년문화축제(Youth Day : 우리들의 세상), 5월 성년의날(스무살 : 빛나다), 6월 호국보훈의 달(함께 기억할 오늘, 함께 나아갈 우리), 8월 세계청소년의날, 9월 STAGE:가자, 우리의 무대로!, 10월 청소년행복페스티벌(뭐가 됐든, 행복하면 됐지)까지 7번의 축제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11월 폐막식(화양연화)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폐막식의 주제인 ‘화양연화’는 4월에 피어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피워낸 8차례의 다양한 청소년 문화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의미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선정했다. 폐막식은 이수정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