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해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 대구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 및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를 말한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내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3년간 최소 192학점 이상’으로 졸업요건이 변경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아 학기 단위로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이 수강하고 싶은 과목을 스스로 선택해야 하므로 각 교과(군)별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와 자기주도적 진로·학업설계 역량이 요구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진로 연계 고교학점제 특강존을 비롯해 선택과목 탐색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존, 수강 신청 체험존, 플레이존 등의 안내·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로학업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2024. 창의체험동아리축제’와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보건소(군수 최재훈)가 최근 대한결핵협회가 주관한 ‘대한결핵협회 창립 71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달성군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비롯해 결핵역학조사,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 및 취약계층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 사업을 통해 결핵 확산 방지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 희망마을 등 35개소에서 1,170여 명의 노인 및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결핵검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결핵퇴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결핵 검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결핵 퇴치 기반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결핵은 꾸준한 약 복용으로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결핵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며, 결핵 예방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결핵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교육 발전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동구 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고교 수학 과정 신설, 동구만의 특성 있는 진로 프로그램 개발, 체계적인 진로 정보 제공과 진로 진학 심화 과정 개설 등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 확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교과목을 연계한 복습 과정 신설,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교육 프로그램 확대, 학교별 프로그램 공유 등 초·중·고를 연계한 명품 교육에 대한 생각도 들을 수 있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동구의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지난해 연말부터 건강이 좋지 못해 연가와 병가를 쓰면서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면서, 치료 중에도 직무수행에 공백이 없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나름대로는 애를 쓴다고 했지만 구민들이 보시기에 너무 부족한 것을 잘 알기에 무어라 말씀드리기조차 송구할 따름이다고 20일 밝혔다. 또, “동구 주민들의 살림살이를 살펴야 하는 공직자로서, 건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함도 오로지 저의 불찰이다.” 며 “차제에 건강 회복에 더욱 전념해서 구민들의 걱정을 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호전이 되지 않아 여러분들의 짐이 될 것 같으면 중요한 결정을 내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기자 회견을 준비하면서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당시가 떠올랐다.”며 “청년 정치인으로 시작한 저 윤석준이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는 데에는 많은 분들이 있었다.”며 “그러나 그분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드렸다. 이제는 희망을 드리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한번만 더 믿고 지켜봐 주시면 책임있는 행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1월 18일 ‘일사천리 재능기부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우리 동네 문제는 우리가 해결!’이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활동하는 일사천리 재능기부자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남구 일사천리 재능기부 복지기동단은 남구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어려운 이웃이 홀로 고립되지 않도록 ‘일사천리’라는 이름으로 소규모수리, 안부확인 등 다방면의 재능기부자들이 모여 현재까지 무려 1,6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탄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동네공동체를 이루고 고독사 zero 남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일사천리 재능기부자 등 200여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2024년 활동 영상시청 및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재능나눔을 공유하고, 협약기관 3곳 및 일사천리 재능기부자 13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였다. 또한 행복 톡 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나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고독사 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8일 (사)한국산림치유지도자협회 대구지회와 함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치유를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확장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산림치유지도자협회 대구지회 남상용 지회장은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기철 이사장은 “산림치유와 평생교육을 접목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치유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취약계층 대상 산림치유’, ‘도시 숲과 공원을 활용한 지역별 산림치유’ 등이 포함됐다. 배기철 이사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검토해 평생교육과 산림치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11월 20일 구청 앞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및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기념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구청, 서부경찰서, 대구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출근길 주민들을 대상으로 긍정양육을 홍보하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 인증 사진 촬영 참여로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위한 실천을 약속했으며, 아이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 ‘아이가 듣고 싶은 말’, ‘오늘이 어린이 날이라면’을 주제로 쪽지 적어 붙이기도 했다. 또, 지역 사회에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11월 18일~25일까지‘긍정양육 릴레이캠페인’참여자 23명의 인증 사진을 서구청 분수대 앞에 전시하고 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동학대로 상처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어른들의 보호와 관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9일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참여청년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사업성과 보고, 참여청년의 창업 성공 사례 발표, 청년과 협력기관의 참여 후기 발표 등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얻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 및 취업의지 제고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지원한다. 달서구는 지역 최초로 2021년부터 4년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860여 명의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 사회관계 형성 및 취업역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올해 사업종료 이후에도 191명의 참여자 중 과정을 이수한 169명을 대상으로 정보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는 소그룹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담 매니저를 통해 취업 준비 상황 등을 관리하여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사회활동과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라온제나에서 ‘디지털 기반 고교 성취평가 핵심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성취평가제’는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기반하여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하였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개별 학생들의 성취도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교사의 전문성이 특히 요구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최소성취수준 보장, 이수/미이수 판단,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성취평가 신뢰도 제고 등 디지털 기반 성취평가의 내실화와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효과적 현장 안착을 지원할 전문성 있는 핵심교원 양성을 위해 운영된다. 교과별 성취평가 강사 206명이 참여해 99개 고등학교 15개 교과의 1,213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과별 학기 단위 성취 수준 진술 및 지필·수행평가 도구 제작 실습과 토론 등의 교육을 운영하여 성취평가 핵심 교원들의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025년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 개편은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전환점이다.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11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 혁신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평가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되었으며,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 혁신부문에 도전한 공단은 지난 3년의 경영성과에 대해 서비스 리더십과 서비스혁신 전략 수립, 서비스혁신 조직문화 구축, 서비스 경영성과 등 6개 항목과 19개 세부평가 지표에 따라 평가받았다. 리더십과 전략적 방향성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혁신의 효과와 성과가 가시적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공단은 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평가기간인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단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공단은 서비스 현장을 불시 암행평가하는 미스터리쇼퍼제와 각종 CS 고객접점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서비스의 질을 개선했으며, 이에 7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고객만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길섭)는 지난 17일, 동구 율하동 반계근린공원 일대에서 소상공인 판로개척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예비 창업자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과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구청이 후원하고,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와 동구 지방 행정사 회원들이 함께했다. 송길섭 지부장은 “판로개척 플리마켓 행사가 지역 사회의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고 예비 창업자들의 길라잡이가 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같은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판로개척 플리마켓 행사가 우리 동구 소상공인의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구청 또한 소상공인의 판로개척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이하여 남구청네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 남부경찰서, 대구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양육 방법을 홍보하여 아동학대 사전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19일~11월25일)을 맞이하여 학교 인근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소중한 존재다. 아동학대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죄로, 이를 예방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며,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여러분께 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 모두가 아동 보호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보건소(군수 최재훈)는 지난 19일 2024년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1월 19일 개최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는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에서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관리, 우수사례까지 총 4개의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서 수상한 ‘최우수 기관상’은 지난 4일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주관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공모전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심뇌혈관질환 관련 두 번째 수상이다. 달성군이 이토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적극적인 데는 이유가 있다. 2023년 사망원인통계 연령표준화 사망률에 따르면 달성군 사망원인으로 심장질환이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뇌혈관질환이 5위를 기록했다. 주요 사망요인 중 하나로 알려진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이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을 경우 발생 위험이 높아 생활습관이나 만성질환의 관리·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너만의 서구 찐맛집을 알려줘!’를 주제로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노포맛집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30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의 우수하고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하고자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사회관계망(SNS) 공모전에 총 209편 출품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됐다.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영상과 포스팅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출품된 총 209편 중 최우수 2편, 우수 4편, 장려 6편, 입선 18편 등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동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30년 이상의 서구맛집 Best 6’을 소개한 권상혁 씨의 인스타그램 릴스 동영상이, 포스팅 부문 최우수상은 ‘서구맛집 우양곱창’내용을 담은 이승환 씨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이 차지했다. 공모전 심사위원인 김동석 영남대학교 식품경제외식학과 교수는 “서구 맛집의 숨겨진 매력을 톡톡 튀는 감각으로 다채롭게 보여줬다.”며“특히 최우수작은 높은 수준의 영상과 탄탄한 구성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조회수 30만 회를 기록하여 서구 맛집 홍보 효과가 클 것”이라고 평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월 폐지 및 고철 등을 수집하는 재활용품 수집인 223명을 대상으로 안전용품 및 방한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수집인들은 대부분 고령자로, 도로와 인접한 곳을 다니며 늦은 시간까지 수집활동을 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및 한랭질환에 노출돼 있다. 달서구는 재활용품 수집인들을 위해 2022년부터 안전용품 및 방한용품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그간 341명의 수집인에게 형광조끼, 형광밧줄, 핫팩, 햇빛가리개모자 등을 했다. 달서구는 올해 6월 관내 재활용품수거업체(고물상)의 협조로 수집인 223명이 활동 중으로 파악했다. 11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집인 223명에게 기모양말, 방한마스크, 반사스티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