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6일 학산공원 운동장에서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병걸) 주관으로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5 달서 효나눔 자원봉사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 효나눔 자원봉사 Day’는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달서구 대표 지역 특성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다양한 세대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효나눔 상자’를 제작하며, 효(孝)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올해는 ‘달서 효자데이’라는 슬로건 아래 20개 단체·기업체와 36가족봉사단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카네이션 브로치 제작, 생필품·간식 포장, 손편지 작성 등 정성을 모아 ‘사랑의 효나눔 상자’ 를 완성했으며, 이 상자들은 어버이날을 전후해 관내 복지관 등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봉사자(단체) 대표 20여 명이 자원봉사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카네이션 전달식을 진행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이하 ‘예술창작터’)는 4월 26일(토)부터 11월 22일(토)까지 총 6회에 걸쳐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토요 마음챙김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예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표현 능력을 기르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정서지원 중심 프로그램으로, 특히 취약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하여 예술을 통한 정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4월에서 6월, 9월에서 11월 중 넷째 주 토요일에 각 회차별 1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매체를 활용한 감정표현 활동들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술창작터 소속 지역 예술가와 인력풀 강사가 감정으로 그리는 나만의 캐릭터 디지털 드로잉, 샌드아트 감정 스케치, 올록볼록 클레이로 마음 표현하기, 마음을 담은 통통지갑 만들기 가죽 공예, 마음물감 놀이터, 음악으로 찾는 마음의 리듬 등 학생들의 내면을 어루만지는 체험 중심 수업을 운영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예술로 따뜻하게 감싸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5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구시 주최 ‘2024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지방세)·우수상(세외수입) 수상에 이은 쾌거로 동구가 지방세정 우수기관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징실적 등 11개 분야 58개 지표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징수 활동에 노력해 준 직원들과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 준 구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4일부터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1차 신청을 접수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총 4,0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은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디지털 교육 희망자 등에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해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주요 대상은 저소득층 성인(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우선), 장애인(만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노인(만 65세 이상),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만 30세 이상) 등이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올해 약 4,800명의 시민이 이용권을 통해 교육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1차 신청은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는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www.lllcard.kr/daegu)’, 등록장애인은 ‘정부24(www.gov.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NH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비롯해 국가 및 대구시의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중구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20년 단위의 중장기 기본 전략과 5년 단위의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청 관계 공무원과 구의원 등이 참석해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역사와 문화, 상업이 공존하는 중심 지역인 만큼, 균형 있는 발전과 환경 보호, 사회적 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중구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표 워크숍 등 참여형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국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출을 통해 향후 공공 정책으로도 연계될 전망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급변하는 AI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일반교육과정으로 ‘AI 도구활용 기초과정’을 운영하고 오는 7월 19일에는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AI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AI 도구활용 기초과정’과 ‘인공지능(AI) 명사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AI 도구활용 기초과정’는 2025년 2분기 남구 평생학습관 일반교육 과정 프로그램으로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2개반으로 운영하여 생성형 AI의 개념, 유형, 기초 지식 습득 및 AI 도구를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도 진행한다. 또,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에서 ‘궁금한 뇌 연구소’의 장동선 대표를 초빙하여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진행 방향과 쓰임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일반교육 과정 프로그램과 명사 특강을 통해 남구 주민들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미래 인공지능사회에 필요한 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청렴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달서구의 대표 캐릭터 ‘이만옹 3代 이야기’의 후속편으로, 감사부서와 홍보부서가 협업해 공무원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했다. 애니메이션에는 ‘이만옹’, ‘이만달’, ‘이만손’이 등장해 일상 속 청렴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공직자뿐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모든 세대가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와 친근한 전개로 제작되어, 달서구청 유튜브와 SNS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달서구는 댓글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 애니메이션이 주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청렴의 의미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제103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산하 17개 기관에서 240여 개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본원에서는 ‘가족 사랑이 팡팡 터지는 어린이날 창의융합놀이터’를 주제로 42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어드벤처마당, 오로라와 별자리 관람,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융합교육원 산하 녹색학습원에서는 원내 체험 시설을 활용하여 녹색환경과 자연생태 관련‘어린이날 주간 환경배움터’를, 올해 개소한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과 놀기, 드론 챌린지, AI 음악코딩 챌린지 등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어린이날 기념 지역 주민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가족 머그컵 만들기, 플라워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버블쇼 공연, 아트수학관 전시 등을 운영한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세계의 어린이 문화 체험’을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즐기는 놀이와 게임을 체험하고, VR을 활용하여 영어권 어린이 문화를 탐험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모네, 고흐, 마티스 등 세 화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곽대훈)는 2·28민주운동 65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5월 3일(금) 오후 5시,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제3회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제 Fly to The Dre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의 후원으로 세 번째 대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2·28민주운동의 청년 정신을 잇고, 열정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2023년 창립되었다.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1일까지 K-POP 스타를 꿈꾸는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접수가 진행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229팀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무려 26팀이 늘어나 2·28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알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50만 원으로 대상 1팀 500만 원, 금상 2팀 각 150만 원, 은상 2팀 각 50만 원, 동상 5팀 각 3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또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곽대훈 2·28기념사업회장은 “2·28민주운동은 민주주의와 정의의 상징으로, 당시 10대 학생들이 보인 순수한 열정과 사회에 대한 관심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3일(수),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모빌리티캠퍼스에서 ‘오픈캠퍼스 데이(Open Campus Day)’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의 첫 성과로, 모빌리티캠퍼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입주(예정)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 됐다. 행사에는 1차년도 입주기업, 2차년도 예정 기업, 계명대 교수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모빌리티관 1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산학연협력단지 사업 소개(김응호 교수), 입주 기업의 자금조달 및 투자 전략 특강(정어흥, 신용보증기금 수성지점 부지점장), 입주 기업 안내 및 지원 방안(이태훈 교수), 모빌리티캠퍼스 투어(정찬복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FPT 코리아 김정태 이사는 “모빌리티 산업에서 SDV(Software Defined Vehicle)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계명대와의 협력은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에서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입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FPT 코리아는 자율주행 시스템과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남구2)이 지난 23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어린이놀이시설 내에서 제한되는 행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상위법령에서 규정하지 못한 제한행위를 추가했다. 신설되는 어린이놀이시설 내 제한되는 행위들은 물건을 던지거나 타격하여 위험이 되는 행위, 시설물 사용자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주는 행위, 전문 촬영 장비로 허가 없이 촬영을 하는 행위, 텐트 등을 설치해서 통행 및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 전동 킥보드 등 전동기구(개인형 이동장치)를 타는 행위들로 총 5가지이다. 또, 이번 조례안에는 시장의 안전점검계획 수립의무를 안전관리계획 수립 의무로 변경하여 산하 구·군과 별개로 시장의 안전관리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윤영애 의원은 “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놀이시설 안에서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우리의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더욱 밝게 클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발의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과 흡연 예방을 위해 금연정책 주민홍보단인 ‘우리마을누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우리마을누비단’은 대명2동 새마을부녀회, 봉덕2동 새마을부녀회, 대명11동 자율방범대와 통우회로 구성된 남구 금연정책 주민홍보단으로 마을 곳곳을 누비며 금연의 중요성과 금연구역을 안내하고 금연실천을 독려하는 등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4월 23일에는 대구남구보건소와 우리마을누비단(대명2동 새마을부녀회)이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등굣길에서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특히,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사용 증가로 인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종담배에 대한 유해성과 흡연의 폐해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청소년들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에 건강한 금연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마을누비단과 함께 지속적인 금연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은 (사)정인장애인복지회(이사장 이봉우)가 4월 24일 사문진나루터에서 ‘2025 정신적장애인 인식개선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정신적장애인 및 그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사문진나루터에서 달성습지로 이어지는 걷기 코스를 함께 걸으며 정신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허무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봉우 이사장은 “정신적장애인은 특정 질병을 가진 이웃일 뿐이며, 그들 또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신적장애인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정인장애인복지회는 2011년 설립 이후, 공동생활가정 ‘꿈드림하우스’와 ‘꿈이있는사람들’, 주간재활시설 ‘해피하우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3일 선돌마당공원에서 ‘선돌보도교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돌보도교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33억 원이 투입되어 폭 3m, 길이 37m 규모의 경관 보도교를 설치한 것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선돌공원과 선돌마당공원의 연결함으로써 두 공간의 역사성과 스토리라인을 하나의 관광동선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보도교에는 선돌마당공원의 입석 1호와 선돌공원의 입석 3호를 형상화한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지역 내 선사유적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였다. 또, 단순한 이동통로를 넘어 ‘입석을 지나 선사시대로 향한다’는 스토리텔링 요소를 가미해, 달서구의 새로운 테마 관광지이자 랜드마크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돌보도교는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자원 간 연계를 강화하고, 관광도시 달서의 도약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14일(월)부터 시작해 24일(목)과 25일(금), 3일에 걸쳐 대회의실에서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원 220명을 대상으로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46개 초등 대구미래학교 전입 교사와 신규 수업리더 교사를 대상으로, 대구미래학교의 핵심가치와 운영 체제 이해를 통해 교실수업개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연수는 대구미래학교의 이해, 교수‧학습 원리 및 ‘학습의 사고 (4go/思考)’과정, 10대 필수학습기능 지도 전략 및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연수에 참석하는 교원에게는 교실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원리의 실천’책자 및 10대 필수학습기능 칠판 부착용 카드를 배부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새롭게 대구미래학교로 전입한 교원들에게 이번 연수를 통해 대구미래학교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교실에서 수업 개선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단위학교별 미래형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