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과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회장 이성현)가 29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성현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장과 지역경제 혁신성장과 올바른 보도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을 마련됐다. 협약은 경제자유구역청 지구개발 및 관리,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의 홍보 지원 협력,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한 원활한 관계 구축, 지역사회 민‧관‧언론 분야 상생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솔선과 공조, 기타 상호 발전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김병삼 청장은 “뜻 깊은 만남과 협력의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와 언론계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성현 회장은 “이번 자리는 단순한 협약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서로 간 성장을 위한 역할을 약속하는 자리인 만큼 기대가 된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앞으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박영석)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경상북도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민주주의와 경제성장:균형과 조화‘라는 주제로 ’제4차 2·28경북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28경북포럼’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2·28민주운동의 정신과 이념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경북도민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경상북도내를 순회하며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학술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두 가치의 조화를 통한 균형있는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포럼은 김영철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발표 주제는 강우진 경북대 교수의 ‘박정희 노스탤지어와 한국 민주주의의 질’과 이승아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의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과 대구경북 지역경제의 위상’이다. 토론에는 이규철 금오공과대학교 교수, 이상우 새마을연구소 소장, 송상윤 경북대학교 교수, 박종문 영남일보 디지털사업부 전문위원 등 4명이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산학협력단 소속 사용성평가연구센터의 서민아 선임연구원이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열린 '2024년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 및 고령친화산업 육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고령친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령친화산업 유공자 포상은 고령친화제품 제조 및 공급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거나,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서 연구원은 2020년부터 계명대 사용성평가연구센터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고령친화우수제품 사용성 평가와 기업 지원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민아 선임연구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지금, 고령친화산업의 발전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용성평가연구센터는 2020년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권역별 고령친화산업 혁신센터로 지정돼 고령친화제품 평가와 기술지원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비의료기기 분야 최초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공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11월 26일부터 고정식 CCTV를 통해 서대구역 차량 통과구간의 불법주정차량 단속을 확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서구는 지난 25일 서대구역에 설치되어 있던 불법주정차 단속용 고정식 CCTV 이전 설치 사업을 완료하여 차량 통과구간의 불법주정차량을 집중 단속 중이다. 단속은 평일 및 토·공휴일 6시부터 23시까지로 유예없이 연중무휴 주정차 즉시 단속한다. 이 구간은 서대구역 열차 출발·도착시간 대에 승하차객을 배웅·맞이하려는 일부 차량들의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이 막힌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구간으로 구는 단속 확대에 앞서 현수막 게시 등의 계도·홍보를 실시해 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현재 서대구역의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사항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여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대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6일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달서구 창업 플러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센터별로 실시하던 성과공유회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3개 센터가 통합해 실시한 첫 행사이다. 청년·중장년 창업가, 투자기관,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여 창업 생태계 구성원이 상호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했다. 달서구는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1인 창조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경영지원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숙련된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역량 있는 중장년 (예비) 창업기업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주식회사 로인즈(대표 권기철), 키즈아모르(대표 최무웅), ㈜시수머신(대표 이현석) 3개 기업이 창의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으며,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범프(대표 김장이)는 글로벌 투자 전문회사 어나더브레인(대표 장민석)과 투자 약정을 체결하며 주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캠핑장 조성 이후 시설 규정 위반 논란으로 인해 1년 6개월 이상 개장하지 못하고 있는 앞산 해넘이 캠핑장 사태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밝혔다. 민선 7기 조재구 남구청장 공약사업 중 하나인 ‘앞산 해넘이 캠핑장’은 지난 2023년 5월 완공되었으나, 감사원 감사를 받으면서 현재까지 개장되지 못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11월 28일 이러한 사태에 대하여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추후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법적·행정적 검토 강화, 투명한 행정 운영, 재발 방지를 위한 프로세스 점검’을 약속했다. 현재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한 야영장의 주재료인 천막의 사용 범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고, 천막으로 시공된 캠핑장의 경우 소음, 방한, 사생활 보호 등에 있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 시민들의 이용 기피로 이어지고 있다. 또, 현재 해넘이 캠핑장 조성 문제는 우리 구청의 부적절한 업무 처리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법령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인 만큼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이용자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 후 법령개정 시까지 한시적으로 캠핑장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복지재단(이사장 강성환)은 달성군과 함께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전기장판 159대 및 연탄 25,000장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달성복지재단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연합모금사업의 모금액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의 모금액으로 당해 연도 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지원량은 지난해(전기장판 100대, 연탄 25,000장)보다 소폭 증가한 전기장판 159개 및 연탄 25,000장으로, 물품은 한파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 저소득층 가구에 전해질 예정으로,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합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달성복지재단은 이를 통해 모집된 기부금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외에도 생계․의료비 지원, 명절나기 지원 등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주재구)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입 제도 및 정보화 발전포럼’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지방세입 제도 및 정보화 발전포럼’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올해 개통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안정화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2025년 지방세 제도 및 정보화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행사로 그 중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지방세제 개선 등 17개 시·도에서 발표한 연구과제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상했다. 남구 세무1과 주미영 주무관은 대구시를 대표하여 ‘케케묵은 사업소분 주민세 30년 만에 확 바꿔!’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불합리한 세율을 현실에 맞도록 개선하고, 사업소의 정의를 확대해 무인·온라인 사업장도 과세를 가능케 하는 등 세수증대와 과세형평성을 제고하는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남구의 세정발전 노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세제 개선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동절기 도래와 함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대구 소재 유치원에서 구토, 설사, 복통 등을 호소하는 유증상자 33명이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역학조사 결과 원인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로 밝혀졌고, 전파경로는 최초 유증상자에 의해 오염된 환경접촉 등 사람 간 전파로 추정되고 있다. 이처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발생하며, 감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오염된 음식물(어패류 등)과 물(특히 지하수)의 섭취 또는 환자와 접촉 및 환자에 의해 오염된 환경을 접촉하면서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또,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0~50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과거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이나 음식을 통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음식 조리에 참여하지 않아야 하며,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해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7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나경)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지사장 박용규)와 함께 ‘202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절임 배추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양념으로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김치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130세대에 전달했다. 이나경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동구여성단체협의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5년 1월 10일까지 편·불법 입시상담, 교습비 초과 징수 등에 대한 학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후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에 편승해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을 부추기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다. 5개 교육지원청에서 점검반을 편성해 등록 외 교습 과정, 교습비등 초과 징수, 선행학습 유발 광고, 거짓·과대광고, 강사 채용·통보 적정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며, 위반행위가 적발된 학원은 학원법에 따라 처분한다. 특히,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모니터링 결과 무등록 의심 진학지도 학원, 등록 외 진학지도 교습 과정 운영 학원과 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편·불법 입시컨설팅 학원 등 집중 신고 기간을 통해 제보된 학원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을 치른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편법과 불법으로 운영되는 입시 관련 교습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11월 27일 성서캠퍼스 존슨홀에서 간호대학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18회 메풀 전산초 박사 간호대학생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글로벌 간호역량 향상을 위한 새로운 과제’로, 국내외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여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간호역량 강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메풀 전산초 박사(Dr. Sancho Chun)는 1924년 계명대 간호대학의 기초를 다진 한국 간호교육의 선구자로,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 기반을 마련하며 국내 간호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학술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계명대 간호대학 설립 100주년을 맞아 국제 학술대회로 확대 개최됐다. 대회 주요 연사로는 콜로라도대학 간호대학 부학장 에이미 제이 바튼 교수와 에모리대학 간호대학 부학장 최익선 교수가 참여했다. 바튼 교수는 ‘글로벌 헬스케어를 위한 간호교육 역량’을 주제로, 최 교수는 ‘미래 간호사를 위한 연구의 길’을 주제로 발표했다. 두 연사의 발표는 글로벌 간호교육의 질 향상과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 세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사)계명1%사랑나누기(대표:신일희)는 지난 26일 대구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성용 계명대학교 부총장은 “급등한 난방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 천만 원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곧 다가올 강한 추위에 대비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사)계명1% 사랑나누기는 계명대학교 구성원의 급여 1%를 십시일반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을 위해 기부해주신 (사)계명1%사랑나누기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지난 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예술제 특별전시 개막식을 갖고 12월 1일까지 6~13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는 대구예술제의 일환으로 대구예총 전시분야 5개 회원단체가 참여해 14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대구광주미술교류전, 월전 서정기 특별전 등도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26일 개막식에는 대구를 방문한 중국 닝보문학예술연합계(주석 양찐, 이하 닝보문련)와 다양한 예술교류가 펼쳐졌다. 대구·닝보 국제예술교류는 2015년 두 지역 간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대구와 닝보를 오가며 전시와 공연 등 예술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11월 닝보에서 사진과 미술 분야의 교류 전시가 이루어진데 이어 올해는 대구예총의 초청으로 대구예술제 특별기획전시 기간에 맞춰 닝보문련 교류단이 대구를 찾아 공연과 사진, 미술 분야 전시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번 대구-닝보 전시 교류전에는 50여 명의 대구와 닝보 대표 화가 및 사진 작가들이 참여했다. 26일 합동 공연에는 닝보문련에서 전통민요와 비파, 얼후 연주, 무용 등을 선보였고 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23일 대구청소년동아리봉사단 소속 9개 동아리의 청소년 50여 명이 서구 평리6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연탄 2,1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한 의미 있는 행사다. 대구청소년동아리봉사단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온기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청소년들이 직접 모금에 참여해 준비한 700장의 연탄을 포함해 총 2,100장을 기부하며, 서구 평리6동의 에너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은 연탄 사용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이루어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사전 모금부터 기부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연탄 기부 외에도 해당 가정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참여를 주도한 대구청소년동아리봉사단의 대표 정은아 학생은 “1년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연탄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