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월 24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남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2025년 자활지원 계획, 2024년 자활기금 결산, 부양의무자 부양거부 기피·인정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여 심의 및 의결했다. 대구 남구 생활보장위원회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을 수립하여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2025년 자활 지원 계획을 통해 자활기금의 적극적 운용으로 남구만의 특색있는 자활 사업단 발굴을 모색하기로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특색에 맞는 자활사업을 발굴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에 따라 공정하고 적극적인 복지대상자 관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4일, 수성구, 북구, 달서구와 ‘문화유산 보존·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지자체는 문화유산 공동 연구 및 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모델을 제시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이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 공동연구 및 체계적인 관리,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 공동개발 및 홍보, 문화유산 관리와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동구 불로동 고분군과 북구 구암동 고분군, 달서구 진천동 입석과 수성구 상동 지석묘 등 각 구별로 흩어져 있는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하는 가칭 ‘대구 역사문화탐방대’ 사업을 올 하반기에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4개 지자체가 대구 문화유산의 보존·활용을 선도하게 됐다. 향후 관련성 높은 문화유산의 공동 연구를 통해 더욱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은 2월 4일 오후 ‘2025 달성군 공직자 SNS 서포터즈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군정 이해도가 높은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온라인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서포터즈는 한 해 동안 유튜브 영상 소재 등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홍보가 필요한 군정사업을 발굴한다. 또, 서포터즈들이 유튜브 콘텐츠에 직접 출연하며 참신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달성군은 최근 수년간 이어진 ‘공공기관 유튜브 홍보 붐'에 발맞춰 더욱 참신한 방법으로 생활정보, 축제·행사 일정, 정책소식 등을 알릴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달성군의 대표 축제인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홍보하는 영화 ‘파묘' 패러디, 달성 100대 피아노를 알리기 위한 넷플릭스 ‘피지컬 100' 패러디 등이 합산 조회수 1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월 4일 오전 11시에 올해 대전교육청이 추가로 참여해 대전에서‘2025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시교육청이 2019년 미래 교육을 위한 선도적인 학교 교육의 모델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수도권을 포함해 총 12개 시도교육청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회’대표인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참석해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력, IB 도입․운영 우수사례 교류, IB 운영 교원 연수 등 IB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국내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도입해 27개의 IB 월드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2개 시도교육청과 IB 프로그램 운영 정책, 교원 연수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공교육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보여준 6년간의 깊이 있는 탐구 역량 신장과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2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예방적 감사를 위한 MZ 직원 파트너십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사전예방적 감사를 위한 구체적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 실시로 MZ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소통을 통한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부서별 직무 수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감사팀장의 진행으로 회계·계약 분야에서의 주요 감사 사례와 개선 방안을 설명하는 강의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감사 담당자가 지방보조금 업무 관련 사례와 실무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활용도를 더욱 높이는 데 집중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실무 감각을 키우고, 청렴한 업무 수행을 위한 기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MZ세대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감사 사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영세한 이·미용업소와 외식업소의 쾌적한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이·미용업소 및 외식업소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미용업소 20곳과 외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30곳을 선정해 시설개선비의 50%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미용업소는 간판, 바닥, 도배, 삼푸의자 등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외식업소에 대해서는 입식 테이블 교체, 환기시설 개선, 화장실 개·보수, 간판 교체 등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2월 28일까지 제출하면,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3월 중 대상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내 10년 이상 운영된 이·미용업소 비율이 43.3%(2,486개 중 1,078개)에 달해, 이번 사업이 위생 수준 향상과 업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침체로 시설개선을 미루던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테스터즈(TEAM Testers) 팀이 1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WE-Meet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WE-Meet 프로젝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기업과 협력해 지역 및 산업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 첨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테스터즈 팀(김홍명, 서호은, 김재현, 권지수)은 게임소프트웨어학과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엔터테인먼트 기술개발에 특화된 기업인 ㈜갤럭틱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며, 창의적 콘텐츠 제작과 문제 해결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실무와 교육의 연계를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의 대표인 김홍명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실무 경험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쌓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3일 오후 1시 10분 ‘희망2025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갖고 대구시민과 함께한 62일간의 행복한 동행을 마무리 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목표액인 106억 2천만 원을 초과해 108억 7천만 원을 모금함으로써 사랑의 온도 102.4도를 달성했다. 이번 모금은 전년도와 동일한 목표(106억 2천만 원)를 설정하고 출발했으나,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 상황에서 캠페인 초기 단계에는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실제 지난해 12월 중순까지만 해도 15도 대에 머물러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지만, 지역 기업과 대구시민들의 놀라운 나눔 정신이 빛을 발하며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다. 이처럼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온정의 힘으로 1월 23일, 지난해보다 9일 빠르게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시고 힘을 보태주신 대구시민 여러분과 지역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배려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은 날뫼북춤보존회(대구광역시 무형유산 제2호)에서 2월 3일 하루 동안 서구청, 서부경찰서, 원고개시장 등을 돌며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신밟기 행사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에 지신(地神) 진압 퍼포먼스를 통해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평안과 풍작, 가정의 다복을 비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이다. 2025년 을사년 정초 지신밟기 행사는 2월 3일 오전 10시경 서구청에서 힘찬 북소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이후 서부경찰서, 원고개시장 등을 순회하며 구민의 무사안녕과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고유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통해 각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 민속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2월부터 골목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달성군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공직자 점심시간 ‘외식의 날’로 지정하여 1,000여 명의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하고, 청사 내 구내식당은 당일 운영하지 않는다. 또, 물가 안정화와 지역 경제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127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여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음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20억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과 이차보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함께 하고자 ‘외식의 날’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각종 기관, 사회단체에서도 회식, 행사, 모임 등을 달성군 관내 업소에서 많이 이용해주시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제 회복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도 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품복지망’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복지사업에 지난해 5,007억 원보다 86억 원을 증액한 총 5,09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복지를 강화해 소외받는 학생이 없도록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다품복지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다품복지망’은 누리고 채우는 경제적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지원,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정서지원, 교육격차를 줄이는 학습지원, 특정대상에 맞춤 집중지원 등 5개 영역, 42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 외에도, 학생대상 문신제거 의료지원, 다품 멘토링, 직업계고 저소득층 학생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있는 복지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최근 교육재정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교육복지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한 학생도 소외받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중동교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과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인다. 이번 공사는 경관조명, 벤치 및 자전거거치대 설치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선 공사로, 신천을 산책, 조깅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관조명은 밤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는 조명을 통해 신천을 더욱 특별한 명소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편안한 야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또한, 벤치와 자전거거치대 교체를 통해 시민들이 신천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벤치는 산책하는 시민들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의 기능을 제공하며, 자전거거치대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안전하게 거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중동교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신천의 아름다운 야경은 물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5년에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이사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비주택 거주민들의 주거 이전을 돕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고시원, 여인숙, 반지하 등 비주택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가 확정된 가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 심사를 통과해 민간주택으로 이주하는 가구다. 최대 40만 원까지 이사비를 지원하며, 최근 2년간 달서구에서는 76가구가 해당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주택으로 이주했다. 이사비 지원을 받으려면 주거지 이전 후 3개월 이내에 전입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시 이사비 및 생필품 구입비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사 및 자격 검증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이사비 지원사업이 어려운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기간이 길거나, 취업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동구 청년센터 The꿈에서 주관하며,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단기(5주 과정), 중기(15주 과정), 장기(25주 과정) 등 3가지로 운영되며, 참여 과정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창업 교육 및 직업훈련에 참여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18세부터 34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주 30시간미만 근로자 등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경우는 39세까지도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취약계층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양육법을 제공하는 ‘달서, 자녀병법’ 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 자녀병법’ 사업은 (주)엘리바덴(대표이사 나광무)의 후원으로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 추진되며, 달서구 내 23개 동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관을 통해 양육 상담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받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기질과 성향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효과적인 양육법과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부모는 자녀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보물이며, 올바른 양육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다.”라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