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달서구 도시재생대학(기초과정)’ 수강생을 2월 21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2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2층)에서 총 8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와 주민참여,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주민조직의 관계와 소통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달서구 도시재생대학은 기초과정(2.~4월, 8회차)과 심화과정(5.~7월, 7회차)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주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를 높이고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2월 12일 오전 10시, 대구세천초를 방문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감의 현장 방문은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직접 관내 늘봄학교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3월부터 초등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학생 참여 현황, 늘봄프로그램 구성, 늘봄공간 마련, 늘봄전담인력 배치, 학생 안전관리 계획, 늘봄지원실 구축 등을 확인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교실 및 늘봄지원실의 시설·환경, 학생 안전 이동 동선 등을 점검하고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참관한 후, 교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별 학생 출결상황을 확인하여 지각․결석이 있는 경우 학부모 연락을 통해 학생 소재를 철저히 확인하고, 학부모 귀가 동의서에 따른 귀가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늘봄지원실장, 늘봄전담사, 늘봄실무사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를 추가 배치하여 학생 안전 귀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 학부모가 자녀의 하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28일까지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10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동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이다. 선발된 어린이 기자는 동구 주요 행사, 축제, 교육 프로그램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담는 역할을 한다. 동구는 새롭게 출범하는 어린이 기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일간지 기자를 초빙해 기사 작성법, 취재 요령 등을 교육하고, 우수 어린이 기자를 선발해 포상도 하며,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단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의 생각과 고민, 관심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역 로봇 산업 활성화와 미래 로봇 디자이너 인재 양성을 위해 사단법인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공동으로 ‘계명로봇디자인 경진대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월 10일부터 2월 13일까지 계명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블랙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계명대 지산학인재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지역 로봇 기업들과 계명대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 학생들, 디자인 전문기업 멘토들이 협업해 창의적인 로봇 디자인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기업별 맞춤형 디자인 솔루션을 공개하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전시는 로봇 디자인의 실질적인 발전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회원사 6곳이 디자인 개선이 필요한 기술적 애로사항을 제시했고, 이에 산업디자인과 재학생 12명과 디자인 전문기업 멘토 6명이 협업해 6개 맞춤형 디자인 솔루션을 개발했다. 김영록(산업디자인과 3학년) 학생은 “로봇 기업과 연계한 디자인 개발 과정을 통해 기존의 디자인과 차별화된 실무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었다.”며, “특히 디자인 전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2월 10일부터 3일간 시니어 서포터즈 30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11월 민·관·학(남구시니어클럽-남구보건소-영남이공대학교) 치매예방관리 업무 협약 이후 ‘치매걱정 노(老)노(NO), 기억아띠가 간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시니어 인력의 치매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인 시니어는 남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모집한 서포터즈로, 치매 교육을 수료한 후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지 자극 훈련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기억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치매 극복 선도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15시간 기본교육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3월에는 후속 교육인 직무교육을 10시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치매의 정의와 개념, 치매환자 정신행동 증상관리, 치매환자 일상생활 교육 등 치매환자 및 보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 관광협회(회장 이한수)와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대구 최초로 동성로 일원이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추진되는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은 2028년까지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구청과 관광협회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운영 및 지원,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협력, 홍보 마케팅 협업 및 사업 정보 공유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성로의 매력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특색 있는 관광 상품개발과 축제·이벤트를 확대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의 활력과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동성로를 중심으로 한 지역 관광 활성화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군민이 원하는 새로운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부터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2007년도부터 운영된 사업으로 지역 특성, 주민 수요에 따른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사업은 올해 역시 운영되며, 달성군은 이달부터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지난해 1,100명을 대상으로 14개의 서비스사업이 운영된 반면 올해의 경우 13개의 서비스가 운영된다. 달성군은 서비스사업이 1개 감소한 대신 제공 인원을 1,200여 명으로 확대하고, 15억 원의 예산으로 부모코칭 프로그램, 장애인 보조기 렌탈, 노인정서서비스 ‘마음 건강 지킴이’ 등 다양한 서비스사업을 제공해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시각장애인 안마, 노인 운동서비스 ‘황금빛 뇌(腦)인생’,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올해도 유지된다. 이 외에도 지난해 실시된 14개 서비스사업 중 청년신체건강증진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가 그대로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월 12일부터 달서 대표 캐릭터 ‘달수 & 달희’를 생성형 AI로 구현하여 구정 뉴스(유튜브 채널)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달서구는 대구의 역사를 선사시대까지 확장하는 의미를 담아 대표 캐릭터 ‘달수 & 달희’를 공개했다. 도전적이고 날렵하며 똑똑한 청년 부족장 ‘달수’와 외유내강의 현명한 ‘달희’는 도시공간, 시설물, 홍보매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 만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달수 & 달희 현대 모습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AI 휴먼 아바타를 개발했다. 이번에 공개된 AI 아나운서 ‘달수’와 ‘달희’는 대본과 행동을 입력하면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표정, 제스처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이다. 이를 통해 달서구의 정책과 다양한 행사를 색다르게 소개할 예정이다. AI 아나운서 도입으로 비용 절감은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과, 주민 소통 강화 등 달서구의 스마트 혁신 행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구민들에게 더욱 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을 운영한다다 11일 밝혔다. 이번 비포스쿨은 대구시교육청이 매년 발간하고 있는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활용해 자녀들이 상급학교 진학으로 겪는 교육환경 및 신체적인 변화와 학교급별 교육과정, 그에 맞는 교육방법 등 학부모의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먼저, 온라인으로는 12일, 유치원, 13일, 초등 고학년, 14일, 초등 저학년, 17일, 직업계고, 19일, 중학교, 21일, 특수학교(급)등 급별 예비 학부모 교육이 이루어진다. 대면교육은 예비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10일, 진로진학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안내, 20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이해 등을 주제로 오후 7시부터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긴장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맞춤형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구․군 위생행정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위생행정 전반을 5개 분야 48개 지표로 평가한 것으로,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식품 안전, 음식점 위생 등급제 관리 등 음식문화 선진화, 공중·게임업소 관리, 식품위생감시원 확보 등 위생행정 인프라, 특수 시책 등의 항목이 포함됐다. 서구청은 한정된 인력으로 많은 위생업소를 관리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였으며, 체계적이고 촘촘한 위생 지도를 통해 위생 수준을 향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특수 시책으로, 노포 맛집 스마트플레이스 컨설팅, 전자책 제작, SNS 콘텐츠 공모전 등을 추진하여 외식 업소의 온라인 홍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외식 업소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두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월부터 6월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는 반야월연근 관광자원 조성, 전통공예문화 지원, 취업상담 및 알선, 폐현수막 재활용, 불로동고분군 탐방길 조성, 공공체육시설 미관 개선, 나비정원 가꾸기 등 7개 분야에 총 18명을 투입한다. 사업참여자의 시급은 1만 30원으로 하루 6시간(주당 30시간)을 근무하며, 건강검진 등을 별도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고용 한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기계공학과 김익현 교수 연구팀의 극초음속 경계층 제어에 관한 연구가 항공·우주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회인 미국항공우주학회(AIAA) 저널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극초음속 유동 영역에서 ‘능동 흡입(Active Suction)’의 파라메트릭 효과를 수치적으로 분석하며, 극초음속 비행체의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핵심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극초음속 비행체는 음속의 5배 이상으로 비행하는 초고속 비행체로, 극한의 공기역학적 조건에 직면한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경계층 천이 현상이 비행체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며, 특히 난류 발생으로 인한 불안정성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연구팀은 표면에서의 기체 능동 흡입 기술이 경계층 내 에너지 분포를 조절해 천이를 지연시키고, 이를 통해 비행체의 공기역학적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규명했다. 김익현 교수 연구팀은 AIAA 저널(ISSN:1533-385X, ENGINEERING, AEROSPACE 분야 Q2 카테고리)에 발표한 논문 “Numerical Study on Parametric Effects of Active Suction for Tran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연구개발 기획, 기술이전 및 사업화, 기술개발 등 종합지원에 나서며 10일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기술 개발을 위한 맞춤형 연구개발 기획 지원사업’은 기술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은 뛰어나나 기획 역량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이다. 이는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분석하고, 신기술 개발의 타당성·시장성·성공 가능성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연구개발의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은 사업 선정 기업에 연구개발 역량 진단, 기술·특허동향 및 타깃시장 등 사전기획 보고서 작성·제공, 연구개발과제 신청·사업계획서 작성 등과 관련해 기업당 최대 천 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미래산업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 기획, 기술이전 및 사업화, 기술개발 상용화까지 관내 기업지원을 더욱 체계화하겠다. 달성군이 첨단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과 김원대 사회협력팀장, 곽남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남구지구협의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적십자회비는 재난현장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긴급지원활동, RCY(청소년) 봉사활동 및 안전사업 등 대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되는 성금으로,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연중 계속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에 주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의 모든 유아를 대상으로 누리과정 유아학비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2025학년도 누리과정 유아학비 지원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유아학비는 국가가 3~5세 유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2019년 1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 사이에 출생한 유아를 둔 보호자는 소득과 상관없이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월 35만 원, 공립유치원은 월 15만 원을 지원받는다. 먼저, 공립유치원 유아학비와 어린이집 보육료는 유보통합 추진계획과 연계해 기존 5세에게 지원하던 5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4세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사립유치원 유아학비는 기존 3세에서 5세까지 월 5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4~5세 유아에게는 월 3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대구지역 4~5세 유아는 사립유치원, 월 43만 원, 어린이집, 월 40만 원, 공립유치원, 월 20만 원을, 3세 유아는 사립유치원, 월 40만 원, 어린이집, 월 35만 원, 공립유치원, 월 15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법정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유아에게는 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