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주민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와 협력해 대구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부 문턱을 낮추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키오스크는 달서구청 1층 종합민원과 내에 설치됐으며, 신용카드 등 간편 결제 수단을 활용해 1회 5,000원 정액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금은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전액 ‘달서사랑 365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언제든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으로 아름다운 나눔의 문화가 일상 속에 스며들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대통령 탄핵인용 결정에 따른 직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긴급 간부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난 4월 4일 오후 5시 구청 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소집하여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과 비상대비 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공직사회가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선거 중립을 철저히 준수하며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 준수, 불법적 집단행동 금지, 주요시설 보안 강화 등의 사항을 지시하며 모든 공직자가 주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복무 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재와 같은 엄중한 시기일수록 공직자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와 냉철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고, 보고체계를 신속하게 유지하는 등 구청이 지역사회 안정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4일,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대구국제공항에서 홍역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여행 전·중·후 단계별 홍역 감염 예방수칙이 담긴 리플렛, 홍보 물품(마스크)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최근 해외여행 증가와 함께 홍역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출국 전 예방접종을 확인하고, 귀국 후 발열·발진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즉시 진료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4월 11일 퇴임한다고 한다. 지난 4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전 대통령 윤석열 씨가 파면되면서 홍 시장의 대선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다음주는 참 바쁜 한주가 될 것 같네요.”라며 “월요일은 ‘꿈은 이루어진다’ 책 출간은 하고, 화요일은 퇴임 인사를 하고, 수요일은 대한민국 혁신 구상을 담은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연다 책 출간 하고, 목요일은 그동안 시정을 감시하고 도와주었던 시의회에 가서 퇴임 인사 하고, 금요일은 그동안 같이 일했던 대구혁신 100+1 대구 시청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4월 7일 오전 홍 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금요일(11일) 사퇴하려고 한다.”며 “시·도민들이 바라는 대구경북의 핵심 현안을 제가 직접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한번은 민심에서 졌고, 두번째는 민심에서 이기고 당심에서 졌다. 이번에는 민심과 당심에서 모두 이겨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열겠다. 100년 미래 대한민국의 기틀을 만들겠다. 서둘지 않고 차근차근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과 영천시는 4월 4일 시청에서 ㈜오성기공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성기공은 2025년부터 3년간 총 140억 원을 투자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12,654㎡(3,834평) 부지에 굴삭기 하부프레임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최소 23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1993년 설립된 ㈜오성기공은 현재 경산시와 영천시에 사업장 및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굴삭기 상하부 프레임, 선박용 발전기 프레임 및 철도 차량용 대차프레임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오성기공은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 규모가 2024년 1,455억 달러에서 2032년 2,71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고객사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발맞추어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하여 글로벌 건설기계장비 분야의 전문부품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김병삼 청장은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임에도 더 큰 성장을 위해 투자를 결정해 주신 ㈜오성기공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투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남구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새롭게 시행한 혁신 우수시책을 심사하여 상위 우수시책 6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추진한 사업 중 새롭게 발굴되어 추진된 우수 시책 및 구민 체감도가 높은 시책을 발굴하여 장려하고자 ‘2024년 혁신 우수시책’심사 발표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우수 시책에 대하여 4월 정례조회 시 시상했다. 1·2차 심사로 선정된 상위 6건에 대하여 3차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노력상 3건을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상은 교통과의 ‘지역최초 빌딩식 주차장, 고산골 공영 주차빌딩 건립’, 우수상은 인구총괄과의 ‘인구정책 종합 서비스, 무지개 프로젝트 추진’, 장려상은 문화관광과의 ‘주민과 함께라면 즐거운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 노력상은 행복정책과 ‘일사천리 모두 여기에’, 건설과 ‘신천처리구역 우·오수분류화 사업’, 공원녹지과 ‘앞산 고산골 진입로 생태쉼터 조성 착공’이 선정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25년에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직원 혁신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4월 4일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 선고에 따라, 대구시민과 대구교육가족에 드리는 서한문을 발표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법치주의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중대한 판단이며, 민주시민으로서 그 결정을 존중해야 할 의무가 있고 갈등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통합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또, 교육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를 오는 4월 5일 성지중 등 7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126명, 중졸 349명, 고졸 1,537명으로 총 2,012명이 응시했고, 응시인원에는 장애인 14명, 재소자 21명, 소년원생 15명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 응시자 중 초졸과 중졸은 성지중에서, 고졸은 경운중·침산중·대구일중에서,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대구교도소·대구소년원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관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힘 내 자~활! 변화의 시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참여자와 실무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활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자활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확대하고, 자활대상자 발굴과 프로그램 다양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달서구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2개소의 지역자활센터를 운영 중이며, 각 센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자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활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자립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협력해 자활 촉진과 탈수급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결정 겸허히 수용하면서 여당으로 통감 한다.”면서, “어떤 경우에도 폭력·극단적 행동은 안돼고 분열 갈등은 멈추고 공동체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주공화정을 지켜준 국민들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시작이다.”라며 “헌정 파괴 비극을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측은 “법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다.”고 말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안보·외교 공백 없도록 유지하고 차기 대선 관리에 최선 다하겠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7분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22일 만에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파면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헌법재판소는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 성인학습자들이 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실천 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제과협회와 함께한 이번 빵 나눔 봉사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을 위해 팥빵과 소보로빵 450개, 머핀 150개 총 600개를 만들어 경상북도 도청으로 4월 3일 전달된다. 25학번 새내기 장준환 학생은 ‶이번 봉사를 통해 저희의 작은 나눔이 산불로 힘들어하는 피해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열심히 만든 빵 드시고 모두 힘내세요.″ 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요리봉사단, 커피봉사단 그리고 제빵 나눔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서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 할 수 있는 봉사단을 운영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대구국제안경전 'DIOPS 2025'에 참가해 아이웨어 디자인 우수작품 2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대구국제안경전은 아시아 3대 안경 박람회 중 하나로, 최신 안경 디자인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계명대학교 안경디자인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2학기 처음 개설된 '아이웨어디자인' 수업에서 도출된 결과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계명대 산업디자인과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아이웨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또한 박람회 참가를 통해 안광학 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최신 트렌드와 기술 교류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김윤희 미술대학장은 "학생들이 국제적인 무대에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이번 기회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며, 미술대학은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물가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근 상권 평균 가격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위생‧청결 상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의 평가 기준을 충족한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하는 우수업소를 의미한다. 현재 중구에는 외식업소 28개소, 서비스업 2개소 등 총 30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운영 중이며, 2025년에는 13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총 4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로 지정되는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지 부착, 종량제 봉투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업종별 맞춤형 운영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행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고물가 장기화 속에서 착한가격업소는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작지만 강한 소비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통해 서민경제의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92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인복지시설 지도·점검은 시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연 1회 실시되는 정기 점검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 예산, 회계 및 후원금의 적정 집행 여부, 종사자 관리, 시설 입소(이용)자에 대한 보호·관리 실태, 시설물 안전 점검 및 관리 실태 등이 있으며, 달성군은 지도·점검 결과 지적된 부분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지도 및 시정 조치하고, 위법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입소(이용)자의 안전 및 보호와 관련된 법령 및 지침 숙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노인복지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을 유도하겠다.”며 “시설 운영자들도 자율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