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 잠룡인 김두관 전 의원이 대구를 찾아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두관 전 의원은 2월 22일 오후 4시 대구 YMCA 카페에서 '탄핵 후 새로운 정치와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정치개혁과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오전에는 민주통일열사 고(故) 강창덕 고문을 추모하기 위해 칠곡 현대공원 1묘원을 방문했다. 강창덕 고문은 평생을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에 몸 바친 인물이다. 하루 앞선 21일에는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와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은 중도보수 정당' 발언을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은 사회 경제적 약자 크게는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하는 정당”이라며“한국 기준으로는 중도 진보 정도로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중도 진보라는 튼튼한 뿌리를 중심에 두고 유연하게 하는 게 맞는데 아예 뿌리를 옮기는 것처럼 하고 원래 중도 보수다 이러니까 동의가 안된다.”며 “아무리 당 대표지만 당의 좌표를 '중도 보수당'이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두관 전 의원은 경남 남해군 이어리 이장으로 시작해 36세라는 최연소 나이로 남해군수 자리에 올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기계공학과 김익현 교수 연구팀의 극초음속 분출냉각 시스템 설계 연구 결과가 기계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Applied Thermal Engineering(ISSN:1873-5606, ENGINEERING, MECHANICAL 분야 JCR 상위 5.2%)에 “Numerical investigations of transpiration cooling of N2–He binary mixture in hypersonic laminar flow (극초음속 유동에서 질소-헬륨 이원 혼합기체의 분출냉각에 관한 수치적 연구)”라는 제목으로 오는 6월호에 게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비행체는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로 비행하며 극한의 공기열역학 환경에 노출된다. 이에 따라 비행체 표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열보호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그중에서도 분출냉각 기술이 널리 사용된다. 전통적인 분출냉각 기술은 헬륨을 냉각제로 사용하여 비행체 표면의 경계층 내부로 주입함으로써 열을 흡수하고 방출한다. 냉각제를 경계층 내부에 투입하면 표면과 인접한 유동의 열전달이 억제되어 냉각 효율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2월 24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지역 내 50~60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탈출! 건강몸매 만들기 교실’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몸매 만들기 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신체활동 지식과 실천 방법을 교육하고 일상생활 속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비만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주 3회(월‧수‧금요일) 운영된다. 기초 근력 강화 운동을 시작으로 주차 별 강도를 높인 운동 교실과 영양, 음주, 흡연, 바르게 걷기 교육 등의 종합적인 비만 관리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신체 계측(키·몸무게), 체성분 분석,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실시해 건강 상태 변화를 측정한다. 또한,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 스스로 생활습관과 비만 개선 정도를 평가하고 자신의 건강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한 체중 관리를 돕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을 중심에 둔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계획’을 21일 발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학교폭력, 학대 등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에 대해 학교, 교육청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각 기관의 학생지원사업과 연계해 통합적인 해소를 이끌어 내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말한다. 2022년 5월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사업이 교육부 국정과제로 지정되어, 대구시교육청은 선도학교·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지역 전문기관 협력 등을 연도별로 확대 추진해 왔고, 올해 1월 21일자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되어 내년도 3월 1일부터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정책기반 조성, 운영모델 개발, 교육복지 안전망 확대, 운영 지원 등 4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내년도 전면 시행에 대비해 대구형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행·재정적 지원, 학교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월 21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통합조사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 통합조사자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기준중위소득 인상(4인 기준 6.42%) 및 사회보장급여 선정 기준 완화로 신규 복지대상자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에게 지침 개정사항을 교육하고, 사업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 체계를 강화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총 23,665세대의 사회보장급여 조사를 실시, 그중 18,007세대(76%)가 신규 혜택을 받았다. 또, ‘알림톡 서비스’를 확대해 투명한 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달서 복지 이웃에게’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예방적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통합조사로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9일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윤정)에서 ‘남산동 남산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중구의회 의원, 관계 전문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남산동 남산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남산동 2175-24번지 일원 9만 6,360㎡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억 원 포함)을 투입해 주차복합타운 등 기반 시설 조성, 남산동 둘레길 조성, 주택정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중구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중구의회 의견 청취와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내 ‘남산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확정하고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빌리지’는 국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3월 한 달간 ‘대구편입’과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달성군 대구시 편입 3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할인행사는 편입 30주년을 축하하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근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별행사로 달성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외식업(분식), 세탁, 세차 서비스사업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3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달성군민과 지역 내 기업,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편, 자활사업은 저소득 계층의 자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주민과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은 하반기에 생활‧레져용품 대여, 생활 불편사항 개선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제5기(23~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결과보고서(안) 심의, 2025년 연간 계획(안) 심의,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은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이흥우)가 지난 2월 17일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원대회에는 남구협의회와 13개 동 위원회에서 약 200여 명의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김상렬 남부경찰서장 및 대구시의회 의원, 남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바르게살기운동의 주요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교통질서 확립, 나눔 실천,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보고되며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한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바르게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흥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장은 “올 한 해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따뜻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바르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청년들이 직접 ‘워라밸(Work-Life Balance) 우수기업’을 탐방하고 취재·홍보하는 ‘워라밸 메신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워라밸 메신저’는 대구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들은 대구 지역 내 워라밸 우수기업을 방문해 기업 대표 및 관계자 인터뷰, 기업 체험, 자료 조사 등을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워라밸 우수기업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일·생활 균형 매거진 ‘BALANCE(밸런스)’와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만 34세 이하의 대구 거주·재학·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명찰 지급, 지역 언론 기자와 영상 전문가의 역량 강화 교육 및 지도, 활동비 지급, 우수 메신저에 대한 대구광역시장 및 대구행복진흥원이사장 포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www.dwfc.or.kr) 공지사항과 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2월 24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0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마련해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검토했고, 이를 최대한 반영한 최종 개편(안)을 지난 12월에 확정해 공개했다. 그 간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도시철도 1·2·3호선 개통과 함께 이뤄졌으며, 이번 4차 개편은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선 개통, 대규모 주택단지와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5년 개편 후 10년 만에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개편으로 직행·급행노선이 신설돼 장거리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굴곡·중복노선 개선 등을 통한 시내버스 노선 운영의 효율화로 추가적인 재정지원 없이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게 된다. 구체적인 노선 조정사항은 현 122개 노선(급행 11개, 간선 61개, 지선 50개) 중 존치 53개, 대폭 변경 22개, 일부 변경 32개, 폐지 15개, 신설 20개 노선이며, 노선 개편 이후 총 127개 노선(직행 2개, 급행 12개, 간선 60개, 지선 53개)을 운행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활 지원을 위한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달서구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재산(주택·토지·건축물 등)이 4억 원 이하인 사람이다. 이번 사업은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총 66명을 선발한다. 사업 분야는 도서관 도서 관리, 녹지 및 공원 환경 정비, 공공기관 지원 업무 등 21개 부서, 45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최저시급 10,030원이 적용된다. 참여 희망자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필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특수교육의 더 넓고 두터운 지원을 위한 ‘2025 대구특수교육원 운영 계획’을 20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대구특수교육원은 미래역량 UP 맞춤형 체험교육, 전문성역량 UP 연수 및 연구, 행복역량 UP 가족역량 강화, 지원역량 UP 특수교육센터 운영 지원 강화 등 4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특수교육대상자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직업교실, 대학생활 체험, 드림UP 드림RUN 방학 프로그램 등 진로·직업 교육과 건강 체육교실, 안전 수영, 찾아가는 체육 교실 등 체력증진과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교사 및 지원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개별화교육, 행동중재, 진로직업 등에 대한 연수를 연중 운영하고, 교사 연구회 운영 등을 통해 과제연구, 특수교육 자료를 개발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을 위해 각 지원청 내 특수교육센터와 함께 통합교육지원단, 행동중재지원단,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등 지역사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각각 6개의 지역별 지원단을 운영하며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외에도, 특수교육대상자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은 2월 19일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즐생단(즐거운 생활 지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수급자 선정기준 및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 신청 및 조사 절차, 지원 내역과 부정수급 인식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은 즐생단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기준이 복잡하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구청은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 복지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교육과 홍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단법인 대구사회가치금융은 지난 2월 10일~12일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구사회적경제계가 후원한 대구사회적경제워크숍에서 대구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전환과 도약을 위한 ‘대구사회가치임팩트펀드’ 조성을 제안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지역의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등 구군 단위 지역별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연대와 자조로 설립한 재단법인 대구사회가치금융(이사장 강현구)은 어려운 지역 상황에서도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업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새로운 전환점과 활력을 만들고자 ‘대구사회가치임팩트펀드 조성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재)대구사회가치금융은 ‘대구사회가치임팩트펀드’를 통해 2025년부터 향후 5년간 지역의 180개 기업의 참여로 10억 원의 기금 조성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된 ‘대구사회적경제학습여행’ 워크숍에서 (재)대구사회가치금융 김지영(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상임이사는 “돈이 창출하는 이익보다, 돈의 쓰임새에 더 가치를 두는 대구사회가치금융재단의 펀드 조성에 동참해 달라.” 며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 같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