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초등 대구미래학교의 지속 가능한 교육과정 중심 학교 체제 구축을 강화하는 내용의 ‘2025. 초등 대구미래학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대구미래학교’는 IB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습자 주도성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대구 공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교육과정 모델학교로,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4개 학교를 신규로 지정해 46개의 초등 미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대구미래학교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 대구미래학교 교원 역량 강화, 대구미래학교 책무성 제고 및 질 관리 등 3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체제 구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구미래학교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맞춤형 연수와 컨설팅으로 대구미래학교 교원의 교육과정 설계와 수업-평가, 학급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연차별 성장 지원 컨설팅의 체계적 운영과 ‘학생 성장을 다시 쓰다’ 미래학교 운영 사례 공모전 등을 통해 초등 대구미래학교의 교육력 제고와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13일에 초등 대구미래학교 46교의 교장과 업무담당교사, 교육전문직 등 1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서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26일 서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서구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저소득층 보호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 방향과 시행 계획, 자활기금의 설치·운용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 확인 조사 계획, 수급자 선정에 관한 사항, 2025년 자활 지원 계획, 2024년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 보장과 자립 기반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소외되는 저소득층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활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오는 3월 4일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풍읍에 위치한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897㎡ 규모로 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을 갖춘 생활체육시설이다. 기존 다목적체육관은 준공된 지 10년이 넘어 샤워장·탈의실 설치와 냉·난방시설 교체 등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실 이용자들의 의견이 있었다. 달성군은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 리모델링 공사’에 지난해 9월 본격적으로 돌입했으며, 오는 3월 시설 재운영에 들어간다. 리모델링 공사에는 공통적으로 언급된 불편사항, 요청사항 등이 반영됐다. 국비 포함 총사업비 25억여 원을 들여 구조를 보강하고, 샤워장·탈의실 설치와 더불어 냉·난방기, LED조명, 바닥재 등을 교체해 시설 이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이용률이 높은 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을 증설해 내달부터 게이트볼장 4면(기존 3면)과 배드민턴장 9면(기존 7면)을 이용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실제 이용해야 하는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상반기 체납세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세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여 50대 이상 납세자에게는 ‘큰 글씨 체납고지서’를 발송하여 쉽게 볼 수 있게 하고, 카카오톡 활용에 능숙한 청·장년층 납세자에게는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일대일로 배정하여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또한, 납부 의지가 있으나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하거나 생계가 곤란한 납세자 등에 대해서는 각종 제재 유예 등의 맞춤형 징수 활동도 실시한다. 지방세 체납액은 남구 세무2과로 문의 또는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자주재원 확보 및 건전한 재정 확립을 위해 체납 징수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부모에게 최신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개정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부 내용은 (유) 놀이중심교육, 필수 예방접종, 유아학비 지원제도 등, (초1~3학년) 신입생 기본생활습관, 2022 개정교육과정 등, (초4~6학년) 사춘기 자녀 교육 등, (중) 진로학기, 자기주도적 공부방법, 고입전형 내신 산출 등, (일반고) 고교학점제, 대입전형 등, (특성화․마이스터고) 취업과 진로 지도, 면접관련 내용 등, (특수) 관련 교육과 다양한 지원서비스 등이다. 특히, 올해는 가이드북 외에 급별 쉽게 휴대할 수 있고 꼭 알아야 할 필수 교육 정보만을 담은 ‘핵심만 쏙쏙’ 미니북을 추가로 제작해 본 책과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에 발간된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유치원 3세와 4세,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학교·고등학교 1학년, 특수학교(유치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학부모에게 배부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가이드북을 활용해 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에서 학부모 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역 내 95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1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21일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우수고 육성사업, 달서형 교육특화 프로그램, 학교시설 공유사업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228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핵심정책과 연계한 ‘지역 핵심과제 매칭 학습 프로그램사업’에 20개 학교가 선정돼 가정친화도시·녹색도시·스마트도시 조성에 동참한다. 또한, 4개 학교에서는 ‘학교시설개방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과 학교가 시설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달서구는 2006년 대구 최초로 ‘달서구 교육경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래,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5억 원을 투자하며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청과 학교가 공공시설과 인적자원의 효율적 공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울산가족복지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울산복지진흥원) 관계자들이 경영 전략 및 조직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6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기관 통합 이후 조직 운영 전략 및 사업 추진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 하고자 울산복지진흥원 김순점 본부장을 비롯해 임동구 경영지원실장, 김세래 과장, 이영란 정책연구팀장, 김익중 복지협력팀장이 대구행복진흥원을 26일 직접 방문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울산복지진흥원 관계자들에게 기관 소개 및 주요 연구,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고 조직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에는 기관을 직접 라운딩 하며 방문 일정을 마쳤다. 배기철 이사장은 “먼 길을 오신 울산복지진흥원 관계자분들을 환영한다.”며 “지역을 넘어 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한 협력과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대구행복진흥원 역시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22년 10월 사회서비스원, 평생학습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 청년센터 등 5개 기관이 해산·통합 절차를 거쳐 새롭게 출범한 전국 최초의 사회서비스 통합기관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6일, 관내 신속한 아동보호 조치 및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동구가족센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두드림발달센터, Baby&mom스튜디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호대상아동의 욕구에 맞춘 종합적 서비스 지원과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아동의 최우선 이익을 고려한 보호조치를 신속하고 적시에 시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보호대상아동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 보호아동의 원가정복귀를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아동보호서비스의 원활한 목적 달성과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협약에 함께해 주신 관내 협약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호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아동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28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이 ‘봄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대선을 앞두고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고등학교에 내린 부당한 일요일 등교 지시를 계기로, 대구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유당의 독재와 불의에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행사의 주제인 ‘봄을 향한 첫걸음’은 학생들이 정당한 권리 침해에 큰 용기로 저항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바로 세웠던 봄을 기억하고, 4·19혁명을 향한 자랑스러운 여정의 시작이었음을 의미하며, 그때의 2·28민주운동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외침이 대한민국 헌법 정신으로 남아 현재의 민주주의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념식은 국가보훈부장관 주재로 개최돼 각계 기관·단체대표, 2·28민주운동 유공자 및 유족, 8개 고교 학생 등 8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및 관련 제도의 주요 정보를 QR코드를 활용하여 제공하는 비대면 정보제공 사업으로 ‘QR코드로 보는 꼭 알아야 하는 복지제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각종통지서에 QR코드를 삽입하고, 남구 홈체이지 및 홍보배너를 통해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QR코드를 통해 대상자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QR코드 기반 복지정보 제공 사업을 통해 복지대상자들이 보다 쉽게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QR코드 활용 복지정보 제공 사업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주민들이 손쉽게 복지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복지서비스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월 26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발주공사 담당 공무원과 시공 현장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달성군 발주공사 안전관리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달성군이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 공무원과 시공 현장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공무원, 시공사, 감리 등 공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발주공사의 무사고·무재해를 위해 결의를 다지며 시작됐다. 교육은 2023년 5월 체결된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에서 파견된 강사는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보건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및 건설공사 사고사례·예방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정은주 부군수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더욱 철저한 예방조치를 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하며 “발주공사 담당 공무원과 시공 현장 관계자 모두가 안전의 주체라는 마음가짐으로 무사고·무재해 달성군을 만드는 데 함께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월 26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신규 멘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 멘토링봉사단 멘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2007년 38개 팀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약 3,300개 팀이 결연을 맺으며 대학생과 저소득·다문화 청소년 간 1:1 멘토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그룹 멘토링을 확대하고, 남부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하여 문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신규 멘토들이 멘토링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배 멘토들이 직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의 심벌즈 공연을 시작으로, 이애용 강사의 멘토링 특강 등이 이어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멘토링은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줄 뿐만 아니라, 멘토에게도 아름다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멘토들이 멘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5.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교육 유형별 담당자들에게 2025년도 대구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설명하고 다문화 정책학교의 운영 방안 공유를 통해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먼저, 1일 차인 26일에는 다문화 유치원 및 다문화 중점학교 담당 교원, 다문화교육지원단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일 차인 27일에는 유·초·중·고의 27개 한국어학급 담임 및 교육청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센터에서, 유형별 담당자를 나눠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025. 다문화교육의 방향, 정책운영학교 및 한국어학급의 역할, 운영 매뉴얼 설명, 운영 사례 공유, 운영 방법 협의, 다문화교육 지원단 운영 방향 및 역할 등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는 점차 문화적 다양성에 대해 차이를 존중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다문화사회로 나가야 한다.”며, “이주배경학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더 나은 다문화교육을 위해 교직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기를 부탁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5일, 국‧시비 발굴을 통한 민선8기 주요사업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공모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정부 예산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부서별 역점적으로 추진할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올해 신규 공모사업은 ‘혁신도시 진입 공간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스마트 가로등 설치사업’,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지역 현안에 맞는 23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체계적인 검토와 부서별 분석을 통해 본격적인 국‧시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지방재정 현실에 가시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국‧시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공모사업 도전을 통해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가보훈부는 오는 2월 28일 "봄을 향한 첫걸음"을 주제로 제65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는 정당한 권리에 대한 침해에 저항하고자 용기를 냈던 학생들의 결단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웠던 봄, 4‧19혁명을 향한 자랑스러운 여정의 시작이었음을 의미하며, 당시 참여했던 학생들의 외침이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으로 남아 현재의 민주주의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 기념탑 참배, 오전 11시 기념식 본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곽대훈 2·28기념사업회 회장, 홍준표 대구시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2·28유공자, 유족, 학생 등 8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곽대훈 2·28기념사업회장은 "2·28민주운동은 지금 살아 숨 쉬는 ‘대구정신’이며, 모든 것을 던져 불의에 항거했던 2·28정신은 오늘날 세계가 자랑하는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다."며 강조하고, "이번 기념식을 통해 암울하고 참담했던 상황에 자유와 민주주의를 외친 정의로운 2·28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