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의료,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응급의료, 약무, 정신건강 등 12개 분야에서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1차 부서평가와 2차 외부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달서구 보건소는 의약품 유통관리, 의약외품 과대광고 관리,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관리 등 8개 시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3월 시작한 ‘대구 최초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 특화 사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건 의료 서비스를 발굴해 구민이 신뢰하는 보건행정을 실현하겠다.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2~13일 이틀간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관리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 발생 사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과 종사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사업장에서 안전 문화를 정착·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주기적인 현장 순회 점검 및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등을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을 확보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2025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2025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및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청년, 도시재생 마을조합원,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 및 공무원 등 더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하여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교육으로 3월 11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산격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원 및 소속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청 주민참여예산 담당 직원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설명하고, 주민 제안 방법 및 절차 등을 리플릿과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쉽고 간결하게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중한 예산이 주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역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남구청년센터와 함께 4월부터 ‘청년캠퍼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의 인구정책 계획 ‘무지개프로젝트’의 대표사업인 ‘청년캠퍼스’는 청년들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건전한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친구와 인연을 만들고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다. 이는 타 지역의 단기적인 미팅 프로그램이 주로 일시적인 만남에 그치는 것과 달리, 청년들이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남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이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남구청년센터와 함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시키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4~5월, 6~7월 두 시즌에 걸쳐 진행되며, 각 시즌은 4주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조별 레크리에이션 활동, 2인 1조 원데이 클래스, 와인 클래스, 커플 매칭 프로그램, 결혼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미디어 콘텐츠로 그리는 동구 이야기’를 주제로 제2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심있는 누구나 아름다운 동구 사계, 매력적인 동구 랜드마크, 비상하는 대구 동구 등을 소재로 제작한 영상 작품을 오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e메일을 통해 출품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인(팀) 최대 1작품을 낼 수 있으며, 팀 구성은 2인 이내로 해야 한다. 동구는 6월 말 대상 1팀(상금 500만 원), 금상 1팀(300만 원) 등 총 21작품을 선정하여 추후 효목 고가교 미디어 조형물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재능이 출중한 영상 제작자들이 이번 공모전에 많이 참여하여 동구를 밝혀줄 아름답고 매력적인 영상 작품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해 각급 학교(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 각종 계약에 대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55억 원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계약심사 의무 기관은 아니지만 2014년에 ‘대구광역시교육청 계약심사업무 처리 규칙’을 제정하여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에 공사 154건, 물품 318건, 용역 53건 등 총 525건, 2,545억 원을 심사하여 신청금액의 2.2%에 해당하는 5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공사분야는 신청금액 1,425억 원에 감액 49억 원, 증액 7천만 원으로 무분별한 감액 위주의 심사가 아닌 관행적 공법 변경 등 공사품질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또, 지난해 2월 23일에 개통한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 ‘더-바른’을 통해 일상감사·계약심사 업무 원스톱 처리, 감사 사례 및 사업추진 체크리스트 확인 등 학교(기관)의 업무 경감을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예산 낭비 요인과 비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여 건전한 교육재정 운영을 도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유원지와 공원 주변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차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부적합 업소에 대한 계도를 진행한다. 그 이후에는 위생지도 담당 공무원이 2차 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식품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및 영업장 내부 위생관리와 이물(쥐, 해충 등) 방지 시설 기준 준수 여부, 손님에게 제공하는 물통의 위생 상태 및 물 재사용 여부, 남은 음식의 재사용·보관 여부,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 평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관표)는 지난 3월 1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착한 대구 캠페인 ‘착한 일터’에 동참한 평상새마을금고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한 일터’는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도록 약정하고, 자동이체를 통해 나눔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평상새마을금고 직원들이 기부한 성금은 평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기덕 평상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상새마을금고는 평소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장학금 지원, 온누리상품권 나눔, 경로당 연료비 지원,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홍관표 평리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착한 일터에 동참해 주신 평상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 내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은 1995년 3월 1일 대구광역시에 편입돼 올해로 편입 30주년을 맞아 나아갈 미래 100년, 편입 이후 달성군은 산업과 경제,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도시로 변화했다고 밝혔다. 인구 27만 ‘사통팔달' 도농복합도시, 첨단산업과 함께 성장 달성군은 도시철도 개통으로 인구 유입의 물꼬를 트게 된다. 2005년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하며 노선에 다사읍 문양역, 다사역, 대실역이 포함된 것이다. 2016년에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편 연장구간 2.62㎞가 개통했다. 달서구 대곡동에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를 잇는 노선으로, 화원역과 설화명곡역이 새롭게 만들어졌다. 1995년 4곳뿐이던 달성군 내 산업단지는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를 포함해 8곳으로 늘어났다. 올해 기준 달성군 내 산업단지의 기업체는 1,100여곳이며, 달성군 내 종업원 100인 이상 업체는 74곳이다. 50여년 간 화원읍에 있던 대구교도소는 2023년 11월 하빈면으로 이전했다. 화원읍 교도소 후적지 개발 방안 논의도 현재진행형이다. 미래산업으로 대구 100년 책임지는 달성 달성군은 끝없는 발전을 이어온 지난 30년을 디딤돌로 삼아 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은 신청사 건립지가 앞산 자락에 위치한 봉덕동 ‘강당골 공영주차장 부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열린 남구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 위원회 회의에서 후보지 2곳에 대한 평가를 한 결과 강당골 공영주차장 부지가 건립지로 최종 확정됐다. 부지선정 위원회는 주민참여와 숙의를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해 작년 8월 도시계획·건축·재정·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 총 25명으로 출범하였으며, 남구 신청사 건립 정책 방향 결정을 위해 현 청사, 강당골 공영주차장 부지를 후보지로 두고 적정성 검토, 전문가 토론 및 의견 청취, 주민 여론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신청사 후보지로 선정된 강당골 공영주차장 부지는 경제성과 더불어 넓은 부지면적에 따른 토지 적합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앞산과 연계된 지리적인 상징성 및 확장성 등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이번 결정으로 남구 신청사 건립 사업은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남구는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9년 신청사를 준공할 방침이다. 김한수 위원장은 "부지선정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미술대학 텍스타일디자인과가 3월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 2025(PID 2025)'에 참가해 홈 인테리어와 어패럴을 위한 창의적인 텍스타일 디자인 작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계명대 텍스타일디자인과는 '디자인이 곧 상품'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섬유 패션 및 리빙디자인 분야에서 창의적인 디자이너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텍스타일 기획, 디자인, 생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받고,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작품을 창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이 전시 작품으로 공개됐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Pivot'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에 즉각적으로 도전하는 태도를 상징한다. 체계적인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니트와 우븐 소재를 활용한 홈 인테리어 및 어패럴용 텍스타일 디자인은 변화의 흐름을 읽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현대 디자인의 가치를 강조했다. 특히, 텍스타일디자인과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산업체와의 기술 이전을 성사시키며,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2025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패션쇼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영남이공대학교와 남구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가칭)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될 '남구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가칭)'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유기동물 보호실, 놀이실, 문화교육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 보호와 양육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키고, 반려동물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영남이공대학교 내에 조성되며, 협동관 일부 공간을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준공 후 향후 5년간 민간위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410백만 원으로, 공사와 시설 설치에 300백만 원, 운영비에 110백만 원이 투자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반려동물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급증에 따라, 이번 복지문화센터는 단순한 동물 보호 시설을 넘어, 반려동물과 반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0일 평생학습교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심뉴타운에 약 315㎡ 규모로 조성된 평생학습교육센터는 4차 산업 관련 교육이 가능한 강의실과 다목적실을 비롯해 소규모 학습모임 공간 등 4개의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강생 학습 등이 진행된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 개관을 통해 구민들에게 이전보다 더 다양한 학습 기회 및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단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서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달성군은 4개 분야 중 ‘아름다운거리플러스 조성’과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비 10.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6억 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노후 공장을 개선하고, 2028년 5월까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거리플러스 조성’ 사업은 산업단지 내 도로 및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 중심의 친환경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구지농공단지 인근이며, 총사업비는 28.6억 원이다. 달성군은 지난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 요구율이 가장 높았던 산업단지 인근 주도로와 녹지공간 정비, 주차장 증설, 조경 공사 등을 추진해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더불어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통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업무환경 조성과 복지시설 확충에 나선다. 사업비로 6억 원이 투입되며, 달성군은 구지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신학기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 수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지원 사이트’를 개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미래형 교육 도구로,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초기 단계부터 세밀한 수업 지원과 인프라 기술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과 활용을 위해 전용 ‘지원 사이트’를 구축해 교사와 학생들이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준비부터 설계, 적용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자료와 교과서별 매뉴얼, 테크센터 기술 지원 연계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사이트’의 주요 내용은 학생 교육디지털원패스 및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가입 안내 자료, 수업 사례 및 설계 지원, 교과별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영상, 교과서 활용 매뉴얼 및 관련 영상, 문의 및 장애 지원 신청 등이다. 또, 선도 교원을 중심으로 ‘AI 디지털교과서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AI 디지털교과서의 수업 적용 및 활용에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