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11일 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가 초전면 소성리 마을에서 전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재해 없는 마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기안전공사에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오지마을인 초전면 소성리 마을이 선정됐다. 공사직원은 경로당을 비롯해 전기안전취약계층 102세대를 방문해 배선용 차단기와 LED등기구 등 부적합 설비를 무료로 교체하고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주민대상 전기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시골에 와서 가족을 돌본다는 생각으로 열과 성을 다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전기재해로부터 주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은 낡은 전기시설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봉사활동이 전기안전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성주군의 전기안전복지에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기온이 상승하는 5월부터 8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집단급식소 등 96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식중독(食中毒)은 음식을 먹고 몸 안에 독이 생겨 걸리는 병으로 오염된 식재료, 환경·위생관리 및 조리·보관 부주의, 교차오염 등으로 식음료에 대한 점검 등 안전관리가 필요하고 식중독 예방법을 충분히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조성을 위해 성주군은 식중독 예방관리 상황근무반을 편성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대형음식점, 집단급식소, 학교 위주로 식중독예방 교육 홍보를 강화한다. 식중독은 식품의 섭취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질환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무더운 여름철 식중독 발생률이 35%이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균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비브리오로 황색포도상구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에 혹은 점막에 분포되어 있다. 특히,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음식을 준비하다가 그 균이 음식을 오염시키게 되고 이 황색포도상구균을 섭취하고 난 후 수 시간 이내에 갑작스런 구토, 설사, 복통이 나타난다.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1일부터 ‘금수면’ 의 행정구역 명칭을 ‘금수강산면’으로 변경할 방침이다. 성주군은 6월 7일 성주군의회에서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위해 ‘성주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공포 절차를 거쳐 8월 1일부터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금수강산’이라는 차별화된 지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고장이라는 행정구역 명칭 브랜드화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 3월부터 ‘금수면’의 행정구역 명칭을 ‘금수강산면’으로 바꾸는 행정절차를 추진해왔다. 지난 3월 금수면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토론회 등 주민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금수면 주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70.3%가 설문에 참여하고, 이 중 99.5%가 찬성하여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명칭변경을 추진했다. 성주군은 8월 1일 조례 시행일에 맞춰 가족관계, 주민등록 등을 정리하고, 간판과 안내판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여 명칭변경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금수강산이라는 지명의 긍정적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행정구역 명칭변경이 성주 미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가족지원과와 연계하여 6월 10일 ‘스마트 똑띠학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경로당 4개소(성주읍 대황1리, 선남면 도흥3리, 가천면 창천3리, 초전면 복지회관) 이용 지역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참별이와 함께하는 마실 두뇌게임 대전’을 개최했다. ‘스마트 똑띠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부터 매주 대면·비대면 결합 실시간 원격 송출 교육방식으로 8회기 운영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운영 강사가 대황1리 경로당에서 대면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 및 직접 제작한 영상 송출과 동시에 화상플랫폼을 활용하여 나머지 3개의 경로당 이용자도 원격으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고 있다. 8회기 수업 중 5회차에 운영된 ‘참별이와 함께하는 마실 두뇌게임 대전’은 2023년 운영 시 어르신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올해도 특별 프로그램으로 편성됐으며 공 옮기기, 청기백기, 퍼즐 맞추기, 컵 놓이 쌓기, OX퀴즈 등 두뇌 및 신체 활동이 동반되는 오락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특별히 이병환 성주군수도 스마트 똑띠학교 경로당 중 중점으로 운영하는 성주읍 대황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70명의 어르신들과 5가지의 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납품대금 회수 걱정 없는 공격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납품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여 거래처의 지급불능 또는 채무 불이행으로 발생하는 손실액 일부분을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성주군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보험 운용이 낮은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료에 대해 10%의 우대 할인율을 적용하고, 산출된 보험료에 대해 경상북도가 50%(기업당 300만원 한도), 성주군이 20%(기업당 200만원 한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매출채권보험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특약에 동의하면 신한은행이 추가로 보험료 20%를 지원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해당 기업은 10%의 보험료만 납입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업의 매출채권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어 납품대금 회수 걱정 없는 공격적인 판로 개척이 가능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경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취업지원센터는 품질관리(Quality Control)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20~50대 실업자, 재취업자 등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품질관리 교육을 연 2회 운영한다. 품질관리(QC)는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방지하고 불량률을 낮춰 품질을 개선하는 업무로 기업체 방문 및 일자리협력망 간담회 등에서 제안된 품질관리 분야 인력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지난 5월 성주군취업지원센터에서 일주일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10여명의 교육생들은 6월 10일부터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취업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을 3주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교육 수료자에 대해서 6월 중 채용행사인 1차 일자리 잡(JOB)는날 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직을 알선하며 만족도 조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기 품질관리 교육은 9월 예정이며 품질관리 분야 채용 및 취업을 희망하는 구인․구직자들은 성주군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면 광산 1리,2리,3리 주민 및 봉사자들은 6월 10일 광산1리 마을의 복지회관 앞에서 짜장면 무료나눔 봉사활동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짜장면 무료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수지뜸, 전래놀이활동, 다과나눔, 이·미용활동,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했으며,‘찾아라!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성주군 자원봉사센터 주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 행사에 마을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인사를 나누며, 여러 체험활동을 하며 한껏 잔치분위기를 내었다. 점심식사로 제공되는 짜장면 나눔봉사는 금수면에선 짜장면가게가 없어 쉽게 먹을 수 없었는데, 이번행사로 이렇게 짜장면을 먹게되어 좋으시다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산1리,2리,3리 이장은“오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활동도 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아름다운 행복마을만들기 행사를 할수있었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해 즐겨주신 마을주민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8일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별고을 통일음악회 & 통일문화체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가 주최하는 별고을 통일음악회 및 통일문화체험 행사에 군민과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길수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장,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장 등 지역 내 주요인사와 사회단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주요행사는 통일문화체험과 별고을 통일음악회로 구성됐다. 비가 오는 날씨 속에 많은 군민들은 북한음식인 펑펑이떡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즐거워했다. 또한 탈북예술인 14명으로 구성된 평양설경예술단의 화려한 민속무용과 감미로운 노래는 200여 군민들을 사로잡았다. 대행기관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음악회를 준비한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장과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편견과 차별을 넘어 배려와 공존이 싹트는 지역사회 공동체가 되어 한반도 평화번영을 이루기 위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 석길수 회장은“우리 한반도의 평화는 세계 평화와 번영의 시작이라는 책임감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며, 오늘 민주평통에서 준비한 통일음악회에서 한반
성주군, ‘금수면’ 행정구역 명칭변경으로 재도약 계기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1일부터 ‘금수면’ 의 행정구역 명칭을 ‘금수강산면’으로 변경할 방침이다. 성주군은 지난 7일 성주군의회에서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위해 ‘성주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공포 절차를 거쳐 8월 1일부터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금수강산’이라는 차별화된 지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고장이라는 행정구역 명칭 브랜드화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 3월부터 ‘금수면’의 행정구역 명칭을 ‘금수강산면’으로 바꾸는 행정절차를 추진해왔다. 3월 금수면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토론회 등 주민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금수면 주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70.3%가 설문에 참여하,고 이 중 99.6%가 찬성하여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명칭변경을 추진했다. 성주군은 8월 1일 조례 시행일에 맞춰 가족관계, 주민등록 등을 정리하고, 간판과 안내판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여 명칭변경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금수강산이라는 지명의 긍정적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재호 주무관이 6월 3일 제주시 더원호텔에서 열린 세외수입 및 지방세 체납세 분야 토론회인 ‘2024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에서 지방세 체납세 부분“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군 체납세 징수 담당 공무원들이 서로 체납세 징수업무의 선진 기법을 공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으로써,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발표회 방식을 벗어나 먼저 연구과제 발표자가 시‧군별 우수사례를 발표하면 다른 토론참가자도 누구나 자유롭게 토론에 참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주군은‘작은 관심으로부터 큰 조세채권 조기확보’라는 과제명으로 공매처분을 통한 체납징수의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주군수(이병환)은 최근 성주군이 경상북도 내에서 2024년 지방세 종합평가 대상 및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에 성주군 세무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욱더 자주재원 확보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차중환, 부녀회장 유차순)는 6월 7일 오전 관내 버스승강장 17개소를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뜨거운 햇볕 아래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하여 버스승강장 바닥과 의자 등에 묻은 이물질 먼지 등을 제거하고 주변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승강장 주변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 차중환, 유차순 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웃는 얼굴로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임원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선남면 환경 조성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새마을회가 솔선수범하여 정화활동을 해주신 덕에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이 보장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분들과 함께 모두가 살기 좋은 선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성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5일 아름답고 산뜻한 성주읍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성주읍 인도변(보건소 ~ 성밖숲입구)에 홍댑싸리 모종 800본을 식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겨울 식재한 청보리를 제거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초록색을 띠고 가을에는 사랑스러운 붉은색을 띠는 홍댑싸리를 식재하여 성주읍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원기 주민자치위원장은“날이 많이 더웠지만 여름부터 가을까지 성주읍을 아름답게 꾸며줄 꽃길을 조성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매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의 구슬땀으로 살기좋은 성주읍이 완성되는거 같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어통역센터(센터장 이문천)는 농아인의 날(6. 3.)을 맞아 6월 7일,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수어체험 등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농아인의 날은 농아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사회 통합 실현을 위하여 최초 농아인의 해가 제정된 1946년의“6과” 귀 모양의 “3”을 결합한 의미로 과거 1997년 6월 3일, 제1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으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28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홍보부스에는 농아인 미술품 전시 및 수어체험(단어, 숫자, 낱말 배우기), 수어노래 공연, 청각장애인 관련 퀴즈, 룰렛 경품 추천 등을 통해 농아인의 대한 권리를 존중하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의 장을 마련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농아인들의 사회적 지위와 인식의 향상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군민들의 올바른 장애 인식을 갖고 장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6월 4일 성주읍 성산리에 소재한 성주빗물배수펌프장에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공무원 및 관리대행 운영사 ㈜이산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성주빗물배수펌프장 시설점검과 시운전을 실시했다 물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시 급격히 불어난 빗물을 인근의 하천 등으로 펌핑 배수하여 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는 시설물이다. 성주군은 빗물배수펌프장 관리대행 운영사인 ㈜이산 관계자로부터 긴급 상황발생시 대응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께 수문, 펌프, 제진기 등 시설장비의 운영상태와 시운전을 통해 정상가동됨을 확인했다. 관리대행 운영사에서는 올해 집중강우에 대비해 펌프장 운영자 교육과 자체 시설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왔으며, 24시간 배수펌프장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근무체계도 확립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평상시에도 시설점검과 가동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펌프장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국가민속유산인 한개마을의 자원(역사·문화·경관)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민속마을의 가치를 되찾고 정체성 확립과 지속가능한 마을 활성화를 위해 ‘경북예술로(路)’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경북문화재단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에 한개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기관·마을·경북 예술인과 협업하여 10월까지 운영하게 됐다. 경북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인 ‘경북예술로(路)’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기관과 예술인들의 매칭으로 팀을 이뤄 기관·기업의 이슈를 예술인의 시각에서 다채롭게 해결하며 예술인의 가치와 예술직무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한개마을에 참여하는 예술인은 5명(리더예술인1, 참여예술인 4명)이며 스토리텔링 작가, 전통미술, 영화, 미술, 국악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마을 고유자원 조사와 주요 현상을 탐색하며 어떻게 민속 마을을 브랜딩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활동 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북 예술로(路) 사업을 통해 한개마을이 우리 군의 으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예술인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는 살만한 지역, 외지인들에게는 다시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