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20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적 특작부대의 테러에 대비한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실제훈련은 민·관·군 등 유관기관의 합동테러 대응 등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전쟁상황을 연습하기 위한 테러대응 및 화재 대피훈련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은 육군제5837부대 2대대, 성주소방서, 한국전력 성주지사, 성주군자율방범연합회,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 6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적 특작부대 침입에 따른 인명구조 활동, 화재진압, 긴급 구호활동, 응급복구의 순서로 진행되어 더욱 현실감을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최근 북한의 드론 위협과 오물풍선 살포 등 국가안보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민·관·군이 유기적인 협력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20일 오전 11시 월항면 안포리 방경용(55)씨의 논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하고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 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 ‘진옥’은 고영양 고품질(2013년 농촌진흥청 육성)의 조생종으로 도열병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며, 지난 5월 9일 첫 모내기 후 103일 만에 수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월항의 햅쌀로 지은 밥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병해충 방제 등 벼의 재배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의 지원과 농가들의 노력으로 더 많은 수확량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성주군의 벼 재배면적은 약 2,030ha로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27,700포(40L/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벼 재배농가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풍년의 결실을 맞이하여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의 적기방제와 품질관리 노력으로 고품질의 쌀 수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8월 19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군이 상호협력을 통해 비상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성주군에서는 지난 9일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시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보고하였고, 8월 14일에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8월 20일 성주군 별고을체육관 테러에 대한 실제훈련, 8월 21일 전시현안과제 토의, 8월 22일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연습기간 중 일일종합상황 보고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를 개최하여 유사시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훈련이 빈틈없이 실시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대응해 안보태세를 강화하고, 민·관·군·경·소방 등과의 관계기관의 통합훈련을 통해 유기적인 태세를 구축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회장 배선호) 회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능력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을 견학하며 아열대 작물을 활용한 유진팡 체험농장, 낙천아홉굿 체험마을 등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견학과 특산물 가공제품 및 문화·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통해 견문을 확장시키기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한농연 배선호 회장은 “한농연 회원이 농업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미래의 농업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여 성주농업과 농촌발전의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한농연은 지역 농업발전과 미래의 주역으로서 그 사회적인 역할과 책임이 크다.”며 “앞으로도 후계농업세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8월 16일 성주군4-H연합회 회원 10여명이 헌혈 릴레이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지난 8일 경상북도4-H연합회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시작으로 도내 4-H회원이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성주군4-H연합회는 본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헌혈증을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기증할 예정이며, 이번 활동 외에도 사회적 약자 물품기탁,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주군4-H연합회 이강훈 회장은“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덕·노·체 4-H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과 사회에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한마음 한뜻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4-H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4-H연합회가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동시에 생명의 가치를 실현해 줄 수 있는 후계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024년 선정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이 8월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이하 ‘나이트 참크닉’)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트윙클 성주!의 대표 콘텐츠인 ‘나이트 참크닉’은 행사 전부터 성주군 야간관광 전용 홍보 채널(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을 통해 사전 신청과 관련 문의가 폭증하는 등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행사에 대한 기대감과 수요가 돋보였다. ‘나이트 참크닉’이 개최된 성밖숲의 매력이 최고조에 달하는 8월에는 천연기념물인 웅장하고 신비로운 왕버들 나무 아래 가득 핀 보랏빛 맥문동으로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성주군 랜드마크인 성밖숲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최적의 시기에 개최된 ‘나이트 참크닉’에서는 아름다운 소도시 풍경에 걸맞는 힐링 프로그램들이 선보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추억과 낭만을 담기에 충분했다. 특히 성주군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어린이 대상 △체험프로그램(참외등 꾸미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등) △체험존(아이스 인터렉티브존 및 비눗방울 놀이터 등) △캠핑 감성 야간 공연들이 큰 인기를 얻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8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1주일간) 4개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정다감 프로그램 ‘톡톡톡~힐링왔어요~!’를 진행한다. 다정다감프로그램은 <이웃과 손잡고 이야기해요>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이 함께 체험 활동을 통해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마을 내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만들어보자는 뜻에서 마을별로 월 1회씩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만성피로나 스트레를 받는 주민들을 위해 천연오일 아로마테라피를 체험하고 본인의 취향에 맞는 에션션 오일을 만들어 집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통해 향기요법을 교육했다. 박용훈 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웃사촌 마을에 지원해 도시와 같이 문화혜택도 누리고 마을주민들이 단결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겠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8월 13일 오후 2시, 성산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살리미 찾아가는 마을주민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 중요성 등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고 홍보하는 교육으로 성산3리를 시작으로 5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읍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윤식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쓰레기 배출방법과 재활용 가능․불가능 물품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무엇보다 주민들의 의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성주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교육을 준비 해주신 성주읍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강의를 통해 주민들 모두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하여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자원봉사센터는 8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팥빙수 나눔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센터 신규 프로그램으로 ‘더운 여름, 시원한 팥빙수 한그릇 나눠먹기’라는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고,지역사회 온기나눔을 전파하고자 추진됐다. 나눔 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과 개인 봉사자 등이 참여하였으며, 단순 팥빙수 나눔이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팥빙수를 만드는 체험도 같이 이뤄졌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아동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준 봉사자 및 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루지만 연이은 무더위를 잊게 해줄 즐거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은 8월 13일 오전 11시 문방1리 마을회관에서 새마을문고 회원 및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학교 졸업사진 촬영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는 한글, 노래, 미술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우리마을학교를 통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졸업사진 촬영은 그동안의 학습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진행괬다. 정영석 선남면 새마을문고회장은 “어르신들이 우리마을학교를 운영하는 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기쁘게 졸업앨범 촬영에 임하시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어르신들에게 배움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다양한 수업을 통해 교육의 장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면장 이호원)은 8월 13일 오후 3시 30분, 용사리 마을회관에서 새마을문고 회원 및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학교 졸업앨범 촬영을 진행했다.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매년 우리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해 3개월간 가천면 용사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오는 10월에 수료식을 열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료식을 앞두고 졸업사진 촬영으로서, 어르신들께서는 졸업가운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소싯적 추억을 상기했다. 그중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마을회관에서 여러 가지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고, 수업을 통해 다시금 청춘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만족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강산면(면장 황희성)은 8월 16일 직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제품인 텀블러를 사용해 ‘일회용품 ZERO 챌린지(일회용품 없애기 도전)’를 시행했다. 금수강산면은 일회용품 사용이 각종 환경 오염과 지구 온도를 높이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면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회용 제품을 사용해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행정구역 명칭 변경의 일환으로 관내 카페에서도 10%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 홍보와 환경 운동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일회용품 대신 컵 사용하기, 빨대 이용줄이기 등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하며 직원부터 면민까지 일회용품 ZERO 챌린지에 진심이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상 속 실천부터가 우선이다. 금수강산면 명칭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칠곡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의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등을 만드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사용되어 자원 재활용의 가치가 높아 별도 분리 배출하도록 환경부가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반 플라스틱류와 혼합 배출되어 자원 재활용의 가치와 품질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칠곡군은 기존에 시행 중인 종이팩 및 폐건전지 교환 사업에 이어, 8월부터는 새로운 품목인 투명페트병을 추가하여, 음료수병, 생수병 등의 투명페트병 1kg(생수병 2ℓ기준 20개 정도)을 모아 읍‧면사무소에 가져오면 10ℓ종량제봉투 1개로 교환‧보상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때,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아 별도로 모아야 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투명페트병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이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과 캠프캐롤 6병기대대(대대장 러쎌)가 지난 16일 한미우정의 공원(왜관읍 아곡리 소재)에서 303고지 추모비 한미합동 참배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의장, 대구지방보훈청장,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 기관단체장, 도·군의원, 미군,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03고지 학살 사건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8월 17일 북한군이 41명의 미군 포로를 학살한 사건으로 이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칠곡군이 왜관읍 아곡리 일대에 2017년 9월 한미우정의 공원을 조성하였다. 또한 2021년부터 칠곡군과 6병기대대가 공동 주최하여 한미합동 참배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러쎌 6병기대대장이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추념사에서 “올해는 6.25전쟁 74주년이 되는 해로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은 6.25전쟁 당시 많은 한·미장병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그들의 헌신으로 찬란한 대한민국을 이룩했기에 오늘의 이 행사가 한·미 양국의 평화와 협력을 다시한번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8월 13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성주군청·성주경찰서·걸스카우트성주지구·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여성단체협의회 등 청소년 관련 민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을 위한반 업소 등에 대한 점검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