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9일부터 2월 10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새내기 유권자에게 투표참여를 약속받는 ‘참여의 VOTE 프리허그’ 행사를 가졌다. 이번 참여의 ‘VOTE 프리허그 행사’는 만19세의 졸업생들이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 ‘참참이’를 포옹해주고 새내기 유권자로서의 시작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투표 참여를 홍보하는 것으로, 유권자 중심의 감성 홍보를 통해 아름다운 선거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서 졸업식 행사장에 참석한 졸업생들과 가족들은 “참참이”와 포옹하고 사진을 찍으려 줄을 서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참여의 VOTE 프리허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잊지못할 졸업식에서 의미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뻤고, 오늘 프리허그 행사를 통해 투표권을 꼭 행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 선거법안내 및 선거법위반행위신고 1390 ]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지원복지단에서는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지역특성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체계적인 발굴로 대상자별 복잡·다양한 복지욕구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성주군의 차별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례로, 최근 경기가 어려워 생활이 곤란한 대상자에 대해 생계비 및 연료를 지원하고 경제적위기로부터 가정을 보호하고 있으며, 또한 갑작스레 발생한 재난으로 인해 생활이 막막한 대상가구에게는 복구비를 지원함은 물론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에게는 적절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건강한 생활로의 복귀를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령 또는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와 집청소 실시, 기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주민 한분 한분이 복지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아 복지체감온도가 더욱 더 따뜻해지길 바라고, 군민 누구나 한 단계 발전된 행복한 복지 성주에서 살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전통시장과 지역학교간 협력사업의 결과물을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글과 그림 영상이 만난 시장사람들”이란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지역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통시장에 접목시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시장사람들과 소통하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전통시장과의 친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상주여자중학교(교장:임운섭)는 2016년도 2학기부터 1학년을 대상으로 미술과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이 상주 중앙시장내 점포를 찾아가 상인 인터뷰 활동을 통해 상호 교감하고 수합된 자료를 토대로 글쓰기, 인물(캐리커처, 캐릭터)그리기, 광고포스터 등을 제작했고, 그 결과물을 전시하게 되었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전시회의 다양한 창작물을 통해 전통시장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승화된것에 더불어, 잊혀져가는 전통시장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했다. -dai
김항곤 성주군수는 2. 14(화)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회 성주군 보조금 심의위원회"에 참석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0일 군의원과 정책평가단 등 군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발전 5개년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 5년(2017∼2021)간 추진할 군정의 방향과 비전, 목표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구상한 계획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역량과 에너지를 한데 모으고자 마련되었다. 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2020년에 인구 16만의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칠곡시’를 건설한다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과 분야별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칠곡의 미래 비전과 한단계 성장ㆍ도약 위한 목표를 담은 5개년 발전계획은 도시개발ㆍ관리, 경제ㆍ산업, 문화ㆍ관광, 농업ㆍ농촌, 교통ㆍ물류, 보건ㆍ복지ㆍ행정 등 6개 분야로 세분화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정부 정책 기조와 대내외 환경에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괄목할만한 도시발전과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차질없이 이끌어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금년에 농기계특화 농공단지와 왜관3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계획대로 완료해 3천6백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고,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오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8일 2층 접견실에서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과 임원진은 “지역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 김천시 인재양성재단과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나아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지역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지역발전과 김천교육을 위해 큰 금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014년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금까지 ‘이웃사랑 사회공헌활동’, ‘농촌지역 일손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일 장학기금을 기탁한 교통안전공단은 최상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람중심의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육상, 항공, 철도 등 교통 전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각
아포농악단(단장 신도근)은 지난 2월9~10일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로 받은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총50포대(90만원 상당)를 아포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아포농악단은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읍민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며 관공서, 공공기관, 마을회관등을 돌며 지신밟기 행사를 가진 후 불우한 이웃에게 써 달라며 백미를 전달했다. 특히 아포농악단은 지난해 7월부터 매주2회(화, 목)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자체기금으로 저녁마다 강사를 초빙해서 밤늦게까지 농악의 흐름을 익히고 연습에 전념해 모든 단체들에게 고생한다는 칭찬을 듣고 있다. 신도근 농악단장은 “나 혼자 잘살기 위한 것이 아닌, 읍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모든 단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행사를 가졌고, 모든 것을 우리 이웃과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농악의 기운을 전해받아 즐겁고 신나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호길 아포읍장은 “지난해 자신보다 아포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힘든 시간도 묵묵히 버티고 연습에 매진한 농악단 여러분께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데 이렇게 이웃사랑까지 실천하는 농악단 여러분께
상주시는 시가지 자전거 전용차로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올해 2월"자전거 전용차로 구조개선사업 설계용역"을 발주했다. 그동안 시가지 자전거 전용차로상에 차량 주·정차로 인해 학생들을 비롯한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많은 위험과 불편이 있었다. 상주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조적인 개선으로 차량 등이 자전거 전용차로를 점거하지 못하도록 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통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총 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해 오아시스사우나~풍물거리 구간 등 5개 노선의 구조개선을 할 계획으로, 2016년 사업대상지조사를 시작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18년 5개노선 전구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도와 같은 높이로 설치되어있는 기존 자전거도로를 인도 높이로 하고 일부 구간은 자전거도로폭 기준에 맞게 확장 설치된다. 이번 구조적인 개선을 통해 명품 자전거도시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이 보장되는 자전거 전용차로를 확보해, 전국 최고의 자전거도시 상주에 걸맞는 자전거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dailydgne
이정백 상주시장은 2월 14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하는 제15~16대 생활개선 상주시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건강여성첫걸음을 위한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예방접종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로 인한 자궁경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기 위해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춘기 성장발달과 초경시기 건강문제에 대한 개인별 전문 의료 상담과 예방접종을 제공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접종이다. 접종대상은 2004.1.1 ~ 2005.12.31일 출생 여성청소년으로 접종기간은 1차접종후 6개월 간격 2회 접종을 실시하며, 접종장소는 보건소와 관내 지정 의료기관인 덕산의원과 삼성편한속 내과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 가능한 여성암으로 유일한 자궁경부암의 접종비용이 30만원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가계의 비용부담 완화로 여성청소년의 정신적, 신체적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만12세에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에는 유료접종을 해야 하므로 해당 접종 기간 내에 접종을 당부했다. ※문의 : 성주군보건소 예방접종실(☎ 930-8145)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역동적인 평생학습도시 청도군은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행복학습센터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학습센터는 읍면 단위 지역 내 유휴시설을 이용해 주민 요구에 맞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경북에서 3번째의 넓은 면적, 관련 교육 인프라의 중심지 집중, 초 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 32.6%) 등의 환경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을단위를 기준으로 행복학습센터 사업을 기획해, 잠재적 학습자를 근거리 학습의 장으로 이끌어 내고 마을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군의 행복학습센터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4년 1개 읍면(1개 마을)을 시작으로 2015년 6개 읍면(17개 마을), 2016년에는 전체 읍면(17개 마을)로 전면 확산 되었으며, 2017년에는 예산 7천5백만원으로 청도읍(4개 마을), 금천면(6개 마을), 각북면(2개 마을), 운문면(2개 마을), 화양·각남·풍각·이서·매전면(각1개 마을)이 선정돼, 총 9개 읍·면 19개 마을에서 주민요구 프로그램과 대화법 등 소통교육을 중심으로 행복학습센터 사업이 성황리에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청도군의 마을행복학습센터 사
김천시립도서관(관장 나혜란)은 시민들의 건강한 독서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이달 14일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10개월에 걸쳐 제9회 독서마라톤대회를 실시한다. 독서마라톤대회는 책 1페이지를 1m로 환산해 참가자가 선택한 목표의 독서량을 마라톤 형식으로 달성하는 생활독서운동으로, 빌려본 책에 대해 감상평(독서일지)을 작성해 월1회 김천시립도서관 및 각 작은도서관에서 진행과정을 확인받으면 된다. 참가 종목은 10km코스(10,000페이지), 하프코스(21,097페이지), 풀코스(42,195페이지)의 3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의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대회 기간 중 언제든 참여가 가능하다. 모든 완주자들에게는 인증서가 주어지며, 하프·풀코스 완주자는 이듬해부터 도서대출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우수완주자를 선정하고 연말에 시장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나혜란 시립도서관장은“독서는 습관이 중요하다.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야 습관이 될 수 있는데, 긴 대회기간동안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책들을 접하면서 참가자 모두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독서습관도 얻어가는 도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대회에 관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2월 13일 오전 8시 30분 시민의 방에서 개최하는 주요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칠곡군(백선기 칠곡군수)은 전국 자치단체 군부 중 ‘예산대비 채무비율 1위’라는 불명예를 벗고 ‘채무 제로’를 가시권에 두며 시 승격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백 군수가 취임하던 2011년 칠곡군의 채무는 주민 1인당 60만원으로 전국의 군 평균보다 2배가량 높았으며, 한 해 이자로만 30억을 지불했다. 칠곡군은 2012년부터 채무상환에 돌입해 올 상반기면 715억 달하던 채무의 91%인 653억을 상환한다. 또 2018년에는 나머지 62억을 상환해 빚 없는 자치단체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예정보다 앞당겨 지방채를 상환하며 이자 80억도 아끼게 됐다. 백 군수의 선거공약 중 하나는“시 승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임기 중 채무를 갚겠다.”는 것이었다. 자산을 매각하거나 꼭 필요한 복지사업 등을 없애 무리하게 빚을 청산하는 쉬운 길을 택하지 않았다. 그는 취임 후 군수 관사를 매각하고 경상경비 삭감 등의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으며 부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또 낭비성 예산을 감축하고 행사 경비를 절감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채무상환에도 백 군수와 칠곡군 공직자는 도청과 중앙정부의 문턱을 수시로 넘
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는 지난 10일 성주관내 각 학교별 졸업식에 맞춰 품행이 단정하고, 119소년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에 대해 격려하고자 "한국119소년단원" 7명에게 표창 및 부상품을 수여했다. 성주지역 한국119소년단은 총 7개대(초등학교), 단원 149명, 지도교사 7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119소년단 활동에 공이 크고, 소방안전문화 전파와 타의 모범이 되는 단원을 표창 대상으로 선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국119소년단 표창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한 어린이의 육성 및 119소년단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지킴이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