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관내 주민들에게 각종 복지급여 안내, 복지에 대한 궁금한 사항 청취 및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굴하기 위한 2017년 출동!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한다. 올해 첫번째로 2월 23일 금천면 김전2리 경로당에서 실시한 복지신문고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주민들이 많이 찾는 경로당, 병원,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을 찾아가서 현장 중심의 복지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신문고는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같은 사회 취약계층은 물론 복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정보를 얻고자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사회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밀착형 복지 실천을 위한 좋은 방안이 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확인하고, 희망복지지원사업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따른 긴급 생필품 및 의료비 지원 등 사례관리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현 시대가 추구하는 복지에 발맞춰 군민이 원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적용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를 실천해 주기 바라며, 소외당하고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신문고 운영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는 대한민국 관광중심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관광자원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지난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 D1홀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4백여 업체(6백여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관광관련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서 상주시는 그동안 집중적 투자와 개발을 해 온 낙동강권역의 경천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자전거박물관, 수상레저센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회상나루(객주촌), 낙동강역사이야기촌, 나각산 등의 문화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많은 관람객들이 상주시를 찾도록 홍보했다. 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추진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포항시가 지난 16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2017 한국산업대상’의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대상 선정위원회는 “포항시가 민선6기에 들어와 ‘투자·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에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권역별, 산업별 특성을 고려해 포항만의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해왔다. 외국인투자 전용단지를 지정(현재 33만㎡, 추가 33만㎡)하여 입주 기업에 대해 임대료 감면, 세제 혜택 제공 등과 같은 제도적 지원하고 공단 진입로를 정비하고 노후시설을 보수 하는 등 각종 기업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4백여 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천3백여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의 관계 전문기관과 기술지원 협업체계를 구축해, 연구·기술분야의 전문 인력을 기업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입체적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관련 자치법규를 개정해 평균입목 축적을 60%미만에서 100%미만으로 조정 하
성주군은 각종 감사에서 공통으로 지적되는 업무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수집한 '2017 감사 사례집'을 발간 배포했다. 군은 행정 낭비요인을 사전 차단,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직자 업무수행역량을 높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 사례집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일선 행정기관에서 전례답습적, 관행적으로 업무를 잘못 처리하거나 법령의 해석 및 적용오류로 인한 부적정한 행정처리 등으로 각종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례에 대해 관련 규정, 지침, 착안사항 등을 함께 수록, 업무 추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발간한 감사사례집은 군 자체감사에서 반복 지적되는 사례와 상부감사에서 지적된 인사·계약·토목·건축·농정·산림·환경·사회복지·보건·도시계획·개발행위·농촌지도·정보통신·문화관광등 14개 분야에 걸쳐 354건의 사례를 수집·정리해 2백권을 제작, 읍면사무소까지 배부해 일선행정 추진에 참고서로 활용키로 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에 제작·배부한 감사사례집이 군 산하 공무원들의 소관 업무를 추진하는데 지침서로 활용되어, 반복적이고 유사한 지적사례를 줄이고,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
포항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설립된 포항문화재단이 지난 16일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문화예술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은 문화재단이사장인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 등 시민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경과보고, 축하공연, 출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출범사를 통해 “재단은 민선6기 공약사항중 핵심과제로 2년여 동안 세밀한 준비와 의회, 문화예술인의 따뜻한 관심 속에 마침내 출범하게 됐다”며 “포항은 이제 산업도시에서 문화예술도시, 축제를 통한 해양관광도시로 변화하는 핵심가치를 실현할 때가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재단출범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므로 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예술자원을 총 집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포항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향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범식에서는 시민 각계에서 재단에 보낸 기대를 영상물로 상영했으며 식전행사로 브라스밴드의 연주와 시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가 행사분위기를 북돋웠다. 특히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이 재단에 바라는 '소망이 100% 이뤄지길 바라는 10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겨울이 짧아지고 봄이 일찍 시작함에 따라,과수재배 농가의 나무심기가 3월 중·하순경까지 마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낙엽과수는 가을이 되면 모든 생리적 활동이 점차 둔해져 겨울 동안에는 거의 정지 상태로 되고, 봄이 되면 다시 활발해진다. 따라서 낙엽과수는 가을의 낙엽기부터 봄에 뿌리가 활동하기 전까지가 재식시기이다. 봄철(식목일) 평균기온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지난 70년 전과 비교했을 때 2~4℃ 상승해, 이미 이시기에는 뿌리가 활동을 시작해 잔뿌리가 생기고 있으므로 나무를 식재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또 나무를 심을 때는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심은 이후에는 나무 주위에 골을 파고 뿌리 부분에 물기가 충분히 갈 수 있도록 주당 10~20L의 물을 주고 묘목을 지주에 고정해주어야 한다. 과수작물담당은 “뿌리 활착이 시작하고 새뿌리가 발생하는 시기에 뿌리를 건드리면 양·수분 흡수 및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나무의 생장이 어려우므로, 과수나무 묘목 심기에는 이른 봄 토양이 녹으면 즉시 실시하고 늦어도 3월 중·하순까지 마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dail
김항곤 성주군수는 20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과단소 읍면장 확대간부회의’ 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7시 00분,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제10기 성주군합창단 출범식’ 에 참석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각 읍·면 경로당 45개소를 대상으로 1월17일부터 4월 28일까지(주3회) 구강보건이동차량을 활용한 '경로당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해 어르신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보건사업'은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어려움이 많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검진과 충치치료, 발치, 불소도포(시린이 예방), 스케일링(치주질환 예방), 틀니관리, 잇솔질 교육 등 구강건강관리를 하는 사업으로, 이동차량을 운행하는 점이 타 지역과 비교할 만한 차별화된 질적 서비스 제공이라 할 수 있으며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김경희 지소장은 "경로당 어르신뿐만 아니라 장애인복지관, 초등학교 학생, 임산부, 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도 맞춤식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봄방학 승마특강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봄방학의 특성상 짧은 기간을 활용해 말이라는 동물과 함께하는 운동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승마와 말관련이론 등으로 구성된 저비용 고효율의 승마특강을 구성했다. 이번 봄방학 유소년 승마특강은 총4기로 나눠 진행하며 1기․2기는 2. 14(화) ~ 2. 17(금), 3기․4기는 2. 21(화) ~ 2. 24(금)로 주 4회 수업・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진행된다. 승마강습, 이론수업, 마방구경 등 다양한 승마체험 기회로 승마에 대한 친근감을 제공하고, 특히, 2017년 3월출산 예정인 임신마를 구경할 수도 있다. 이번 봄방학 유소년 승마특강에 참여하는 40명 중에는 상주지역에 친척을 둔 부산지역 참가자도 있어 승마특강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했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이번 봄방학특강을 시작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여름・겨울방학 승마특강을 개최하고, 상주시 관내학생을 비롯해 인근 김천․안동․문경시는 물론 전국 단위 모집 방학특강 및 기승체험을 개최할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2017년도에 어린이룰 위한 포니랜드조성사업, 안전
이정백 상주시장은 2월 20일 오후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상주 명품쌀 대표 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 용역 1차 보고회에 참석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월 20일오후 2시, 시청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제22차 이사회를 개최한다.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박창한, 센터장 김경일)는 2월 15일,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의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자문은 서관우(성소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전문의가 ‘청소년 이상심리’를 주제로 실시했다. 서관우 과장은 정신의학과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청소년 이상심리에 대해 실례를 들어 설명하고, 학생상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의 자문으로 진행했다. 이번 전문의 자문에 참여한 한 교사는 "청소년 이상심리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경일 Wee센터장은 “전문의 자문을 통해 사례에 대한 분석을 하고, 학생들에게 적용되어 문제해결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보고회는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주제로(이하 “예타조사”) 예타조사의 절차와 사례를 소개하고, 예타조사를 통과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총 사업비가 5백억 이상(국비 3백억 이상)인 사업들은 예타조사를 거쳐야 하는데, 김천시는 현재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예타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예타조사 대상 사업은 지역 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미치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예타사업을 발굴하고자 이번 연구보고회를 가졌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가 앞으로 인구 30만의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대규모 국책사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연구보고회를 기회로 예타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앞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예타조사 대상 사업을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발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전략사업 육성을 위해 자체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정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이정백 상주시장과 체육분야 관계 인사들이 2월 16일, 올 한해의 전력을 구축하고 기량을 향상하고자 경남 밀양시와 경남 거창군에서 각각 동계전지훈련을 실시 중인 '상주시청 여자 실업 사이클팀'과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격려하기 위해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훈련장을 직접 방문했다. 먼저 밀양시에서 훈련중인 여자 실업 사이클팀을 방문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추운날씨에 도로훈련중인 사이클팀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청 여자 실업 사이클팀은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밀양시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3월중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2017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밀양시에서 여자 실업 사이클팀 격려를 마친 이정백 상주시장은 거창군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방문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1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1차로 중국 쿤밍에서 창단 이래 첫 해외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뒤, 바로 1월 25일부터 거창군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중이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홍철, 윤주태 등 K리그 클래식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의 입대로 한층 탄탄해진 전력을
칠곡군의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 사업’이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이민정책학회 및 한국사회과학연구사업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금년에 4회째를 맞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방정부의 정책 합리화 및 선진화를 기하기 위해 제정된 권위 있는 상으로, 전국 자치단체에서 독자적으로 시행한 정책사례 중에서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매년 4개 우수사례를 발굴ㆍ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최성두 한국지방정부학회장의 개회사와 정명주 한국이민정책학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경기도 부천시, 인천 부평구, 경북 칠곡군, 서울 서대문구의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올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전국 243개 지자체중 학자와 교수들을 회원으로 둔 한국지방정부학회로부터 정책을 인정받은 16개(전국의 6.5%) 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려 수상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칠곡군의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 사업은 지난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또 한번의 수상의 결실을 맺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호국정신과 평화의 가치 전파와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