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군민들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한 울진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공중화장실에 ‘여성 안심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서울 강남역 등 공중화장실 여성 관련 범죄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안전과 더불어 공중화장실 여성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이다. 여성 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내부에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내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건물 외부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동시에 울진경찰서 상황실에 무선 송신되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군 관계자는 "안심 비상벨은 여성들의 안전을 위한 안심 화장실 이용을 위해 만든만큼, 위급한 상황에만 작동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과 울진경찰서는 지난해 한마음광장 공중화장실 등 21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 4월말까지 울진시장 공중화장실 등 28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영덕군은 4월 3일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표창대상 민간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례조회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대게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투자예산확보 등 3월 한 달간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본격적인 업무가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업무에 대한 열정과 노력하는 자세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1/4분기 도정발전 유공자 도지사표창 2명과 군정발전 유공자군수 표창 9명, 모범공무원 1명, 자랑스런 공무원 2명을 시상하며 감사를 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준수와 더불어 엄정한 선거관리와 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과, 관광콘텐츠 및 각종시설의 편의증대, 주요 관광지는 물론 영농활동 해상활동시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최근 읽고 있는 책의 한 구절을 통해 "보호받지 못하는 개인을 위해 사회가 이들을 보호하고 지원해주는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이와 함께 "4월에는 민생해결에 역점을 두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는 5일 오전 10시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영덕경제사업장 전조합원 이용 장려 대회 및 춘계영농강습회에 참석한다.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4일 보문관광단지로 가는 도로인 알천북로 구황교에서 보문교 간 4차로의 확장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 구간은 그동안 관광성수기 때마다, 극심한 도로 정체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오며 좁은 도로를 확장해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그동안 시는 도로확장을 위해 2014년부터 실시설계와 문화제 현상변경 허가 등의 행정 절차를 이행했고, 사업비 조달이 어려워 시행을 미뤘으나 행자부 교부세 10억 원을 포함한 20억 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통화에서 도로확장사업이 시행되는 보문교에서부터 하류 방향으로 400m 구간은 암 절취부분이 많아 공사가 어려운 곳으로 , 시는 우수기 전 주요공정 완료를 목표로 4월 초부터 가로수 이식과 암 절취에 따른 암 방호휀스 설치를 시작으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경예산 사업비를 30억 원 정도를 추가로 확보해 알천수계기까지 남은 800m 구간도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 구간이 완료되면 보문단지에서 시내방면으로 내려오는 차량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수현 도로과장은 “남은 알천
고윤환 문경시장은 4월 5일오후3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5일 오후 3시 호텔금오산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병원간호사회 제23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헌신적인 역할을 당부한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전국 최초로 농협을 통해 계통출하되는 농산물에 대해 운송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통화에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4억 원을 편성해, 관내 농협 4개소에 계통출하 되는 수탁판매 모든 농산물에 대해 총 운송비의 50%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년도 봉화군의 지역 농협 4개소에 계통출하 된 농산물은 12,053톤으로 운송비 7억6천여 만원이 발생, 농가에서 전액 부담했으나, 이번 운송비 지원은 매년 증가하는 유통 물류비로 고심하는 농가의 농업경영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농가 별도의 신청서 제출 없이도 농협에 계통출하 시, 분기별로 농가별 출하내역을 군으로 통보하고 군에서는 출하결과를 확인 후 농가별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하게 된다. 유강근 유통 과수과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 하락과 물류비 부담 증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에 운송비를 지원함으로써,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규모있는 계통출하 확산으로 농가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영주시 환경사업소 ‘데굴데굴 물꼬마 홍보관’이 2017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에서 상하수도 업무개선사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1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17 WATER KOREA’ 에서 영주시가 하수도분야 업무개선사례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데굴데굴 물꼬마 홍보관’은 전국최초의 물 스토리텔링 홍보관으로 지난해 6월부터 운영, 다섯 명의 물꼬마들이 하수처리장에 들어와 여섯 나라에 살고 있는 무시무시한 마왕들을 물리치고 고향인 하천으로 되돌아오는 동화나라 모험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홍보관 내부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하는 놀이기구와 영상물을 통해, 동화나라를 직접 체험하면서 하수처리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번 환경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인형극과 창작 뮤지컬을 준비해, 전국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장욱현 영주시장은 5일 오전 10시30분 장수면 반구리에서 개최되는 제72회 식목일 행사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창진동경로당에서 개최되는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봄 철을 맞아 자주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마음놓고 나들이를 즐기기에 불안한 요즘, 황사와 미세먼지에 똑똑하게 대처하는 법을 알아보자. 기상청에 따르면 올 봄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5.4일)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최근 10년간 4월과 5월보다 3월에 황사가 더 많이 발생했으며, 황사는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호흡기 질환과 심장 및 뇌혈관 질환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중국의 사막이나 황토지대의 모래가 봄철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현상. 발원지에서 한국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2~3일 정도로, 겨울동안 얼어있던 건조한 토양이 녹으면서 잘게 부서져 편서풍을 타고 운반되기 때문에 주로 봄철에 많이 발생한다. 황사의 가장 큰 원인은 지구 온난화와 산림 파괴, 과도한 개발 등으로 사막화가 확대되면서 황사의 강도도 높아지고, 자주 발생하고 있다. 한국에서 주로 관측되는 황사의 크기는 1~10㎛정도로 1㎛ 입자는 수 년 동안, 10㎛ 입자는 수 시간∼수 일 정도 공중에 부유할 수 있으며, 마그네슘·규소·알루미늄·철·칼륨·칼슘 같은 산화물이 포함돼 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
최양식 경주시장은 5일 오전 9시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4월 현장 읍면동장회의를 주재하고, 읍면동장과 함께 황룡사역사문화관, 월정교, 신화랑풍류체험벨트 등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5일 오전 10시 매화면 기양리에서 열리는나무심기 확산을 위한‘제72회 나무 심기 행사’에 참석한다.
경주시는 31일 농업인회관에서 경주토마토작목연합회 주관으로 농협 관계자와 공무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경주 이사금 토마토 품평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사금 토마토는 경주를 대표하는 고부가가치 농산물로, 형산강변 사질양토의 우수한 토질과 풍부한 일조가 40년 전통의 축적된 재배기술과 만나 생산되는 고품질 토마토로 농산물산지 유통센터를 통해 공동 선별되고 출하된다. 품평회는 경주에서 생산되는 이사금 토마토의 품질 비교평가를 통해 우수농산물 생산을 장려하고, 이웃농가와의 기술공유로 브랜드와 품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농가에서 정성들여 재배해 출품한 토마토 77점에 대한 품위 평가항목은 당도와 식감, 경도, 모양, 착색 등으로 우수 품질의 8개 농가를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최재근 씨(안강읍 안강리)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이원택 씨(안강읍 사방리)와 우인철 씨(현곡면 나원리)에게 돌아갔다. 황영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부가가치 농업 창출의 돌파구인 이사금 토마토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기술보급과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기술적,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품 이사금 토마토는 올해 경주의
울진군은 4일 오후 5시부터 울진읍 연호정 광장에서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울진군 로컬푸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먹거리 소비 촉진을 위한 주민주도형 행사로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농산물을 공급함과 동시에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함으로써, 소비자와 농업인이 상생하는 유통체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판매 상품으로는 관내 20여 농가에서 생산한 양파와 마늘, 감자, 고추, 상추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행복한 장터,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직거래장터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로컬푸드 추진위원회는 2014년 7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의 협력하에 지역 기관.단체와 농어민 등의 민간 주도로, 친환경농산물 등을 활용한 로컬푸드 사업을 출범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지난 4월 2일, 아시아 태평양지역 상륙전 심포지엄(PALS, Pacific Amphibious Leaders Symposium)에 참가한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등 24개국 상륙군 지휘관과 참모들이 포항을 방문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PALS는 그 동안 美 태평양해병대사령부 주관으로 하와이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됐으나, 美 태평양해병사령관의 공식요청에 따라 올해부터 PALS 참가국에서 주최하기로 했으며, 한국 해병대의 본고장인 포항을 방문한 것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청룡회관에서 열린 환영 오찬에서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선도하면서 오늘날의 발전에 해병대가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와 해병대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병대 1사단장 최창룡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PALS 참가국들이 포항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PALS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가국간 교류협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韓 해병대사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