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군 홈페이지 개편과 관련해 메인디자인 시안을 최종 결정하기 위한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4월 11일부터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군민 뿐만 아니라 누리꾼을 대상으로 군 홈페이지(www.uljin.g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공되는 울진군 대표 홈페이지 및 문화관광 홈페이지 메인디자인 시안 각각 3개중 선호하는 시안을 선택해 의견을 올리면 된다. 또한,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트 상품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4월 25일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군 홈페이지 개편은 지난해 12월 착수했으며, 울진군만의 특화된 생태∙문화∙관광도시 지역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용자 중심의 반응형 웹서비스 제공과 SNS연계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오는 6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0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국토교통부 등 4개 부처)를 방문해 관계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0일 오후 2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화랑마을 운영관리를 위한 연구용역 사전보고회’에 참석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10일 오전 11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17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4월 9일 오전11시 문경야구장에서 열리는 문경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2017년도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 위촉식을 가진데 이어,4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 예산으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원은 경북생명의 숲 국민운동에 위탁해 안전운영과 책임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원의 면적은 11,970㎡ 이며, 도음산의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와 함께 주요시설로는 나무놀이집, 오나무타기, 모래놀이장, 통나무다리 등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느끼는 숲 놀이터로 각광받고 있다. 유아숲체험원 양태옥 원장은 통화에서 오랜 유치원 운영의 경험으로 쌓아온 품격 높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창의성 발달과 인성함량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위촉식 인사말을 통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산림자원 조성을 확충하고, 산림의 안전성과 더불어 시민을 위한 산림 복지서비스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숲체험원에는 74개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8천여 명의 유아들이 숲속에서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경산시가 빅데이터 생태계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경북빅데이터센터는 6일 영남대학교에서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최영조 경산시장과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인 빅데이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의미하는데, 사람들의 행동 패턴 등을 분석 및 예측할 수 있고, 이를 산업 현장에 활용할 경우 시스템의 최적화 및 효율화 등이 가능하다. 또한 전통 산업의 원유에 비유되기도 하는 빅데이터는 클라우드컴퓨팅, IoT, AI 등 각종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의 기초재료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빅데이터 정책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진철 박사의 강의가 있었는데, 빅데이터의 중요성과 그 정책 활용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념사에서 “빅데이터는 미래 지식융합산업의 핵심기술로, 경북빅데이터센터가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 경산으로 리드할 것을 기대하며, 지역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빅데이터센터는 미
울진군은 영어권 문화 교육의 균등한 체험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대구경북 영어마을(칠곡군 소재)에서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은 관내 13개 초등학교 5학년 전체 3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칠곡군 소재의 대구경북 영어마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실생활 중심의 의사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어체험학습 사업을 시행, 200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생 2,728명이 참가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합숙 기간동안, 영미권 국가의 실제 환경을 축소 재현한 공간에서 미국현지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과 체험과 야간 활동을 통한 심화교육의 체험식 영어학습을 하게 된다. 또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역할 체험을 통해 영어 말하기와 듣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생활밀착형 영어체험을 통해 개별 영어능력을 신장시키는 계기를 부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 관계자는 통화에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앞서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영어체험학습은 물론 수준 높은 다양한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계화시대! 영어
포항시는 6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도·시의원, 지역단체장, 수협관계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수산물유통센터 개점식을 가졌다. 포항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점식에는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커팅식 순으로 실시됐으며, 포항수산물유통센터 준공에 기여한 유공포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안 최대의 활어 판매장인 포항수산물유통센터의 개점으로, 동해안 최대의 수산물 생산지이자 유통거점지인 포항이 지속발전 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한편, 포항 수산물유통센터는 포항 수산업협동조합에서 직영하며 1층 자연산활어판매장과 2층 회식당, 3층 회의실, 5층 휴게시설을 겸비한 5층 규모의 다목적 복합공간이다. 드넓은 푸른 바다와 포스코 야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경관시설을 자랑하는 가운데, KTX와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늘어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경주 동궁원에서 오는 8일, 四月의 ‘향기로운 벚꽃길과 함께’라는 주제로 문화가 있는 동궁원 공연를 펼친다. 이날 느티나무 광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경주 최고의 버스킹 공연팀인 하늘호가 ‘봄봄봄’, ‘벚꽃엔딩’ 등 봄노래를 들려준다. 지난달 문화가 있는 동궁원 행사에서 가장 호응이 좋았던 경주 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가 이어져,식물원 2관을 또 다시 아름다운 선율로 채울 예정이다. 최정화 동궁원장은 “경주의 벚꽃이 만개할 이번 주말에는 경주동궁원에서 향기로운 벚꽃과 아름다운 공연을 감상하고, 현대인들에게 생소한 ‘화전놀이’도 체험해 볼 수 있는 오감이 즐거운 주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악공연뿐 아니라 느티나무 광장 한켠에서 중부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진달래, 쑥, 유채꽃 등 봄꽃으로 화전을 만들어보는 ‘화전놀이 체험장’도 운영해 동궁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울진군은 6일 서울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관광도시”부문 5년 연속 大賞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상 브랜드는 사전 기초조사를 통해 상위브랜드를 선별한 뒤, 2만 4천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온라인 소비자 조사 분석과 브랜드 종합 호감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로써 울진군은 관광 100선에 선정된 금강소나무 숲길과 한국의 그랜드 캐년 이라 불리는 불영계곡을 비롯해, 맑고 깨끗한 동해바다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생태문화 관광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가 입증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해 미래형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은 이 밖에도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후포 마리나항 개발과 금강송 에코리움조성, 해안순환 관광레일 설치 등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태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포항시는 6일 포은중앙도서관 로비에서 ‘2017 원 북 원 포항(One Book One Pohang) 선포식 Reader, 책 읽어주는 시장’ 행사를 통해 올해의 책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원 북 원 포항’은 한 권의 책을 통해 하나 되는 포항을 만들자는 취지로 2006년부터 시행해 올해 12회를 맞는 포항시의 독서진흥운동으로, 올해의 책으로는 ‘원북선정위원회’의 심의와 온오프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이기호의 삶을 웃음과 해학으로 풀어낸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의 북트레일러(Book Trailer:책을 소개하는 영상)를 시작으로 1부는 2017 원북원포항 선포식, 2부는 책을 주제로 한 이강덕 포항시장과의 북토크(Book Talk)가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만드는 '원 북 원 포항'을 통해 독서문화가 성장하고 있다”면서 “올해의 책과 함께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열린 ‘북토크’에서 이강덕 시장은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에 나온 ‘사랑’, ‘청년실업’, ‘가족’ 등 일상부터 사회 문제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포항시청에서 열리는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 및 시민 건강걷기 선포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시청 둘레길을 걸을 예정이다.
경북지방경찰청은 5일부터 6일 양일간 경주 보문 KT수련원에서 학교폭력 없는 더불어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2017년 제1차 공감드림 캠프’를 가진다. ‘공감 DREAM’ 캠프는 도내 중학교 학생중에서 임원을 맡고 있는 학생들 80명과 학교전담경찰관 60명이 함께 어울려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지고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화진 청장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사람은 바로 청소년 여러분”이라며 “경찰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든든한 안전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공감드림캠프가 화랑의 정신이 깃든 경주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 깊다”며, “학교로 돌아가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드림캠프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선도그룹으로서의 역할정립으로, 자정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영덕군은 4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영덕읍 매정리 산120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영덕 제2농공단지'를 산업용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영덕 제2농공단지는 9만9천평 부지에 6만평의 산업용지를 조성해 운송장비와 전지장비, 금속가공제품 등제조업 5개 분야에 21필지를 분양하며, 지난 2013년 1월에 착공해 현재 80%의 공정률로 금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영덕군 공업단지 심의위원회와 영덕군 공유재산 심의회, 영덕군의회에서 평당 231,000원부터 280,000원까지 승인 받아, 전체가격을 군비로 조성한 원가보다 저렴하게 결정,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해 12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개통으로 영덕군은 산업기지로서 물류와 수송에 필요한 최적의 교통요충지”라며 “광역교통망 시대를 맞아 군과 영덕 제2농공단지 입주기업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는 다른 지역에서 이전하는 기업과 특허·신기술 개발기업, 일자리창출이 많은 기업을 우선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며 입주기업 전담반을 운영, 공장 인허가에 필요한 행정지원과 세제지원은 물론 금융지원 대책으로 영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