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울진군수는 10일 오전11시 근남면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포항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준비한 가족과 함께하는 ‘해양레포츠 체험행사’와 ‘해상공원 음악분수 쇼’가 6천여 명의 시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과 6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을 통해 바다를 향한 자신감 배양과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넓은 바다위에서 약 4천여명의 어린이들이 때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며, 평소 쉽게 체험할 수 없었던 딩기요트와 모터보트를 직접 체험하면서 바다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이 해양레포츠 체험행사장을 찾아 모터보트를 직접 운전하며 어린이들에게 해양레포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임시 개방한 해상공원은 국내 최초 부력식 캐릭터 테마파크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워터스크린 등 음악분수를 가동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줄기로 어린이날의 밤을 수 놓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신나게 함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드넓은 바다와 함께 꿈을 키우는 좋은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포항시가 추진 중인 ‘형산강 장미원’ 조성 공사가 5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형산강 장미원 조성 공사는 형산강을 매개로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형산강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초부터 향기로운 오색빛깔의 장미로 수변경관으로 단장하고 있다. 또한, 청결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만들기 위해 형산강 연일대교 주변 1,760㎡에 루지메이양 등 장미품종 30종의 장미 4천주를 식재했다. 5월 현재는 장미터널(트렐리스) 등을 설치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장미의 개화시기에 맞춰 완료해, 형산강을 찾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포항의 젖줄인 형산강 일원이 친수공간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형산강의 오색빛 장미물결에 이어 하반기부터 형산강 프로젝트 사업인 형산강 수상레저타운과 에코생태탐방로 등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45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효행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명승 제60호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 등 문화재를 활용한 2017년 생생문화재사업인 “황금닭의 기지개! 종가문화와 문화재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감동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생문화재사업은 (사)닭실문화유적보존회 주관으로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하며, 지난해 시범육성형사업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금년도에 2년차 집중육성형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 시범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람 중심에서 탈피해 직접 느끼고 감동을 주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특색 있는 종가문화와 문화재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1박 2일 숙박형 문화체험 “황금닭! 가족을 품다”라는 주제로 프로그램 운영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선비의 옛길 걷기, 충재종가 다도, 종가이야기, 제례문화와 음복문화 등 재미있게 종가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됐으며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으로 운영한다. “닭실종가 문화학교”는 10월 31일까지(1일 3시간) 총 30회에 걸쳐 종가체험과 서당교육, 규방 공예(칠보, 민화, 매듭) 등 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으며 5월 5일과 6일 양일간 닭실종가 문화학교 신청자를
영주시는 지난 1일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 재난대응체제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김일호 영주건설기계협의회장, 양제원 영주드론재난지원단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난발생 시 건설기계와 드론을 신속하게 투입해 폭넓은 대응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주건설기계협의회는 소속장비를 재난현장에 우선적으로 투입해 화재현장 긴급복구 시 장비를 무상 지원하고, 영주드론재난지원단은 드론을 긴급 투입해 인명 수색활동을 하게 된다. 영주건설기계협의회는 215명의 회원과 220여 대의 굴삭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주드론재난지원단은 23명의 회원과 15대의 항공 촬영기체 외 수십 대의 드론 기체를 보유하고 있는 단체다. 영주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번 협약으로 민·관 상호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짐으로써, 시 재난관리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왔으며, 이날 협약에 따라 화재 및 각종 재난발생 시 긴급복구 장비를 보다 신속하게
최양식 경주시장은 4일 오전 10시 30분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둔 북천고향의 강 및 신평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5월 3일 오전 10시 불영사에서 개최되는 ‘불기 2561년 봉축법요식’에 참석한다.
포항시 제18대 부시장으로 최웅 전 안동부시장이 취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5월 2일자로 사령장을 받은 최웅 부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포항시에서의 첫 업무에 들어갔다. 최웅 부시장은 간부들과의 취임인사를 통해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소통과 협업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조직 내부의 수직적 위계 해소와 시민들의 쓴 소리를 달게 듣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업다변화에 발맞춘 문화관광산업 육성에 전심전력해 포항시를 동해안 최대의 도시,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최웅 부시장은 건국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기술고시(21회)로 공직을 시작해, 경북 세계농업한마당 기획단장,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농축산유통국장, 안동부시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포항시 부시장으로 승진·발령받았으며, 기획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열린 성품의 소유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경주시 사립어린이집연합회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경주 남산 통일전 주차장에서 보육교직원들과 함께하는 근로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간·가정 연합회가 하나로 통합돼 치러지는 첫 행사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경주시 사립어린이집 보육교사 5백여 명이 참가했다. 경주의 미래와 가치를 다지는 보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짐하며, 아동의 권리선언과 보육교사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어진 남산 체력단련 등반대회를 통해 개개인의 체력을 단련함과 동시에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열악한 근무여건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포항시가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44명의 위원은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포항시 해병대전우회와 해병대 특우회, 해병대 제1사단, 해병대 교육훈련단과 포항상공회의소, 포항문화원,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포항시새마을회, 한국예총 포항지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6월에 열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각 단체의 전문적인 분야에 대해 자문하고 지원에 나선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해 가는 우리 포항에서 100만 해병인과 우리 53만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미래를 향한 에너지를 집결할 수 있는 성공적인 해병대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100만 해병인의 우정과 화합의 축제인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는 “브라보 무적해병! 힘내라 포항!”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포항해도근린공원 일원에서 전국의 해병대전우회와 그 가족, 포항시민과 함께 대규모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주요 현안 및 시책사항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업무추진을 당부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제10회 영덕물가자미막회 축제’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동안, 영덕군 축산항 일원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전했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제철을 맞아 더욱 싱싱한 축산항의 뼈째 썰어낸 막회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영덕의 대표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죽도산과 어우러진 천리미항 축산항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물가자미와 잡어,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간 ‘막회’를 맛보며, 즐길거리 가득한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조성한 막회거리 체험장에는 즉석에서 썬 신선한 회를 맛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빈자리가 없었으며, 막회거리가 축산항 물가자미와 함께 축산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무료 어선승선 체험에 1,5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신청, 해양경찰의 협조속에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으며, 푸드트럭 3대를 투입해 영덕대게 햄버거와 물가자미 강정등의 지역특색에 맞는 먹거리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물고기 잡기와 도전! 매운물회 먹기, 마른가자미 낚시 등 다양한 물
이희진 영덕군수는 5월 2일 군청회의실에서열리는주무담당회의에 참석,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시설 안전점검과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
영주시는 5월부터 영주한우 명품화를 위해 매월 15일을 영주한우(송아지)전용 경매시장의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주한우 명품화 혁신추진단의 발굴사업인 영주한우(송아지)전용 경매시장은, 지역에서 개량에 성공한 우수 유전자원의 타 지역 반출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소를 둔 한우농가가 가축시장에 경매 시, 매도·매수농가에게 각각 1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경매시장에 출품되는 송아지는 한국종축개량협회에 혈통등록이 되어있는 생후 5 ~ 8개월 령의 송아지가 해당되며, 본 경매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전월 20일까지 지역축협에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번 영주한우(송아지) 전용 경매시장을 통해 영주 한우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영주한우 명품화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축협에서는 신청 전 두수에 한해 브루셀라, 우결핵 등 질병검사를 실시하고 외모심사에 합격한 송아지에 한해 DNA검사를 통한 친자확인 검사를 거쳐 최종 경매가 이루어지게 된다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