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4일 창진야구장에서 2017 영주소백산힐링배 야구대회 개막식을 열고, 올해 야구 불모지 경북 영주시에서의 야구 붐을 예고했다. 영주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리그전은 17개팀 5백여 명이 출전, 9월까지 1·2부 리그로 나눠 각 팀당 10경기를 치르는 예선전을 거쳐 경북리그전에 출전하는 2팀을 선발하게 된다. 이 날 개막식에 이어 치러진 영주시청 선돌이와 영주소방서 히어로즈의 개막전에서 영주시청 권구성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선돌이팀이 9:8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영주시는 그동안 변변한 야구장 하나 없이 KTG와 코레일 축구장에서 야구 시합을 해왔다. 몇 년전 영주시가 창진동에 전용야구장 1면을 조성해 동호인 야구의 뜨거운 열기에 화답하며 지역 동호인들의 리그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야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에 발맞춰 영주댐 수변체육공원에 야구장 2면을 조성중”이라며 “신축 야구장이 개장되면 더 좋은 환경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는만큼, 야구 불모지에서 야구의 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포항에서 개최된 제1회 경북야구소프트볼 협회장기 대회에서 영주뜬바우야구단
포항시와 한동대학교는 15일 한동대학교 현동홀에서 2017년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한동대의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현판식’을 가졌다. 한동대학교 SW중심대학 지원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장순흥 한동대 총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단은 주요 운영계획이 소개됐다. ‘SW중심대학’이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대학 SW교육을 혁신하고,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여 SW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SW전문인력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한 미래창조과학부의 사업이다. 2015년 8개 대학을 시작으로 2016년 6개 대학, 올해 6개 대학이 선정돼 총 20개 대학이 운영되고 있으며, 한동대는 지난 3월 경희대, 광운대, 단국대, 조선대, 중앙대와 함께 2017년도 SW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선정, 2020년까지 4년간 지원되는 국비 70억 원을 포함해 100억 원 규모의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동대는 전문성, 현장적응력, 프로의식을 갖춘 SW인재 융합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기업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교육체계를 구축하며 비전공자 모두에게 코딩 교육을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장성공원에서 열리는 장량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경주 첨성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열린 ‘2017 경상북도 쌀 문화축제’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천년의 향米’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역별 60여 개 부스의 특색있는 다양한 쌀 가공품과 특산품이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도내 각 시군별 쌀 맛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누룽지 만들기 체험’과 쌀 문화축제의 백미인 ‘대형 김밥 퍼포먼스’는 단연 인기만점! 아울러 농경문화 전시와 떡메치기, 짚풀공예, 쌀 뻥튀기 등의 체험행사를 비롯해, 관객과 함께하는 마당극 공연과 농민의 애환이 서린 농요공연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축제에 천년고도 경주만의 특색있는 쌀 특산품으로 이사금 쌀과 양동마을 다온한과, 신라주와 황금주를 선보였다. 이사금 쌀은 경주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기름진 황토에서 정성껏 재배해 임금님께 올리던 의미를 그대로 담아 밥맛 좋기로 소문 난, 소비자가 믿고 찾는 명품 쌀로 유명하다. 양동마을 다온한과는 5백년 전통의 양동마을에서 3대째 옛날 방식 그대로 전통의 맛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모든 제품을 가마솥
포항시가 지난 13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터폴리 조성 준공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형산강에서 여남동 해안변 일대까지, 주요 관광포인트에 워터폴리(Water Folly) 8개소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영일대 워터폴리는 사업비 7억 3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주요시설로는 전망대 62.73㎡, 등바위 82.33㎡, 물방울쉼터 111.54㎡로 조성됐다. 영일대 워터폴리는 고래꼬리 모양으로 자연환경과의 공존을 주제로 조형화 됐으며, “안녕! 등에 올라 타렴”이라는 이름으로 만지고 올라타고 놀이하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해안건물과 어우러져 밤에도 빛나는 야경을 제공한다. 특히, 등바위 버스킹 무대 바닥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문양과 '안녕, COOL, WARM'을 나타내는 모르스 부호를 새겨서 포항시민의 화합과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워터폴리가 조성과 함께 문화∙예술 행사가 어우러지는 포항의 대표적인 장소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며 “주민 친화적 폴리 설치
영주시는 15일 영주가축시장에서 큰 관심속에 영주한우(송아지) 첫 전용 경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주한우(송아지)전용 경매시장은 영주한우 명품화 혁신추진단의 발굴사업으로, 이번 경매를 시작으로 매월 15일은 영주한우 혈통등록 송아지만 정기적으로 경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영주에서 개량한 우수한우 유전자원의 타 지역 반출을 막기 위한 것으로, 영주한우(송아지)전용 경매시장에 출품되는 송아지는 한국종축개량협회에 혈통등록 된 생후 5~8개월 령의 송아지가 해당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전월 20일까지 지역축협에 신청하면 된다. 영주에 주소를 둔 한우농가가 가축시장에 경매시 매도, 매수농가에게 각각 1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최고가 낙찰우와 다두출품 농가에는 20만 원과 10만 원의 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통화에서 “이번 영주한우(송아지) 전용 경매시장을 통한 다양한 시책으로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려 영주한우 명품화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주축협은 신청된 영주한우에 대해 질병검사뿐만 아니라 외모심사, DNA검사를 통한 친자확인 검사를 거쳐 우수한 영주한우가 최종 경매되도록
장욱현 영주시장은 16일 오후 2시에서 개최되는 영주항공인프라구축사업 관련 간담회에 참석한다.
김중권 경주부시장은 16일 오전 11시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전문건설CEO 경영세미나’에 참석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5월 16일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개최하는 친절한 손님맞이 위생접객업소 교육에 참석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16일 오전 11시 봉화군민회관에서 개최되는 봉화군 생활개선회 수련대회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지난 12일 창진동 마을회관에서 깨끗한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Clean Agriculture Campaign”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전한 농산물 생산의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농산물·농업인 3대 캠페인 실천과제를 정하고, 영주시 및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의체를 구성해 마을단위로 추진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농촌 환경정화에서 나아가 안전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 역량강화까지 확대해 농업·농촌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Clean Agriculture Campaign”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함께가꾸는 농촌운동 시협의회원과 주민,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발대식 후에는 마을가꾸기사업으로 도로변 꽃길조성, 담장 벽화그리기, 마을주변 생활폐기물 수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욱현 시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에서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농업·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시와 관련기관, 주민이 하나되어 지속적으로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5년부터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
경주시는 할매할배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15일부터 26일까지 ‘화목한 3대가족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대 간 문화를 이해하고 조손이 함께하는 공감활동을 위해 열리는이번 공모전은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실시, 심사기간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이며 결과발표는6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6점을 선정해 각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우수작 6점에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장려작 8점에 각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3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어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손주가 부모와 함께 조부모님을 찾아가는 날로써, 경상북도에서 2014년 10월 27일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할매할배의 날 조례를 제정한바 있다. 또한 이날은 부모가 자녀들을 데리고 조부모님을 찾아가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격대 교육의 날이며, 손자․부모․조부모간 만남으로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이루는 가족공동체 회복의 날이다. 경주시
장욱현 영주시장은 15일 오전 9시 가축시장에서 개최되는 영주한우 경매시장 시범운영 행사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경륜훈련원에서 개최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참석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2017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 ‘지속발전 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건설을 시정목표로 내세운 이강덕 시장은 해양레저관광과 문화예술 확산, 인근 지자체와의 상생협력 등 성공적인 도시마케팅을 전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사회공헌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홍석우 선정위원장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과 공직사회에 확고한 신뢰를 구축하고,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을 만드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고 “소통과 협업의 열린 행정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신성장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형산강 프로젝트’와 ‘해오름동맹’ 등 인근 지자체와의 상생발전 방안 마련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도 위원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포항 그린웨이(Green Way) 프로젝트’를 기획, 친환경 녹색도시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가 풍요로운 도시 조
영덕발전소통위원회는 12일 지역발전과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과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한 2017년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 후 군정방향을 논의하는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지방행정에 대한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내륙권 발전계획인 영덕도화마을 조성 연구용역, 북북권 4면 종합개발 계획인 예주고을 종합 중장기 발전계획 보고회를 진행했으며,국비확보와 정부공모사업의 추진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황금은어축제와 고래불국민야영장 개장, 삼성전자연수원 개원, 군민 소통시책인 만사형통 군수실의 현황과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고,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영덕발전소통위원회 김수광 위원장은 “새로운 정부가 출범된 만큼 군민들이 바라는 지역발전의 호기를 살려갈 수 있도록 이희진 영덕군수를 중심으로 군 공직자들이 보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