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5일 APEC 2025 SOM1 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제2회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김주수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김상동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를 당연직으로,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위원장, 도내 권역별·유형별 대표대학 총장, 연구기관과 혁신기관장, 기업대표 등 위촉직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경북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이끌어가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경상북도 RISE 체계의 고등교육 정책 결정을 심의·승인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에서는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한 경상북도RISE 공모사업에 대한 본평가 선정 결과 확정(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경상북도RISE센터장 채용(안)과 정책연계형 사업을 보고받았다. 경상북도 RISE 공모사업은 3개 프로젝트 11개 단위과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말 공고해 총 29개 대학, 146건의 과제가 접수되었고 글로컬 대학 중복성검토위원회를 시작으로 2025년 1월~2월 예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경북교육청과 공동으로 ‘2025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 (굿센스)’의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하는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2월 2주간(2.10.~21.)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굿센스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27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3월부터 11월까지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각자 지역에 맞는 돌봄 프로그램을 학교와 협력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와 교육청은 프로그램 운영비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경상북도지원단은 사전 워크숍, 모니터링 및 컨설팅으로 프로그램 수준을 관리한다. 굿센스(Good 지역아동센터 School) 사업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학교와 센터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권역 단위로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돌봄팀을 먼저 구성하고, 마을 관계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 밀착형 돌봄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확산형 11개팀, 프로그램형 16개팀으로 총 27개팀(8개 시군, 27개 초등학교, 33개 센터)이 선정됐다. 마을자원 연계가 돋보이는 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5일 영덕군 영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경상북도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경북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심의와 행정안전부 ‘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자문 및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생활인구가 가장 활발한 지역인 영덕(체류인구 배수 7.3배, 2024.2분기)에서 현장 회의로 진행됐으며,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응 전략 논의를 위해 도, 시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5년 경상북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은 2022년 제정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2023년 6월 본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2~2026)을 토대로 도와 시군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 사업계획을 담고 있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방시대 인구유입 1번지, 경상북도 k-로컬 전성시대’라는 기본계획 비전에 따라 ▵지역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방문유입 활성화 ▵필수 생활환경 강화 ▵외국인 이주 정착 지원 등 4대 전략과 16개 실천과제, 127개 세부 추진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년 계획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국내・외 섬유기업과 기관・단체가 참가해 섬유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를 개최한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박람회로 5일 개막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탄소나노과장, 섬유 관련 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통과 하이테크(Hi-Tech)의 만남’을 주제로 전통적인 섬유 제조업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섬유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박람회로 구성했다. 대구・경북 섬유가 한국의 섬유를 대표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지속 가능한 고기능성의 친환경 섬유 소재와 AI 적용 자율 제조 공정 등 전통 섬유산업이 첨단 기술과 융합하는 섬유산업의 대전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는 자원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경산)를 2024년 9월에 준공해 식물 유래 셀룰로스를 활용한 아이스팩, 샴푸 바 등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일 고경면 상리경로당 외 2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식사제공 시범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식사제공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의 길어진 노년을 경로당에서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5일 중식 및 석식을 지원하는 행복밥상사업과 중식만 지원하는 주5일 중식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범사업 대상 경로당은 읍면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경로당 중 평소 주 식사횟수, 일 식사인원이 많은 경로당 3개소를 우선 선정했으며, 해당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이 원활한 조리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조리공간을 보수하고 테이블·의자 세트, 부식비, 양곡비 등을 지원했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식사 도우미 인력을 배치해,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상리경로당에는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밥을 먹는 것보다 경로당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니, 밥맛도 더 좋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양질의 맛있는 식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5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 받게 됐다. 이 사업은 드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드론비행시험센터와 연계한 ‘안티드론 성능평가 시스템 고도화 및 상용화 실증’사업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유맥에어, ㈜일루모어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안티드론 관련 과제가 선정된 바, 명실공히 이 분야의 선두 지자체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는 사실에 이번 공모 선정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2022년부터 의성군은 이미 관련 산업 육성을 의성군수의 핵심 공약사항과 민선 8기 핵심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여, ‘안티드론 선도도시 의성군’이라는 슬로건과 ‘(안티)드론 산업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육성 중이다.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의성 드론비행시험센터가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됨을 계기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운대학교, 관련 기업들과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의성군 안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디지털트윈기반 스마트재난관리 플랫폼 구축과 관련하여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기상·소방방재 교수, 첨단기술 개발 전문가, 플랫폼 전문경력관 등 각 분야전문가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의성형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재난관리플랫폼 구축 방향성 및 기존 감시체계 호환성 검토, 실시간 감시·예측 시뮬레이션 구현, 플랫폼 구축의 명확한 목표설정 및 적용방안 등 군민이 안심하고 일상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재난관리플랫폼 구축방안에 대한 논의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요 제시된 자문 의견으로는 플랫폼의 효울적인 운영체계 구축방안,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모델 적용, 선진사례 접목방안 검토, 스마트 재난관리 플랫폼을 활용한 개별 임무메시지 부여 및 군민 정보공유, 재난 표준업무 지침 설정 필요 등 스마트 재난관리 플랫폼 구축사업의 보완할 사항에 대하여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첨단 과학기술 기반으로 급변하게 될 미래사회에 맞춰 재난안전시스템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재난의 예측과 대응을 강화하는데 있다”며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스마트 재난관리 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녀)는 녹색생활 실천으로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 사랑의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회원과 각 읍·면 부녀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수거된 의류는 재활용되어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김장 나누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 운용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고, 지역 환경 정화와 소외된 이웃돕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지역 환경을 정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일상 중에도 옷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여하고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드는 데 의성군새마을회가 앞장서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성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재활용 활동과 이웃사랑 실천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단촌면 구계리, 안계면 도덕리에서 잇따라 야생멧돼지 양성 개체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 방역과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 및 폐사체 수색을 강화하는 등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멧돼지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지난해 멧돼지 1,185마리를 포획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50마리를 포획했다. 피해방지단은 현재 의성군 전역에 수렵견을 동반한 포획활동이 금지되어 있어,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양성 개체 발생 지역의 야생멧돼지를 집중적으로 포획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점곡·사곡·금성면 일대로 설치된 포획트랩 12개소 외에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포획한 개체 전수에 대한 감염검사 시행과 운반차량, 보관장 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양성 개체 발생 지역 내 추가 폐사체 수색에도 힘을 쏟고 있는데,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수색견을 활용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을 통해 매개체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에도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군은 공동방제단과 합동으로 야생멧돼지 양성개체 발생 주변 양돈농가와 진출입 도로에 소독차량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상시 모집에 나섰다. 모집 대상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위생과 청결을 준수하는 6개월 이상 영업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이다. 다만 ▲프랜차이즈 ▲행정처분 이력 ▲지방세 체납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모집 기간을 대폭 확대해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양식)를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정부시책 이행 여부 등을 현지실사 및 심사를 통해 지정하고, 지정된 업소에 대해 홍보와 맞춤형 소모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누리집(www.usc.go.kr) 고시/공고 또는 의성군청 미래산업과 지역경제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통해 개인서비스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9일간 의성 산수유 마을(사곡면 화전리 1116) 일원에서 제18회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꽃이 2주가량 늦게 핀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에 맞춰 3월 하순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18회째를 맞이하는 의성군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는 300년 이상의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사곡면 화전리 일대에서 개최하며 해마다 산수유꽃의 노란 물결과 밭에 있는 의성 마늘의 초록 물결이 한 폭의 수채화 같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수유 산책길에서 음악을 들으며 힐링하는 ‘뮤직로드’ 꽃을 주제로 한 압화 작품 및 의성문인협회에서 마련한 의성문학작품 전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컬링, 키링 만들기, 먹거리 장터, 스프링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또한, 알리(22일), 황가람(23일), 뮤지컬배우 임태경(29일), 디에이드(30일) 및 지역공연팀들이 봄꽃을 배경으로 한 자연경관 무대에서 방문객의 흥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초록 마늘순과 노란 황금물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로타리클럽(회장 배진수)이 지난 2월 27일 군청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 고령화 및 저출산 등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해 위급한 환자에게 공급할 혈액이 부족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자발적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했다. 그 결과 주민, 로타리회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헌혈을 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헌혈 참여자들은 10여 종의 혈액검사를 통해 추후 본인의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배진수 의성로타리클럽 회장은“가치 있는 일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으며 대체할 수도 없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의 숭고한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과 공직자분 그리고 헌혈 봉사를 위해 고생하신 의성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강화와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분석기(옴니핏 마인드케어)를 도입햐/ㅅ다. 정신건강분석기는 뇌파와 맥파의 생체신호를 측정 및 분석하여 종합결과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정신건강측정 의료기기로, 1분 동안 측정하여 스트레스와 두뇌건강 확인이 가능한 장비이다. 측정내용은 △스트레스 지수 △무기력 지수 △번아웃 지수 △스트레스 저항도 △좌우뇌불균형 △집중도 △자율신경나이 등 15가지 종합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심리지원 상담도 가능하다. 보건소 1층에서 정신건강 분석기를 무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보건소 이용 민원인 및 직원 대상으로 정밀 분석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를 연계해 고정형 스트레스 측정기와 이동형 스트레스 측정기 2대를 운영하여 대기시간을 감소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상담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객관화된 자료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성 있는 상담 서비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구미에 있는 탄소섬유 중간재와 제조 기기 생산 업체인 일성컴파짓(주)이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JEC WORLD(국제복합소재전시회) 2025에서 복합소재의 지속 가능성 및 재활용 부문에서 기술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에서 연구개발비를 도비 선도 사업으로 지원해 이뤄낸 결과다. JEC WORLD는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전시회로, 제품 전시 및 컨퍼런스, 스타트업 대회 등 복합소재와 그 응용 분야에 대한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전시회이다. 또한, 혁신상은 매년 행사 개막에 앞서 복합재료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항공우주 부품, 순환성 및 재활용 등 총 11개 분야 혁신 기술을 개발한 기업과 공동개발 파트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성컴파짓(주)이 출품한 기술은 지역 내 우수 연구기관인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독일 섬유기계고성능재료기술연구소(이하 ITM) 등과 공동으로 비파쇄 공정기반 탄소섬유 강화 고분자 플라스틱(이하 CFRP)을 구성하는 탄소섬유의 회수와 재활용 및 재자원화를 목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을 전수 점검하고, 지난해 호우 산림 피해 복구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추진 상황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먼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6,142개소)에 대한 안전조치 상태, 산사태대피소(1,921개소)에 대한 안정성 여부, 주민 연락 체계 현행화를 점검하고 있고, 공무원·산사태현장예방단 등을 활용해 해빙기(3월 31일까지) 내 점검목표량(산사태취약지역 3,788개소, 대피소 1,283개소)을 점검하고, 산사태 대책 기간(5.15.) 전까지 전수 점검한다.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 산림 피해지에 대한 복구 사업은 실시설계가 모두 끝나고, 전체 산림 재해복구비 24억원으로 산사태 27개소 등 6개 시군에 대한 복구 사업을 3월 중 착공해 우기 전 완료한다. 아울러, 지난해 경주 토함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사태 관련 피해복구는 전체 복구비 48억원 중 24년 사방댐 10개소, 26억원 집행 후 25년 유역관리 1개소, 사방댐 3개소 등 총 6개소, 22억원을 투입하여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재 해빙기를 대비해 피해복구사업장 내 붕괴, 전도, 낙석 등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