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시민불편 및 기업애로 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그 동안 추진해온 규제개혁위원회 활동상황 점검 및 지역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정만복 부시장과 정경수 공동위원장 주재로 10명의 규제개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1회 김천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8개월 동안 규제개혁위원회가 추진한 규제개혁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장설립관련 진입도로 규제 완화’ 등 총 8건의 불합리한 중앙부처 법령 개선 안건을 상정하고 논의했다. 한편 정만복 부시장은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규제개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며 “주민생활과 기업활동에 불편을 주거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자체 발굴·개선함은 물론 법령 규제사항은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실질적인 규제개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천시는 앞으로도 규제개혁아이디어 공모제 추진, 관내 기업체 및 상공회의소 현장간담회 등 시민과 기업인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는 경주엑스포 내 그랜드 바자르에서 신기한 유네스코문화유산 가위그림 ‘젠즈’가 펼쳐진다.경주엑스포는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는 경주엑스포 내 그랜드 바자르에서 중국 서안 최고 전지 전통상을 수상한 곽극락(53세)씨의 가위와 칼의 드로잉 종이예술 ‘젠즈(剪纸)’가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6세기경 시작된 전통 종이공예 ‘젠즈’는 중국의 오래된 민속예술로, 오늘날까지 제작 및 조각기술이 보전되고 있으며, 2009년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가치와 예술성을 인정받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곽극락(53세)씨는 2011년 중국 서안에서 최고 전지 전통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젠즈’ 민간예술가로 한 번의 가위질과 칼을 다루는 섬세함 등의 공연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젠즈’는 주로 자연풍경, 중국신화, 토속신앙 등을 형상화해 중국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작품이 많지만 최근에는 종이의 색, 소재도 많이 바뀌고 특정 지역의 상징물과 건축물을 만드는 등 전통예술에 현재를 담아내는 예술로 자리잡고 있다.곽극락씨는 “젠즈는 중국 내 모든 민족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예술”이라고 설명하며
경북 성주군이 군 발전과 군민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성주군은 9월 19일 성주중학교에서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다지기 위해 ‘제48회 클린성주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성주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이성재 군의회의장과 의원, 경북도의회 정영길‧이수경 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으며대회는 식전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10개 읍면 선수단이 입장했다. 특히 각 읍면별 선수단 입장에서는 각 면부마다 특색 있는 입장식 퍼레이드를 펼쳐 볼거리와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주요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식후 공개행사, 체육행사 등 다양한 군민화합 한마당 축제가 펼쳐져 군민들이 우정과 상호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항곤 군수는 “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 군은 1‧2차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 생명문화와 연계한 관광개발사업 추진, 참외산업의 고도화 추진과 친환경 농촌만들기 사업인 ‘클린성주 만들기 운동’ 추진 등 도농‧복합형 살기 좋은 성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운영, 다
경북 성주군이 대형 유통업체의 등장과 인터넷 쇼핑몰 등 유통구조의 다양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성주군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9일부터 25일까지 공직자 기관‧단체와 함께 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지난 17일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 공무원 및 유관기관 및 사회 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리 구입한 1,83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추석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이와 더불어 추석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살리기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했다.이날 김 군수는 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10월 개장 이후에는 일요장터 운영, 매주 금요일을 퇴근길 장보기 날로 지정하는 등 시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상인회장(회장 김기모)은 “매년 상인들을 위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는 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장시설 현대화사업장을 방문한 김 군수는 점포와 노점 등을 둘러보며 고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꼼꼼히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탄소산업 가치와 미래비전 공유를 위한 탄소 인프라 할용 기반 협력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구미시는 경북도와 함께,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공감대 조성과 탄소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9월 17일 구미코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이인선 경상북도경제부지사 등 탄소관련 기업인, 대학, 학회, 전문가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탄소산업 육성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현재 경북도와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중간결과 발표를 앞두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과 경북 탄소산업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기반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포럼은 한국화학연구원 전영표 책임연구원의 탄소산업 클러스터 사업소개와 독일 크라우스 마파이(Krauss Maffei)사 이동욱 지사장의 고압 RTM 성형기술, 한국ESI 최광용 부장의 탄소복합재료 공정해석 기술, 마지막으로 LG하우시스 김희준 연구위원의 자동차경량화소재부품 개발현황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탄소소재산업의 과정별 최신기술 및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현재 추진 중인 탄소산업 클러스터 사업의 진행
개막 28일째를 맞은 ‘실크로드 경주 2015’가 관람객수 50만 명을 돌파했다.경주문화엑스포는 9월 17일 50만번째 관람객을 환영하는 행사를 엑스포 공원 정문에서 가졌다. 관람 50만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평택의 박지영씨(27세, 여)로, 이날 행사에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직접 나서 박 씨와 50만 1번째 주인공 조용선씨(44세, 남, 경기 안산)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김 도지사는 50만 번째 주인공에게는 기마인물상과 농산물상품권 30만원권, 50만 1번째 관람 주인공에게는 다기접시와 농산물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했다.50만 번째의 주인공 박지영씨는 “아침부터 비가 와 방문 일정을 미룰까하다 나왔는데 이런 행운이 기다리고 있을 줄 몰랐다. 떨려서 말이 안 나온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으며,조용선씨는 “지난번에 왔을 때 주제공연을 못 봐서 오늘 다시 왔는데 50만 1번째 입장객으로 경북도지사에게 직접 축하를 받으니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김 도지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행운의 주인공이 된 두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전에 비가 오는 날씨에도 찾아주신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며 “두 분이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가 됐다고 생각하고 ‘실크로드
경북 구미시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시민들의 소비패턴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지난 1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업체 대표, 기관단체장 및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덕우전자(주)를 비롯한 11개 기업 및 기관‧단체가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주)아바텍을 비롯한 14개사가 69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구매 확약식, 금오공과대학교에서 1천만 원 상당의 식자재 납품 체결식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시민들의 소비패턴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10년 LIG넥스원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이날 11개사의 자매결연 체결로 총 103개사가 지역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그동안 자매 결연사들은 식자재 납품,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실시하며 전통시장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경북 김천시청 공무원 봉사단체인 우함나회(우리함께 나눔 회)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9월 16일 김천시청 공무원 봉사단체인 우함나회(우리함께 나눔 회) 회원 60여명이 추석 명절을 맞아 평소 봉사활동을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 41명에게 각각 쌀(10㎏)과 라면 1박스 등 200만원어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위문품 전달행사에는 우함나회 회원들과 읍면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함께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 이웃에 직접 위문품을 전달했다.우함나회 회장인 윤장원 투자유치과 경제기획계장은 “김천시청 공무원들이 작지만 스스로 나눔 실천을 한다는 것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우함나회는 1996년에 결성됐으며 올해로 19년째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명절 소외계층 위문, 사랑의 연탄배달 사업, 세탁기 놔드리기 사업, 양로원 봉사활동, 복지장학금 지급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성주 용암~선남간 국지도 4차로를 개통함에 따라 성주지역 공단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이 기대된다.경상북도와 성주군은 9월 16일 성주군 용암면 문명리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완영 국회의원, 이수경‧정영길 경북도의원, 김항곤 성주군수 등을 비롯해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 용암~선남간도로 4차로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4차선 개통식 가진 용암~선남간 도로 확장사업은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가 빈번한 상습정체구간으로 성주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이에 국비 932억원, 도비 332억원 등 총 1,264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의 7.3km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지난 2006년 8월 착공해 9년 만에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조기 준공 개통하게 됐다.군 관계자는 이날 개통된 용암-선남간 도로는 그동안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정성이 있었다며, 특히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성주지역 이완영 국회의원의 남다른 노력과,경상북도 도지사를 비롯한 김항곤 군수, 관계공무원들과 건설사 관계자들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라고 밝히며이번 4차로 개통으로 성주군 용암면
남유진 구미시장은 9월 17일 오후 3시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경북 탄소소재 육성전략포럼 개회식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 고령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회가 지역복지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고령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도원명)는 9월 15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실무협의체 위원, 담당공무원 등 18명이 모여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시행 후 변화된 협의체 관련 내용과 현재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상황, 추진계획,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외부이사 추천 등을 보고받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14년 발대식을 가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 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자원관리‧특화사업 등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대가야문화누리 개관으로 여성회관, 청소년문화의집‧상담복지센터,드림스타트 등의 사업 시작에 발맞춰 기존에 운영하던 6개 실무분과 중 여성‧아동분과를 아동청소년, 여성가족분과로 확대 구성해 7개 분과를 구성하고 추가 위원을 모집할 것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참관을 한 주민생활지원실장(이 호)은 “바쁜 일정 중에 지역의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고령군 복지발전을 위해 협의체에서 지역복지에
경북고령군이 관광주간 공모사업에서 경북 대표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국비 70백만원 확보하게됐다.고령군은 지난 9월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15 하반기 ‘관광주간 지역협의회 연계 지역관광활성화사업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응모해 상반기에 이어 경상북도 내 지방자치단체중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70백만원을 지원받게됐다고 밝혔다.관광주간은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의 분산, 신규 수요 창출 및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시행하는 관광프로그램이다.이번 공모사업은 가을 관광주간(10.19˘11.1)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광역시도별 최우수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해 국비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경상북도에서 1차 심의 선정 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차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령은 ‘세계유산을 찾아 배우는 역사‧종교‧음악이야기’란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선정(2015. 3)된 지산동대가야고분군과 국내 템플스테이 공식1호 사찰인 김천 직지사를 둘러보고 한국전통문화유산의 교육적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게 하는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제출해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파
김항곤 성주군수는 9월 17일 오전 11시 성주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9월 17일 오전 11시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제2회 건설대상 시상식 및 건설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7시에는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세계한글작가대회’ 폐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