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회가 지역복지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고령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도원명)는 9월 15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실무협의체 위원, 담당공무원 등 18명이 모여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시행 후 변화된 협의체 관련 내용과 현재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상황, 추진계획,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외부이사 추천 등을 보고받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14년 발대식을 가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 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자원관리‧특화사업 등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대가야문화누리 개관으로 여성회관, 청소년문화의집‧상담복지센터,드림스타트 등의 사업 시작에 발맞춰 기존에 운영하던 6개 실무분과 중 여성‧아동분과를 아동청소년, 여성가족분과로 확대 구성해 7개 분과를 구성하고 추가 위원을 모집할 것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참관을 한 주민생활지원실장(이 호)은 “바쁜 일정 중에 지역의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고령군 복지발전을 위해 협의체에서 지역복지에 관한 여러 가지 안건들이 적극 논의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