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경상북도 군부에서는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성주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5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비교 평가함으로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비점을 개선해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코자 마련됐다.군 관계자는 이는 군이 여건에 적합한 기업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이 뿌리내리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원한 결과로 평가했다.특히 군은 기업체에 대해 우수기업 및 모범근로자 선정 표창, 기업인 연수지원은 물론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 지역 중소기업들을 적극 추천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부심을 심어주는 등 활력과 충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원활한 기업운영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 지원은 물론, 자체적으로 전수조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군은 이와 더불어 지역민과 기업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다양한 시책도 실시한다. 클린 선도
경북 군위군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꿈나무로 키우기 위한‘아동 건강 검진’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군위군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군위군복지회관에서 ‘아동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운영했다.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와 협약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해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예방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 검진비 1인당 취학아동 81,760원, 미취학아동 76,320원 중 건깅관리협회 경북지부에서 취학아동 31,760원, 미취학아동 26,320원을 후원하고, 군위군 드림스타트에서 신체·건강분야 프로그램 운영비 1인당 건강 검진비 5만원씩 지원된다. 군위군드림스타트 김기탁 팀장은 “취약한 가정환경으로 영양결핍 등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검진으로 각종 건강상태를 체크해 각종 건강위해 요인을 조기 발견해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꿈나무로 자라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북 상주시가 한 해 동안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새로운출반을 다짐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상주시는 지난 4일 복룡동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201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는 유공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올해 활동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영상이 상영됐다. 2부에는 자원봉사 특강이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이 서로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유공자 표창에는 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 서경숙씨 외 14명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서경숙씨는 적십자삼백오토봉사회 총무로 2001년부터 홀로어르신, 장애인, 사회복지기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경상북도 자원봉사모범학교에는 모서중학교가 신규로 지정됐다. 상주고등학교 박찬들, 김원호 학생은 올해 우수활동 학생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박경문 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 동안 자원봉사로 지역사
경북 김천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주위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나눔실천 운동 동참이 이어져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김천시는 지난 7일 한국상록회 김천시지부가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0포(싯가 이백오십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한국상록회는 박애와 봉사를 통해 국가에 헌신하고 자연환경보전과 사회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나라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단법인단체로 매년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그 이념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이병권 지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김천에서 가장 으뜸인 사회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박보생 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그 아름다운 마음이 너무나도 고맙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변함없는 마음으로 나눔봉사에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또한 같은 날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애)은 사랑의 김장김치 150포기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가복지대상자 5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대학동창회 회원 20여명이 봉사활동에
경북 성주군이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 계약해제 된 산업시설용지 1필지에 대해 선착순 수의계약에 나섰다.성주군은 지난 7일 직접 조성중인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 계약해제 된 산업시설용지 1필지에 대해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현재 재분양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재분양 중인 산업시설용지는 성주2산단 내 입주업체의 계약포기로 인해 발생한 1필지(14,842㎡)로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종이 해당된다. 분양가격은 162,366원/㎡(536,747/평)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체에 대해 선착순 수의계약을 체결한다.성주2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재분양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성주군 인터넷홈페이지(www.sj.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성주군청 산업단지개발추진단(☎054-930-6433)으로 하면 된다.
최근 지자체마다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고령축산물공판장(공판장장 박영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동참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지난 4일 고령축산물공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게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원하며, 돼지머리 55개를 다산면의 모든 경로당에 전달했다.이에 다산면장(면장 김용현)은 “지역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북 김천시가 동절기 각종 난방기 사용에 따른 전통시장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김천시는 지난 7일 제23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운동협의회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시장에서 겨울철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드는 시기에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은 물론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인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김천시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및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90여명이 화재예방을 생활화 하자는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가두행진을 실시하며 각 상가에 겨울철 화재, 대설, 한파 대처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사고예방을 당부했다. 전통시장은 환경이 전기난로 등 전열기구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물 사용이 많아 시장 통행로가 얼어붙는 일도 많다. 또한 눈이 올 경우 자기 점포앞 눈을 바로 치우지 않아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일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캠페인을 통해 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했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김천시 정만복 부시장은 “전통시장이 시설이 노후되고 소방차 진입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비좁아 항상 안
경북 군위군이 취약계층아동들이 공평한 출발선상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군위군은 지난3일, 4일 양일간 군민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IT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소프트웨어, 로봇, 통신기술 등을 통해 개발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국제 IT체험관’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지역 내 초등학생 500여명이 단체 현장 체험학습 형태로 학교별로 정해진 시간에 참가해 직접 손으로 만지고 조작할 수 있도록 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또한 이와 더불어 아동들이 능동적으로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미래 유망 직업의 선택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체험관 운영 첫날에는 김영만 군수와 김윤진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해 “좋은 체험으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꿈나무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한편 2015년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활동 상황과 아동들의 프로그램 체험 동영상을 방영해 드림스타트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3D 가상현실, 스마트로봇볼
경북 성주군이 연말연시 독거가정 등 주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4-H연합회(회장 정태엽)가 사랑나눔 실천으로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성주군4-H연합회는 지난 4일 영농4-H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항면 기초수급자 5가구를 방문하고 사랑의 연탄 1천장과 우리쌀 200kg를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4-H연합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배달 차가 진입하기 힘든 장소까지 손수 연탄을 배달하며 4-H정신을 몸으로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봉사활동으로 땀을 흘린 회원들은 “올 한해 동안 공동과제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실천 할 수 있어 즐겁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4-H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영농 및 학생4-H 등 6개회 200여명의 회원을대상으로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고 청소년 인격도야, 봉사활동, 과제교육, 농심함양, 진로탐색 등의 활동과 청소년이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데 교육 및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상주시가 친환경 고급육 6차산업화 기반조성을 통한 축산농가의 부가가치 향상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철구 부시장을 비롯한 농산어촌홍보개발원, 경북대학교, 상주축협 등 유관기관과 상주시 축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가공산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생산·가공 및 유통망 구축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상주시는 현재 축산물 조수익이 2천6백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한우는 28백호에 7만6천두로 전국 2위, 양돈은 51호에 57천두, 양계는 73호에 350만수를 사육하는 등 우리나라 최대 친환경 축산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상주시는 한우브랜드 명실상감한우, 양돈브랜드 약감포크, 양계브랜드 올품 등 전국 최고의 브랜드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강철구 부시장은 “상주시는 친환경 고급육 생산기반을 활용한 육가공 제품을 적극 개발해 수도권 지역의 유통망을 통해 직접 보급함으로써 축산농가의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 김천시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을 격려하고 새해 영유아 보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화합의 장을 열었다.김천시는 지난 4일 탑웨딩에서 정만복 김천시부시장, 김병철 시의회의장 및 어린이집원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인의 화합과 영유아 보육증진을 위한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해 영유아 보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영유아의 건전육성과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보육교직원을 선정해 시장, 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공로를 격려하고, 가정어린이집 분과에서 준비한 난타 공연 등을 통해 서로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김만배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의 긍지와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영유아 중심의 안심보육 실천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만복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보육을 위해 열정을 다한 결과 김천시가 국무총리
경북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이다설(문경여고 2) 학생이 청소년의 권익신장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문경시는 지난 3일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이다설 학생이 지난 3일 MBC상암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제11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여성가족부·중앙일보·문화방송 주최로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권익신장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 청소년 개인 및 동아리를 격려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254건의 후보자들이 접수된 가운데 예비심사, 본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19개팀이 수상대상으로 선정됐다.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 활동 청소년들을 적극 수상에 추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에는 문경시청소년운영위원회 강언나(문경여고 3학년) 학생이 여성가족부장관을 수상한 바 있다.이에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청소년들의 남다른 열정과 감각이 빛을 발휘해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
경북 군위군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향상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군위군은 지난 7월부터 시행한 맞춤형 주거급여사업의 수선유지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탁 협약해 15세대의 자가가구에 85백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수선유지사업은 LH공사의 주택조사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19가지 항목에 대해 노후도 점수를 평가한다. 주택 노후도 상태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가구당 350만원에서 9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수급자가 장애인인 경우에는 주거약자 주택의 편의시설지원으로 38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임차가구에 대해서는 주거비 부담수준에 따른 지급액을 현실화해 11월말기준으로 650가구 47백만 원을 지급하는 등 맞춤형 주거급여사업에 연간 9억원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맞춤형 복지급여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통해 연중 수시로 받고 있으며, 기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대상자는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주거급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향상을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대상 확대를 위해 더 많은 지원과 계속적인 홍보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 고령군이 지난 4일 중앙공영주차장에서 마련한 ‘희망2016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실천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나의 기부 가장착한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개된 이날 ‘희망2016 나눔캠페인’은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열매 고령군나눔봉사단(단장 여민수, 명예단장 차영귀)이 주관으로 마련된 가운데 지역민과 기관단체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했다.나눔봉사단원들은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금모금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차와 어묵, 대가야통기타클럽(회장 최병길)과 대가야윈드오케스트라(단장 유병언) 회원들이 음악연주 재능기부 봉사 공연 등을 제공해 성금모금 참여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성목용 전)고령군의장이 2천만 원의 성금 전달과 함께 16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 2,410천원이 전달돼 행사장을 사랑의 열기를 가득 채웠다.성 전)의장은 2011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으로 가입해 2011년부터 매년 2천만원의 고액 기부를 실천하는 등 올해 5회째 총 1억원을 기부해 나눔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아너 소사이어티란
“2016년은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성주 건설’을 실현시키기 위해 나부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경북 성주군 김항곤 군수는 성주군의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16년은 올해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올해 분야별(농업, 경제, 문화관광, 복지, 안전 분야 등) 군정 성과들을 되돌아보며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과 역점시책에 대해 제시했다. 농업 FTA체결에 이어 세계최대경제동맹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등장 등으로 수입산 농산물과의 경쟁이 가속화된 세계시장에서 성주군은 올해 참외 조수입 4천억원대 진입과 참외수출 406톤을 이끌어냈다. 내적역량 강화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참외가 자라나는 환경이 깨끗하도록 ‘클린성주 만들기’에 앞장서 농식품부의 인정을 받아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 발대식을 전국지자체 최초로 열고, 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 시키고자 농산물가공 공동브랜드 ‘별의별맛’ 개발과 농산물 가공라인도 설치했다.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16년 군은 ‘지역농업의 고도화, 신성장 동력의 선제적 발굴’실현을 목표로 한 농촌체험활동 등 6차 산업화 시범사업 및 성주참외 체험형테마공원 조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