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이다설(문경여고 2) 학생이 청소년의 권익신장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경시는 지난 3일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이다설 학생이 지난 3일 MBC상암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제11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여성가족부·중앙일보·문화방송 주최로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권익신장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 청소년 개인 및 동아리를 격려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254건의 후보자들이 접수된 가운데 예비심사, 본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19개팀이 수상대상으로 선정됐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 활동 청소년들을 적극 수상에 추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에는 문경시청소년운영위원회 강언나(문경여고 3학년) 학생이 여성가족부장관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청소년들의 남다른 열정과 감각이 빛을 발휘해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문경시청소년참여기구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은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550-6655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