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팝오케스트라 성주관현악단(단장 여상득)이 지난 18일 예술의 전당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송년음악회’는 제12회 성주관현악단 정기연주회와 겸해, 전문MC 오대웅과 가수겸 MC 선유의 사회로 진행됐다.음악회 공연은 ‘사랑의 밧줄’의 김용임, ‘넬라판타지아’ 성악가 김희정, ‘바다에 누워’의 높은음자리(김장수), ‘야속한 사랑’의 선유, 박창근의 통기타공연, ‘오라버니’의 금잔디, 성주관현악단 정기연주, ‘사랑의 밧데리’의 홍진영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군수 내외와 성주군의회의장의 특별무대가 마련돼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의 갈채를 받았다.여상득 단장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丙申年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한 만큼 군민들이 연말연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경북 고령군 초록우산 대가야 산타원정대가 성탄절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초록우산 대가야 산타원정대는 지난 19일 고령중앙공영주차장에서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지켜주기 위한 “크리스마스의 기적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17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령군후원회는 지난 2012년 3월 본격적인 후원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가야 산타원정대의 발대식을 갖고 올해 두 번째로 저소득계층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통해 아동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후원회 관계자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이 마음속으로 소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단 기부자들의 뜻으로 구성됐다”며 “비록 가난해도 착한 아이들이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받는다”는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지켜주고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고자 계획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대가야관악단 회원들의 재능나눔인 색소폰 연주, 가야금연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령군후원회 회원과 고령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참여해 차·어묵 봉사활동, 성금모금활동, 금연캠페인활동 및 초등학생 20명의 소원카드에 적힌 선물(360만원 상
경북 김천시가 청년CEO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터 기능역할을 위해 추진해온 ‘청년CEO 육성사업 최종 사업성과발표 및 수료식’을 지난 17일 김천파크호텔 사루비아홀에서 개최했다.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으로 구미대학교(창업보육센터) 주관으로 운영됐다.아울러 이날 수료식에서는 최종 사업성과 발표회를 통해 7개월간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 모색 및 사업 성공에 도움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아이템을 선정해 수상했다.사업성과 심사결과 By수 이연수 대표가 손뜨개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 소품 제작으로 최우상, 아레테 조해미 대표와 호두와 나무 이진희 대표가 꽃, 아로마테라피 화장품, 방향제 제작 판매와 황금호두송이, 직지호두송이(호두쿠키)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캘리앤아트 이연정 대표와 이버반닝 윤하빈 대표는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한편 시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53여명의 청년창업가를 육성했다. 2016년에도 10명의 청년창업가 발굴·육성해 창업지원과 기술, 경영, 마케팅 등 인큐베이터 기능역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북 김천시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기관에 선정됐다. 김천시는 지난 17일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가스안전 및 에너지 정책세미나 행사에서 ‘탄소중립 프로그램’ 경상북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탄소중립 프로그램’은 2008년도부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국민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프로그램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사회적 책임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는 국민참여 실천운동으로,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우선 산정해 스스로 감축목표를 정한 후 다양한 상쇄활동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12월 한해 동안 김천시가 주관한 각종행사, 대회 등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co2)를 나무심기 및 자체 절감 등을 통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인정 실적이 경북도내 시·군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시는 지난해(대상)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인센티브로 4백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우종항 투자유치과장은 내년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체와 시민의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5년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발전지향적 기반시설 확충으로 도시경쟁력 향상과 군민의 경제적 삶의 질을 높여나간 시·군을 평가하는 것으로, 군은 민간자본 투자유치와 도시기반시설사업 확충 및 생활밀착형 지역개발사업 시행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간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현재 군은 개발촉진지구 3개 사업지구에 449억원, 특정지역사업 3개 사업에 335억원이 시행되고 있다. 이와 연계한 산업단지 조성과 골프장 조성사업 등 민간자본유치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지역경제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또한 대가야 역사숲 조성 등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 4개 사업에 370억원의 국비사업을 신청해 2016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곽용환 군수는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을 확보해 도시발전기반을 확충해 지속적인 발전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은 군민과 함께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가야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경북 고령군 곽용환 군수는 “2015년은 군민과의 약속을 가슴에 담고 민선6기 주요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였다. 2016년부터는 사업 구체화를 통한 성과를 만들어나가는 단계로 국·도정 방향과 연계를 통해 고령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곽 군수는 “군은 작지만 강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비약적인 도약을 통해 지난 2월 많은 지자체의 경쟁을 물리치고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이를 계기로 군민과 함께 국정과제인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 ‘세계 속의 가야문화특별시 고령군’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기 위한 문화융성, 창조경제, 관광개발에 대한 비젼을 제시했다.□ 문화융성‑세계 속의 가야문화특별시 고령을 만나다 !군은 지난 9월 문화예술회관과 수영장, 헬스장, 국민체육센터, 문화밸리 등 7개의 복합시설의 모습을 갖춘 문화체육복지 복합공간인 ‘대가야 문화누리’가 준공됨에 따라 지역을 넘어 경
경북 김천시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상북도 ‘탄소중립 프로그램’ 평가 대상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2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천시는 지난 17일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가스안전 및 에너지 정책세미나 행사에서 ‘탄소중립 프로그램’ 경상북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는 시가 2014년 1월부터 12월 한해 동안 주관한 각종 행사, 대회 등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co2)를 나무심기 및 자체 절감 등을 통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인정 실적이 경북도내 시·군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평가돼 지난해(대상)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인센티브로 4백만원의 시상금도 받았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2008년도부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국민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프로그램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사회적 책임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는 국민참여 실천운동으로,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우선 산정하고, 스스로 감축목표를 정한 후 다양한 상쇄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 한다. 김천시 우종항 투자유치과장은 내년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기업체와 시민의 적극적인
경북 고령군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돕기 위한 따스한 손길이 이어져 이 겨울 추위를 녹였다.지난 17일 성산면 고탄리 기업체 회원들이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동참하기 위해 교육발전기금 25백만원을 쾌척하고 지역인재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전했다.이번 장학금 기탁식에는 대풍산업사(대표 이영교), 대광섬유(대표 윤영희), 세명산업(대표 우문상), 백호섬유(대표 허윤준), 문화산업(대표 신해늠) 등 5개 업체가 각 500만원씩 기탁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곽용환 이사장은 기금을 기탁한 고탄리 기업체에 고마움을 표하며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육 환경이 좋아져야 우수한 인력이 외부로 빠져 나가지 않는다는 철학을 갖고 앞으로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인재가 많은 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또한 같은 날 개진면 개경포 주막촌 운영위원회(대표 김상득)는 1년 동안 주막촌을 애용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군의 19개리 경로당에 라면 1상자씩(50만원)을 전달했다. 개경포 주막촌은 2014년 10월 개소해 개포1리 부녀회에서 운영하며 차와 간단한
경북 고령군이 올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마무리하고 그 동안 활동에 기여한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한 정보교류 화합의 장을 열었다.지난 17일 고령군새마을회(회장 정해광)는 대가야문화누리(우륵홀)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고령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15년 새마을운동추진 성과보고와 새마을운동추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 우리의 약속과 다짐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군 새마을운동종합평가 단체 최우수상에 쌍림면 새마을회, 우수상 대가야읍 새마을회, 장려상에는 우곡, 다산면 새마을회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표창에서는 행정자치부장관표창 이영철, 정분자, 새마을대상(도지사) 박중규, 중앙회장 표창 김은주, 도회장표창 오세윤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와 더불어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쌍림면, 우수상 우곡면, 장려상에는 운수, 성산면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도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고령군부녀회는 도 부녀회평가에서 ‘단체우수상’
최근 한국타이어가 상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서울 중앙재판부가 상주시에 13억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지면서 상주지역민들의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 이에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17일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 제167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질문답변에서 “이는 현재 진행상황에 있다”며 “한국타이어와 관련한 결과에 대해서는 시장이 책임을 질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정재현 의원은 이정백 상주시장을 대상으로 ‘상주시 기업 투자유치사업의 실태와 문제점 및 상주곶감 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실시한 MOU체결 현황과 실질적인 투자 간의 차이를 지적했다. 또한 정 의원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는 기업체에 지원된 보조금 등의 환수와 공약사항인 IT기업 단지조성과 관련한 추진현황, 이상기후로 인한 곶감 피해 대책과 수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이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국타이어 손해배상청구소송과 관련한 질문에서 “이정백 시장 취임 후 주민반대를 이유로 이를 이행하지 않고 행정지원 인력을 철수, 이로 인해 기폭제가 돼 새로운 명분을 만들어줬다”며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지에 대해 따져물었다.한국타이어는 2013년 9월
경북 고령군이 지역 도예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 및 지역민들이 우수한 도예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령군 지난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6일간 고령문화원 전시실에서 ‘경상북도 도예협회 초대전’을 열고 있다.고령군 주최, 고령문화원(원장 우상수)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대가야문화누리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관계자는 “경상북도 우수한 도예인의 혼이 담긴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민들에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며, 선조들의 섬세한 손놀림으로 전해 내려오는 도자문화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해 정신을 정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곽용환 군수는 지난 15일 개관식 축사에서 “대가야의 우수한 토기제작기술과 조선 초 왕실 진상품 분청사기 제작의 3대 발상지인 고령에서 도회협회 초대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도예인들의 혼이 담긴 도자기를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귀한자리로 지역 도예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붙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 성주군이 저소득층 부모들에게 양육공동체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녀들이 장난감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남감 도서관을 개관했다.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16일 복지관 1층 현관에서 내빈 및 지역주민 60여명을 참여한 가운데 참한별 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참한별 장난감 도서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난감 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95,944,850원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저소득층 자녀에게 장난감 대여, 놀이지도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장난감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양육공동체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길 도의원, 김현정 공동모금회 배분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장난감 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해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박성우 복지관장은 “참한별 장난감 도서관을 통해 지역 내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항곤 군수는 “다양한 도서와 장난감들이 준비돼 있으니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복지관을 찾아주길 바라며, 참한별 장난감 도서관을 지역민 누구나 이용
경북 김천시 박보생 시장이 감천 수해복구공사와 관련해 지역민건의사항과 현안사업 등을 해결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16일 박보생 김천시장은 현재 공사중인 감천 수해복구공사와 관련 지역민건의사항과 현안사업 등을 협의하기 위해 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성해) 을 전격 방문해 면담을 진행했다.이날 박 시장은 이성해 청장과의 면담에서 감천 하도준설에 따른 지하수위 저하로 용수확보가 어렵다며, 영농에 지장을 초래할 것을 우려하고 있는 조마면 신안, 장암들 주변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보 2개소를 설치해 감천주변의 지하수 고갈을 사전에 예방하고 농민들이 걱정없이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이와 더불어 감천구간 중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이용이 편리한 김천교 상류구간 고수부지에 야외 수영장 및 스케이트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사계절 시민들이 이용 할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에 대해서도 건의했다.특히 박 시장은 감천준설토(모래) 매각으로 확보된 재원을 이용, 시에서 계획중인 황산경관폭포설치, 감천제방관리용 도로를 활용한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개설 등으로 특색있는 레포츠공간으로 조성해 기 조성된 감천환경정비사업의 가
경북 김천시가 지역경제 안정화와 경기활성화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김천시는 지난 15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5년 지역경제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메르스 사태에 따른 지역경제 안정화노력, 내수 및 소비진작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소비자 권익증진 등 4개분야 8개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평가위원회에 따르면 시는 메르스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공무원, 공공기관,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에게 지역상권살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과 김천사랑상품권 1인당 3만원이상 구입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와 더불어 점심시간 구내식당 이용을 자제하고 관내 식당 이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경북도청 광장에서 지역특산물 시식홍보 및 판매행사, 김천(구미)KTX역사 및 이전공공기관에서의 지역 농·특산물 상설판매장운영 등을 통해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확인됐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시민과 공직자가 합심해 지역경제 안정화와 경기활성화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서민경제와 가장 밀접한
경북 고령군이 공약사업 추진현황과 주요현안 사업 점검을 통한 개선 및 발전방안 모색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15일 대가야홀에서 2015년 하반기 군수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는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과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선 6기 임기 중반에 접어들고 있는 현재 공약사업은 총 52건 중 7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45건은 원만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6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애로사항 공유와 현장 중심 행정으로 원만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 4월에 있을 제20대 총선에 발빠르게 대비하기 위한 총선 공약화 제안사업 28건을 발굴해 눈길을 끌었다.곽용환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으로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해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약사업과 제20대 총선공약화 제안사업을 통해 정부의 국정기조와 지방정부간 무한경쟁시대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처 해 달라”고 당부했다.앞으로 고령군은 ‘군민과의 소통 강화, 정부3.0’을 위해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