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1월 2일자로 부임한 김일곤 부군수가 청도군의 빠른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과 소통·화합을 위해 7일부터 10일까지 군정주요 업무보고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일곤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0년 주요업무계획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계획과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군수공약사항 및 100대과제 사업을 비롯한 대형 시책사업을 파악하여 국·도비예산확보 및 군정발전을 위한 발전전략과 방향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김일곤 부군수는 “군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군정업무를 추진해주기 바라며, 예산확보를 위해 부군수를 많이 활용 해 달라”며, “군정과 지역발전에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9일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0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부사업은 총 3개 분야 △주택개량사업 70동 △화장실개량사업 40동 △빈집정비사업 50동이다. 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농촌주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가 연면적 150㎡이하의 규모로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할 경우 농협을 통해 저리로 융자해주는 사업이다. 주거전용면적이 100㎡이하로 건축할 경우 취득세 및 5년간 재산세 면제 해택을 받을 수 있다. 화장실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낡고 불량한 화장실을 개량할 경우 1동당 공사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빈집을 철거할 경우 1동당 철거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이 중 슬레이트지붕은 환경보호과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처리할 예정이다.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3일까지 사업대상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경시 건축디자인과장은 “농촌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정주의욕 고취 및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농촌지역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희망2020나눔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동참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상주시는 1월 9일 상주서문교회(목사 조성래)가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주서문교회는 매년 상주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지원, 집수리, 장학금 지원과 같은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오고 왔다. 조성래 목사는 “작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훈훈한 온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연수암(주지스님 태허)도 상주시에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연수암은 2018년에는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 2019년에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각각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태허 주지스님은 “신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법률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월 9일 제3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서동출·조강재·이정형·김성해 세무사 등 4명이다. 이들은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 등 관련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임기는 이달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2년이다. 마을세무사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이들 세무사 사무소의 전화와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상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소 등에서 개별적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저소득 주민의 세금 관련 고민이 해결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을세무사는 2016년 처음 시행됐다. 취약계층, 영세사업자와 농어촌 주민, 전통시장 상인 등 세금 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재능 기부로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9일 올해부터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납부(연납)하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복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의 일환으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연납신청은 지난해 4월 개정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기존 3월에서 1월과 3월로 변경됐다. 1월에 연납신청을 하면 총 부담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만약 1월에 연납 신청을 못 했을 경우 3월에 연납 신청을 하면 총 부담금액의 약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1월 31일까지 예천군 환경관리과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하거나 지방세 전자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납부는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인터넷 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우편 발송되는 고지서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이번 연납을 신청하고 납부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매년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월 9일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도우미 서비스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와 신생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대상을 모든 출산 가정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기준중위 소득 120%이하 출산 가정 및 예외지원 대상으로 셋째 아 이상 출산가정을 국가지원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군은 자체 예산 8천 4백만 원을 확보하여 국가지원 기준 제외 대상 첫째 아, 둘째 아 출산 가정까지 확대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분만 예정일로부터 40일 이내 또는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이용은 출산 후 60일 내에 출산 순위와 태아 유형에 따라 첫째 아는 10일, 둘째 아는 15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지난해 정부지원과 동일하다. 지원 대상자는 예천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이며 서비스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복지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을 확대하여 출산가정에 경제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여성계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이철우 도지사, 박영서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등 정·재계인사, 여성기관·단체장, 경북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여성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난숙) 주최, 경상북도 후원으로 진행된 신년교례회는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하얀 쥐의 해’를 맞아 경북여성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지난해 다양한 여성단체 활동을 돌아보고 격려하며, 2020 경자년 더 크게 더 새롭게 도약하는 경북을 만드는데 여성들의 역량을 집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새해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새해인사, 경북여성 단체 활동영상물 상영과 축하공연, 시루떡 자르기 등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함께하는 양성평등’, ‘대한민국의 중심 경북’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경북여성단체와 경상북도의 새해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부대행사로‘사랑의 정 나누기 성금모금’행사를 실시해 어려운 이웃과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난숙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과학산업 규제혁신 전략2020을 발표하면서 과학산업 규제혁신 원년을 선포했다. 경상북도는 1월 9일 2019년 지정된 규제자유특구의 성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 경상북도는 2020년 과학산업 정책의 우선과제로 규제혁신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기초하여 지방정부가 특구기획을 통해 일정기간동안 특정한 사업자에게 규제3종세트(메뉴판식 규제특례, 실증특례, 임시허가)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특히, 비수도권에서 신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을 감안할 때 혁신산업, 투자유치, 일자리를 모두 달성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지역산업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경상북도는 지난 8월 전국최초로 과학산업「규제혁신추진단」을 출범시켰다. 규제혁신추진단은 경북테크노파크에 규제혁신추진센터의 형태로 만들어 졌으며 규제혁신추진팀을 신설했다. 규제혁신추진팀은 기존 규제자유특구 기획 및 지정된 특구의 성과확산을 위한 업무외에도 각 개별기업들의 혁신성장 사업에 관한 규제애로사항을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해소해 주는 역할도 맡을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R&D기관들과 협업하여 추가적인 규제자유특구 아이템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월 9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1월 내 농업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조기발주 한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위해 23억원의 사업비로 영농기반확충정비사업(8개소), 재해예방노후수리시설정비사업(6개소), 노후위험저수지정비사업(8개소), 수리시설정비사업(3개소), 소규모배수개선사업(2개소)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동절기 시공중지 기간인 2월말까지는 주민설명회 개최, 편입토지 보상, 각종 인허가 추진 등을 통해 사업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동절기 해제와 동시에 착공하여 5월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하여 영농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제18호 태풍 ‘미탁’ 내습으로 피해가 발생하였던 소류지 5개소를 긴급 입찰하고 영농기 이전 담수를 목표로 혼신의 힘을 다해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연초 침체될 수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더 나은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설사업 조기발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1월 9일 2019년 화재·구조·구급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화재출동 721건(처리 167건, 인명피해 16명, 재산피해 1,288백만원), △구조출동 2,827건(처리 2,267건, 구조 인원 324명), △구급출동 8,759건(이송 5,464건, 이송인원 5,6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일 평균 33.7건, 42분마다 1건씩 화재·구조·구급 신고 등을 접수받아 처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중 구조활동은 1일 7회 출동해 1명을 구조하고, 구급활동은 1일 24회 출동해 15명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화재는 출동 71건(10.9%), 인명 피해 11명(220%), 재산 피해는 1억2천만원(10.4%)이 증가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346건(48%), 전기 95건(13.2%), 기계 73건(10.2%) 등, 장소별로는 주거 155건(21.6%), 차량 108건(15%), 동식물시설(축사 등) 56건(7.8%) 등의 순이다. 구조는 출동 189건(7.2%), 처리 131건(6.1%), 구조 인원은 116명(55.8%) 증가했다. 사고 종별로는 교통 93건(28.7%), 산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나눔실천 손길이 이어지면서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칠곡군은 1월 9일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단장 이경섭)이 지난 8일 군청을 방문하여 ‘희망2020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월 10일 오후 6시30분, 대가야읍사무소에서 열리는 고령군 실버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10일 시청별관에서 설 맞이 ‘물가안정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1월 27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회의는 설을 맞아 겨울 한파에 따른 농산물 가격상승,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서비스 물가 인상을 대비해 대구시 및 구·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 농수산물도매시장내 도매법인 등 농축산물 수급조절기관과 시내 각 백화점, 대형마트, 상인연합회 등 30여 명의 민・관 관계자가 모여 각 기관별 역할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한다. 대구시는 1월 6일부터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16개), 생필품(12개)과 개인서비스 요금(2개)을 포함한 30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하고 시와 8개 구・군에 물가상황실을 운영해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농수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는 설 성수기 비축농산물을 지난 해 설 명절보다 큰 규모로 방출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축산물도매시장에서도 출하장려금, 운송비 등을 확대 지원해 성수기 물량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그리고,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에 대한 가격조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0일 오전 10시30분 호주 멜버른폴리테크닉 국립대학을 방문해서 MOU 체결한다. 이후 멜버른 파견학생 졸업식에 참석한 뒤, 직업교육 기술고등학교를 견학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9일 효율적·체계적 교육행정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 ‘경상북도교육청 정보화 추진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 조례는 ‘국가정보화 기본법’과 같은 법 시행령 등 정보화 관련 법령에 따라 도교육청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행정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제정됐다. 경상북도의회 최병준 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해 12월 제312회 경상북도의회에서 의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학부모·교육청과 그 소속기관 구성원의 정보화 수준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시책의 수립·시행 △정보화 사업 추진에 있어 상호 연계/정보의 공동 활용/중복투자 방지/정보보호 등을 위해 정보화 책임관 지정·운영 △민간과의 협력체계를 마련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 운영 △정보화 역기능 대책 마련 등이다. 또한, 이 조례의 제정에 따라 위원회의 중복 운영 방지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보화 지원 및 역기능 예방에 관한 조례’개정도 병행했다. 정경희 행정국장은 “정보화책임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조례 제정의 목적에 맞게 정보화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