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세계 화장품 시장을 이끌어가기 위한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경산시 삼성현로)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경상북도는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경산시 삼성현로)가 6월 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도․시의원, 대구한의대 및 경북도 화장품 관련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국비 100억을 포함 총 228억원을 투입해 8,135㎡의 부지에 연면적 4,76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건축했다. 센터는 최신 사양으로 구성된 248종의 연구장비 및 CGMP*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그동안 지역에 공동 CGMP시설이 없어 경기도 및 충북 등 주문자생산방식으로 화장품을 생산하던 지역 업체들이 경북도에서 직접 생산 및 판매까지 가능하게 됐다. 또한,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운영은 대구한의대학교 ↔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한 ㈜경북화장품산업진흥원 컨소시엄이 담당한다. 지역 화장품 관련기업들은 바이오 소재 기능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4일 오후 3시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열리는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정기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3일 도내 고등학교 1학년과 중2학년, 초 3~4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는 1~3학년 전 학년 등교수업이 시작됐다. 고등학교의 등교수업은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거쳐 학교 내 코로나19 예방 조치로 밀집도 완화를 위한 1∼2학년 격주 등교가 가능하다. 모든 학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년별로 급식 시간과 휴식 시간 조정, 학년 간 동선 분리 등의 학생 분산을 통해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한다. 중학교도 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급식 시간 조정 등의 탄력적 학사 운영과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다. 초등학교는 등교하는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학생의 안전과 건강, 학습권을 고려해 학교 여건과 구성원 협의에 따른 학교에 최적화된 등교수업 방안을 운영한다. 아울러 등교수업 보조 인력과 수업나누리 등교수업 게시판을 활용한 자료 공유 등을 통해 등교수업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전 학교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학급수가 많은 학교 중심으로 등교수업 현장 지원을 하며, 지난 5월 27일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3일부터 고등학교 전 학년 등교 및 개학을 맞아 관내 초·중·고 24개 학교와 병설유치원 16개소 전 학생 및 교직원에 마스크 1인 5매씩(KF94 소형 및 대형)과 구강용품 1세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고등학교 전 학년 등교가 완료되며 그동안 순차적으로 개학을 한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은 오는 8일 전체 학교 학생들이 등교를 완료한다. 이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기숙사에 입소하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및 한국펫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하여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봉화고등학교 기숙학생 및 전체 교직원은 군비를 지원하여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 학교 방역현장을 방문한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과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등교에 대한 불안을 덜 수 있도록 학교 방역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건강하게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꼭 지켜달라는 당부도 하였다. 한편, 봉화군보건소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유증상자 관리 및 감염확산 방지를 위하여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예방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일자리 창출을 기여를 위해 6월 3일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209명, 특수교육실무사 17명 총 22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되며, 각급 학교(기관) 퇴직, 학교신설, 정원변동 등에 따른 결원 해소로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응시원서 접수기간과 취소기간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채용 예정지역의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거주지는 주민등록 초본 기준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하여 원서 접수하는 시‧군으로 돼 있거나, 2020년 1월 1일 이전까지 원서 접수하는 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산해 2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1차 필기시험은 7월 11일로, 조직 적응력과 잠재능력 평가를 위해 인‧적성검사(인성검사+직무능력검사)로 시행되며, 2018년부터 도단위 최초로 인․적성검사를 도입해 3년째 시행 중이다. 1차 시험 합격자로 최종 선발인원의 1.5배수가 결정되면, 교육지원청 별로 7월 22일 2차 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이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북 상주시·문경시)은 지역의 주요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6월 2일 문경시와 함께 ‘2021년 국가투자 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미래통합당 소속 문경시 시·도의원, 문경시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주요 시정 및 현안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국비확보사업에 대한 토의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이천~문경 고속철도건설 사업 △도새재생 뉴딜사업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 사업 등 33개 사업을 건의했다. 임 의원은 “문경의 발전을 위해 고윤환 시장님 및 시·도의원님들과 미래통합당 문경시 주요 당직자가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문경시와 합심하여 다양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매월 세 번째, 네 번째 수요일에 ‘민원인의 날’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3일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현장방문 재개를 통한 소통행정 행보의 일환으로 “포스트 코로나 지역경제 살리기”의 핵심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진행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송도백사장 복원을 위한 양빈작업이 진행이 되고 있는 송도해수욕장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주요 관계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즉석 현장회의를 주관했다. 이 시장은 현장회의를 통해 송도백사장 복원사업을 주관하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를 비롯해 해당 사업부서로부터 관련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여러 사업들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송도의 미래 비전을 현실화시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도시재생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포항항 구항 일원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중심으로 형산강사업과의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성사업’과 해양산업과의 ‘송도백사장 친수공간 조성사업’, 건설과의 ‘동빈대교 건설사업’ 등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주문하였다. 특히, 도시재생과의 중앙동 뉴딜사업 공사장 발생 모래의 창의적 재활용을 위해 관련부처와 적극적 협력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3일 포항시청에서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진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리, 의료법인 한성재단 이사장, (주)HMT 대표이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건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의료법인 한성재단은 2021년까지 43억원을 투자하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부지 4,132㎡ 건물 2,700㎡ 규모로 골수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한 임상실험실,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의료법인 한성재단은 세명병원 등 기존 병원 운영에서 탈피하여 줄기세포 치료제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포항 지역 바이오산업의 변화가 기대된다. (주)HMT는 2023년까지 31억원을 투자하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부지 3,006㎡, 건물 2,000㎡ 규모로 적층 세라믹 축전지의 절연저항 측정기 시스템 개발을 위한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 ㈜HMT 주요생산품: MLCC IR METER(반도체 핵심부품 검사장비 등) (주)HMT는 가속기 제어시스템 사업을 통해 포항가속기연구소 등 우리나라 첨단기술연구소의 기술력을 지원하고 있고, 산업 자동화 및 계측 시스템 사업으로 절대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6월 3일 동경주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8백여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 사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여파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동경주 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경주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338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월성본부는 전통시장 가는 날, 지역상가 이용의 날, 온누리 상품권 이용을 통한 지역특산물 구매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동경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지역으로 귀농·귀촌한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6월 3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귀농·귀촌인 45명을 대상으로‘2020 예천군농업인대학 제11기 귀농·귀촌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개강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자 교육장 입실 전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하고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귀농·귀촌 과정은 6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1회 48시간으로 운영되며 신규 농업인들에게 기초적인 영농기술교육은 물론 귀농·귀촌정보와 지역문화의 이해, 선배 귀농인들의 정착사례와 현장견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귀농사례를 들려준 초산정 한상준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한 곡물식초 생산으로 식초분야의 전통식품인증을 획득하고 토끼간빵으로 6차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루기까지 어려움을 이겨낸 경험과 노하우를 진솔하게 전달하며 교육생들의 귀농·귀촌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정부 및 군정의 효율적인 정책수립을 위해 6월 4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2019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4,101여 개를 대상으로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3개다. 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조사원증과 마스크를 착용한 조사원 9명이 사업체를 방문하고 대면 조사로 진행하며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 전화조사를 병행한다. 이렇게 조사한 자료는 내용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조직형태별·읍면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되고 12월 잠정 확정해 군 홈페이지에 공표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체조사는 정부 및 군정의 효율적인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 하반기 ‘청년 Pre-Job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Pre-Job 지원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공공분야에서 양질의 직무 경력을 쌓아 민간 취업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자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일 경험 지원 사업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공공분야는 이달 26일까지 대구상공회의소, 비영리 민간분야는 21일까지 대구시민센터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 71명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61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분야는 공공분야 51명, 비영리 민간분야 10명으로, 참여 가능한 기관은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11개 공공(출자·출연)기관과 비영리 민간단체 10곳이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대구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며, 대학생인 경우 휴학 또는 졸업유예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근무 기간 중에는 직무 교육과 워크숍에 참여하면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자격증 취득 지원, 면접 코칭, 취업박람회 참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구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김진현)이 포항시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김진현)은 6월 3일 포항시청에서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한동선 의료법인 한성재단 이사장, 노준택 (주)HMT 대표이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법인 한성재단은 2021년까지 43억원을 투자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부지 4,132㎡ 건물 2,700㎡ 규모로 골수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한 임상실험실,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의료법인 한성재단은 세명병원 등 기존 병원 운영에서 탈피해 줄기세포 치료제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업을 사업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어 포항 지역 바이오산업의 변화가 기대된다. (주)HMT는 2023년까지 31억원을 투자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부지 3,006㎡, 건물 2,000㎡ 규모로 적층 세라믹 축전지의 절연저항 측정기 시스템 개발을 위한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 ㈜HMT 주요생산품: ML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6월 3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0년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직업교육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할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전국 10개교로 경북지역에서는 구미대가 유일하다. 선정 평가지표(총 100점)는 평생직업교육 등 역량강화(30점), 직업교육거점센터 운영(20점), 성과관리체계(20점), 사업배경분석 적절성(15점) 등이 높은 배점 순이다. 10개교는 구미대 등 단독으로 선정된 4개교와 2~3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형성한 6개교로 구성됐다. 이 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평생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및 성인친화형 학사제도 등의 후학습 기반 마련과 다양한 학습자(재직자, 자영업자,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에 대한 맞춤형 후학습 과정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구미대의 주요 사업내용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캠퍼스형 평생직업교육 구축과 운영이다. 이를 위해 AI, 빅데이터 역량강화,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등 총 25개 평생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관련 학과로의 후진학 유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창주 총장은 “지역민에게 최적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의 선진농업 기술 배우러 왔습니다~” 경상북도는 6월 3일, 마마두 개이 파이 주한 세네갈 대사가 경북의 농업 연구현장과 우수한 농기계 교육시설, 최신 벼 연구포장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방문했고 밝혔다. 아프리카 중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세네갈의 전통농업은 가족농 중심의 소규모 영농방식이다. 상위 10대 농산물로는 쌀, 땅콩, 기장, 사탕수수, 양파 등이 있고, 수박, 토마토, 망고 등의 과채류와 열대과일도 생산된다. 쌀의 경우에는 적은 강수량으로 밭에서 생산해 우리와 비교하면 40% 내외의 생산량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14년 이후 세네갈에 새마을 시범마을이 조성 되고 농업기술원의 전문가가 파견돼 세네갈 현지에 맞는 농법 적용으로 농업 수확량 증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세네갈 멩겐보이와 음보로비란 지역은 2016년부터 경상북도와 지역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새마을사업을 진행한 곳으로 세네갈 정부의 영농기계화 사업과 연계해 국가차원의 영농시범단지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은 현지 마을주민들의 강한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한국의 새마을 정신을 성공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성공적인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