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6월 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충북 괴산군과 전남 구례군의 아이쿱 자연드림 파크를 방문했다. 아이쿱 생협은 괴산군에 100만㎡(30만평) 규모와 구례군에 130만㎡(40만평) 규모의 자연드림파크를 운영중에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한 안전한 먹거리를 30만명의 회원에게 공급하고 치유와 힐링의 공간 조성을 목표로 친환경유기농 식품단지, 공방, 물류시설, 영화관, 호텔 컨벤션센터 등이 입주하는 대단위 친환경 유기농식품 클러스터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18일 청도군과 아이쿱생협연합회가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조성(10만평)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아이쿱생협을 대표하는 괴산자연드림파크와 구례자연드림파크를 직접 방문해 안전한 유기농 농산물 생산시설과 지역일자리창출 등 조합내 입지한 모든 시설과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청도군에 적합한 시설은 무엇인지 소비자생협연합회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기호 의장은 “청도자연드림파크 조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촉진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하는 농촌사회의 새로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6월 5일 오전 8시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 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폭염대비 여름철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쉼터 운영, 스크린포그·수경시설 가동시간 확대, 야외영화관·우리동네 그늘쉼터 운영, 건강지킴이 물품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제시했다. 수성구는 폭염, 보건, 수방, 안전, 환경대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사항이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방과 현장중심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또, 최근 10년간 폭염 일수가 평균 29일에 달하는 등 예년보다 때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대비 합동 T/F팀도 구성·운영한다. 아울러, 방문간호, 노인돌보미, 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 재난도우미 314명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자에 대한 편의제공과 함께 98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주 수성구 부구청장은“폭염대비 무더위 쉼터는 물론 공사장, 재난취약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인당뮤지엄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박물관 지원사업에 전국 대학 박물관 중 최다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길 위의 인문학,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학예인력지원사업, 교육인력지원사업, 예비 학예인력지원 사업으로 총 6개 부문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당뮤지엄은 8월부터 11월까지(9월 제외) 마지막 주 수요일에 민속절기와 세시풍속을 연계해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에 대해 알릴 예정으로 지역민과 아동을 포함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지등갓, 스트링아트, 가죽동전지갑,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4년 연속으로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고 자생적인 인문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억을 걷는 시간(신비한 동물사전, 달빛이 노니는 밤)’이라는 주제로 동ㆍ서양예술에 모두 적용되는 색채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진행한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양금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 당론 1호 법안으로 대학생 등록금 환불 등의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위기탈출 민생지원 패키지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양금희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개강 연기에 따른 수업일 축소와 학교 시설 이용 불가 등으로 등록금에 대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학의 재정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학생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재난 상황에서 정상적인 교육 활동이 어려운 경우, 대학 등록금을 환불 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정부와 여당도 이에 협조하고 대학생들을 위한 추가 대책을 내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 측도 학습권 침해를 받고 있는 학생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등록금 일부가 반납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금희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정부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지역의 대학등록금을 지원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코로나19로 손실이 생긴 의료기관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피해 지원, 무상급식 지원 중단 시 취약계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6월 3일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화장품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품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센터는 2014년 12월 보건복지부 국가지원사업에 선정돼 경산시 유곡동에 총 사업비 228억원을 투입, 2017년 3월 착공을 시작으로 2018년 10월에 연면적 4,767㎡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화장품 연구, 생산, 비즈니스를 원스톱으로 조성했다. 주요시설은 건물 2층에 국제 수준의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을 갖춘 용량별 믹서기(2,000, 1,000, 500, 300, 100, 50, 30mL)와 충진기, 자동 제품 포장기 등을 설치해 기초 및 색조 화장품 등을 일일 45,000여개 생산할 예정이다. 3층은 연구시설로 피부세포 연구실 및 소재개발실, 품질관리실 등 6개의 실험실에 다양한 유해 화합물을 분석할 수 있는 질량 분광 분석기를 포함해 분열하는 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내에서의 소비촉진을 위해 6월 1일 첫 출시한 문경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고윤환 문경시장은 6월 1일 문경시 중심상점가 내 상인회장, 시청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농협은행 문경시지부에서 문경사랑상품권을 구입해 꽃, 빵, 음료 등을 구매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문경사랑상품권 사용을 권장하는 시연·홍보 행사를 전개했다. 문경시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육성·발전과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억제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1일 200억 원 규모의 문경사랑상품권을 발행해 판매를 시작했다. 문경사랑상품권은 관내 농협, 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모든 지점에서 1인당 월 40만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고, 6월 말까지는 출시를 기념해 10% 특별 할인된 금액으로, 이후에는 6% 할인(명절 등 특별기간 10%)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은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편의점뿐만 아니라 시 산하 공공기관인 문경관광진흥공단 등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든 업소에서 가능하고 상품권 금액의 70%이상 사용 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3일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등의 환경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 도청 및 시·군과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6월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도내 22개 시·군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110개소 이상의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반은 3인 1조(11개조)로 편성해 무허가 배출시설 및 환경오염행위 단속과 병행해 가축분뇨 관리기준 및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안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대규모 및 상습민원 유발시설,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시설 등을 고려 후 김천시와 교차 점검할 예정이며,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가축분뇨와 침출수의 축사주변 및 공공수역 유출행위, 퇴비사 유출방지턱 미설치, 미부숙 퇴비 살포 및 무단 투기 등 관리기준 준수에 대한 사항과 무허가 축사 설치 여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완료 농가의 이행실태 확인 등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행정사항 전반을 점검한다. 아울러, 가축분뇨법 위반 농가를 대상으로 환경부서에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축산부서에서는 보조금 지원을 제한하는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도의 구석구석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 떠나는 ‘2020 울릉도·독도 스탬프투어’는 관음도, 봉래폭포, 독도 등 관광명소 18곳으로 구성됐고, 수요자 주도형 관광기회 제공과 함께 미션수행으로 재미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도를 포함해 18곳을 자유롭게 관광한 후 빨간 스탬프 투어함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독도 스탬프는 인증샷으로 대체되고, 관광지 18곳 중 14곳 이상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에게는 울릉도 특산품을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스탬프북과 기념품은 관내 관광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많은 국민이 코로나19 청정섬 아름다운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를 재미있게 관람하고,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의 자세한 내용은 울릉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도동관광안내소, 저동관광안내소, 사동관광안내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공무원들이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지원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 민원과 직원들은 6월 3일 고령군 개진면 오사리 정해광 농가에서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지원하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민원과 관계자는 “영농철마다 농촌인력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터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영농인력 수급의 어려움까지 겪고 있어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영신 민원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여파로 농가의 일손이 더욱 부족한 가운데 직원들이 흘린 땀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는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약속했다. 앞서 2일에는 환경과 직원 13명이 우곡면 월오리 곽원영씨 농가를 방문해 마늘수확작업을 실시했다. 곽원영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수확작업에 어려움이 많은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과 직원들의 일손돕기로 인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용운 환경과장은 “작은 힘이지만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3일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0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는 2017~2019년까지 시행한 ‘구미시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용역’으로 선정된 노후관로 L=117km 중 급수가구, 대수용가, 학교·병원 등 민감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노후관로 L=51km를 우선 정비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5월 발생한 인천 수돗물 사고 이후 노후 상수도 시설의 안전강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의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그간 자구적 노력을 해오고 중점관리지역 선정 등 추진사업의 적정성을 평가해 구미시를 최종 선정했다. 구미시는 그 동안 환경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발표 이후 사활을 걸고 공모 사업을 준비 해 왔으며, 올 1월 23일 공모사업 접수, 1차 서류 평가 통과 후 3월 19일에 발표평가를 하였으나, 4월 28일 최종 선정시에는 안타깝게도 선정이 보류됐다. 하지만 지난 5월 장세용 구미시장이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만나 구미시 노후관의 실태 및 노후관 개체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피력하고 지역이 처한 어려운 실정에 대해 토로하는 등 정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민원부서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6월 3일 오후 5시 종합민원실에서 안동경찰서와 함께 폭언·폭행 민원 등 특이 민원을 가상한 비상 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민원실 흉기 난동 사건 등 여러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시민과 민원공무원 보호는 물론,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종합민원실장을 총괄 반장으로 신고반, 상황처리반, 상황정리반으로 나눠 악성 민원 폭언제지 및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일반민원인 대피, 피해 공무원 보호, 민원인 제압, 경찰인계 등 상황별 민원 대응 요령에 따른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된다. 특히, 비상벨 시연은 안동경찰서와 청원경찰의 협조를 얻어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통해 신속히 출동한 경찰관이 특이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 상황으로 연출했다. 앞서 안동시는 지난 5월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존에 경비업체와 연결된 비상벨을 안동경찰서와 직접 연계할 수 있도록 민원실과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양방향 통신 비상벨로 변경 설치한 바 있다. 심정규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대한적십자사 안동시지구협의회(회장 이오득)는 6월 3일 오전 태화동 옛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건물(말구리2길 46-5)에서 봉사관 이전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994년 1월 평화동 북부 봉사관에 처음 둥지를 튼 안동시지구협의회는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하면서 북부 봉사관 조직이 해체돼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가 사무실을 서구동으로 이전하면서 대체 시설을 마련하게 됐다. 대지면적 1,319㎡, 연면적 698.6㎡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된 새 봉사관은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봉사원 교육장, 무료급식소, 사랑의 빵·국수 나눔터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오득 안동시지구협의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새로운 봉사관 시설을 마련하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 봉사관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의 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안동시지구협의회는 지난해 10월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6월 3일 친절캠페인의 일환으로 테이블세팅지 24만 부를 제작해 지역 모범음식점 등 110개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안동시민의 친절의식을 함양하고, 지쳐있는 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가‘다시 가고 싶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친절캠페인은 관광수용태세의 한 축으로서 2019년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돼왔다.”면서 2019년에는 경쾌한 멜로디와 친근한 가사를 사용한 스마일안동 친절캠페인 송과 안무를 제작해 누구나 쉽게 따라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외식·숙박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자에게는 친절서비스 인증업소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스마일안동 관광 UCC·이미지 공모전을 실시하고, 친절 SNS 이벤트 등의 온라인 캠페인과 함께 도심 상권에서 플래시몹 행사를 개최해 즐겁고 함께 만들어가는 친절 안동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에는 먼저 A-스마일 테이블 세팅지 배부사업의 반응에 따라 사업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진행하던 친절캠페인을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언택트(비대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예천곤충생태원을 배경으로 한 ‘배틀 벅스 아레나’가 (재)경상북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2020 지역 콘텐츠 활용 게임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를 통한 곤충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배틀 벅스 아레나’는 예천 곤충산업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게임 콘텐츠 개발을 과제로 곤충 모바일 게임 개발을 통해 지역특화 문화콘텐츠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 게임은 예천군 대표 캐릭터인 코니‧페디를 게임 캐릭터로 활용하고 예천곤충생태원 및 대표 랜드마크를 게임 내 구현하고 곤충들의 특징을 살려 대결을 펼치게 해 군 홍보는 물론 게임 유저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에 따라 경상북도 내 우수 게임 콘텐츠 기업인 씨온엔터테인먼트(대표 추원식) 및 ㈜이블스튜디오(대표 김은성)와 협업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게임개발 및 사업화를 완료해 곤충에 대한 대중의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곤충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곤충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속 발전 가능한 곤충산업의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