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보문면청년회(회장 안군준)는 1월 15일 오전, 예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약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보문면청년회는 지난해 보문면민 노래자랑 및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역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전·현직 회원 50여 명이 고향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마련됐다. 안군준 회장은 “예천군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청년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작은 일이라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보문면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 기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14일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수탁기관인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원장 정용교)과 1년 동안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이 참여하여 추진해 온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앞서 영남대학교 사회학과 및 다문화교육연구원은 청도군 금천면과 2024년 5월 21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은 지난해 10월 2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같이놀자 온가족! 돌봄페스타’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베트남, 터키,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점빵’과 ‘세계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후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50만 원 전액을 청도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은 청도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사회와 유학생들 간의 공생 공존하는 글로벌 청도를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성과로는 △유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음식을 직접 요리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피엔티(대표 김준섭)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14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세경회(회장 류병수)도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200만원을 기탁했다. (주)대구정밀(대표 허준행)에서도 성금1,000만원을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 사랑의 온도탑이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조기 목표 달성에 성공하며, 현재 114℃를 기록했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16일 오전 9시 기준 9억 1,0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이는 목표액 8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캠페인 첫날부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첫날에는 15건에 총 7,80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고, 이어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이 1억 원을, 동성기술감리단이 5,0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힘을 보탰다. 캠페인 기간 모인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역대급 한파와 경제 불황 속에서도 많은 시민과 기업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달 말까지 캠페인이 계속되는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성금 기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월 14일, 김채원(8살), 김도경(7살) 남매가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1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배가 불룩해진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두 남매가 가지고 온 돼지저금통 안에는 오만 원짜리부터 십 원짜리 동전까지 그동안 틈틈이 모은 14만 원과 남매가 정성을 담아 쓴 그림편지가 들어있었다. 남매의 어머니인 박미나씨는 “아이들이 5년째 참여하는 저금통 기부로 사고 싶은 장난감과 먹고 싶은 간식값을 아껴 열심히 모은 돈이니 꼭 필요한 곳에 써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에도 잊지않고 이런 뜻깊은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주군의 나눔문화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14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직영 참여자 48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발대식)는 개회, 인사말, 축사, 참여 어르신 선서,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또 하나의 시작, 행복한 삶”라는 강의를 통해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안전을 최우선하여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와 인생을 가꾸기 위한 내용으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올해 성주군 직영 일자리 사업유형은 공익형으로 읍‧면의 재활용품질 및 지역환경개선지원활동, 관내 어린이집 및 아동센터 환경정비, 학교 급식지원활동 등으로 총 7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22개분야 1,680명의 어르신들에게 대해 7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르신들의 맞춤형 일자리를 추진하여 경제적 안정을 돕고,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좋은 일자리 발굴 및 환경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월 15일,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성주군이 이룩한 성과와 함께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의 성과를 발판 삼아 2025년에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하며, “군민과 함께 성주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군수는 2024년 성주군이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며, 농업, 도시재생, 생활 인프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 2년 연속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부자농촌 확고히... 먼저, 성주 참외는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원을 기록하며 성주군 농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했고, 스마트 농업시설 도입과 비상품농산물자원화센터의 운영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외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강화 전략이 더해져 ‘부자 농촌’이라는 성주의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는 데 기여했다. ◇ 도시재생 1·2단계 사업 완료, 성주읍 도심 활기 도시재생 1단계와 2단계 사업의 완료는 성주읍 원도심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 상권 재생이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국도 25호선 내서 신촌-서원 구간 L=6.5Km B=13.0m(왕복 2차로) 개량사업을 총사업비 484억원(전액 국비)을 들여 2032년 완공을 목표로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제5차 국도 및 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확정된 후 2025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2억원이 반영 되어 1월에 용역 착수 예정이다. 기존 국도25호선 내서 신촌-서원 L=6.5Km 구간은 선형 및 종단 시거 불량, 노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었는데, 본 사업을 통해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도로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강영석 시장은“국도25호선 상주 내서 신촌-서원 건설사업이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경북 및 전국 도시 간 교통, 물류 수송의 효율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새해를 맞아 1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5개대 의용소방대 회장단과 함께 2025년 지역 안전과 봉사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진경환 상주시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박명희 상주시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과 25개대 대장들이 참석하여 회장단 소개, 신년 인사,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음료 건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진경환 상주시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 “2025년도에도 상주시의 발전과 번영,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조직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상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상주시에서도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올해부터 학교 무상급식 지원방식을 기존의 현금으로 지급하던 것을, 급식비 대신 지역농산물을 통한 현물공급 방식으로 변경한다. 이번 현물공급 지원은 초·중·고 56개교 7,945명이 대상이며, 초·중·고 무상급식 사업비 50억(지방비10, 교육청40) 중 지방비(도·시비) 10억원이다. 이로써 상주시의 학교급식 현물공급 지원액은 친환경 학교급식 등 기존 17억원에서 올해부터 27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공급체계는 각 학교에서 월별로 품목리스트를 주문하면, 상주시 먹거리공급지원시설에서 공급 후 정산을 맡게 된다. 이번 정책 변경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직접 공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상생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산물 기획생산체계와 식재료 품목 표준화 등 운영체계 확립을 통한 지역농산물이 학교급식 외에도 지역내 기업, 공공기관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 거부로 논란을 빚은 생활용품 판매점을 상대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튜버이자 시각장애인 앵커 A씨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안내견 출입 거부 사례를 알리며 장애인복지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한 데 따른 조치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A씨는 경주 여행 중 한 생활용품 판매점에서 안내견의 출입을 막는 직원의 제지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출입을 거부당한 상황을 겪었다. 현행 장애인복지법 제40조는 장애인 보조견이 대중교통과 공공장소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주시는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해당 매장과 본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시민 인권과 장애인 권리에 대한 중요한 문제로,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법적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공공기관과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법 준수와 인권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정모니터(회장 이점령)는 1월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시정모니터는 읍면동별 각계각층의 주민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정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불편고충사항과 시정의 개선 사항 등을 제보하고 있다. 이점령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시정모니터도 작은 정성을 보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훈이 복지환경국장은 “시정모니터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14일 김천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수빈)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16만 4천 원을 전달받았다. 김천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박수빈 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모은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영아기부터 뜻깊은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게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육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훈이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귀한 성금을 마련해주신 가정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한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며, 후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경북항운노동조합이 16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570가구를 위한 백미 10kg 570포와 라면 57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항운노동조합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매년 이웃돕기 위문품(누적 2억 원 상당)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저소득가정의 장학금 지원,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 홀몸어르신 김장김치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철성 경북항운노조 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경북항운노동조합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항운노동조합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힘써 시민 모두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025년 1월 17일(금) 9시 30분 청송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년 군정 업무 보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