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월 23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울본부는 관내 300가구와 복지시설 13개소에 총 3,7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울진바지게시장에서 구매하여 전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늘 앞장서서 나눔 활동을 하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물품을 관내에서 구매하는 세심한 배려에도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의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 상생협력의 중심축이 될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하 추진단)이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내 사무실 새단장을 마치고 23일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공동건의문 서명, 현판 제막 및 사무실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3개 도시 단체장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울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철강 및 이차전지산업 극복 포항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등에 힘을 함께 모으기로 다짐했다. 특히, 이날 추진단의 공식 출범으로 향후 각 도시의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 추진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법안은 수도권 집중화로 유발된 지역소멸 및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것으로 △광역교통망 구축 △에너지산업 지원 △개발제한구역 해제 △산업단지 지정·개발에 관한 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설 명절을 앞둔 23일, 청기면에 위치한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작업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들이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과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한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범 의장은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들에게 자립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근로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군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양군의회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과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의성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집대성하고 읍면별 발전 및 변천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의성군지 증보판을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 군지 증보판은 지난 1995년 발간 이후 27년만에 새롭게 편찬한 것으로 그동안의 변화된 의성군의 모습과 발전상을 반영했으며, 총3권 한질로 제1권‘자연, 역사’ 제2권 ‘ 삶과 문화’ 제3권 ‘자랑,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편찬 착수를 시작하였으며 의성 관련 각종 연구논문, 조사연구보고서 단행본 등을 디지털 자료화하여 2020년‘의성 기초사료집’을 발간 군지 발간 작업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후 향토사, 지역위원 등 26여명이 참여하는 편찬위원회를 설치하고 자료조사와 집필, 교정 감수 등을 거쳐 5년간의 오랜 산고 끝에 발간이 이루어졌다. 수요조사를 통해 각 읍면과 경북시군, 문화원, 도서관 등에 배부되었으며, 의성군홈페이지(의성군 > 활력넘치는 희망의성 > 미디어의성 / https://www.usc.go.kr/ko/page.do?mnu_uid=2676&#self)에 게시되어 있어 언제든지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의 중심축이 될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 23일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종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및 세 도시 공동 협력사업 담당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경과보고, 공동 건의문 서명,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지난 2023년 해오름동맹 상설협력기구 설치 필요성에 대해 세 도시가 합의한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4급 단장 1명을 포함해 총 9명의 3개 도시의 직원들로 구성했으며, 사무실은 세 도시의 중간 지점인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3개 도시 시장은 공동 건의문으로 ▲철강 및 이차전지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포항시 산업 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울산시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 등을 정부와 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지난해에 이러 2025년에도 스마트팜 기술과 청년 농업인의 도전을 결합해 딸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9년 약116억원을 투입해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설립하며, 첨단 농업시대를 본격화했다. 센터는 스마트팜 온실, 육묘장, 선별 출하동, 농자재창고 등 첨단 농업기술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농업인에게 기술교육, 경영실습, 창업지원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글로벌 GAP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2022년 홍콩으로의 첫 딸기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을 진출 할 정도로 국내외를 장악하고 있다. ‘의성청년딸기’는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첨단 농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기술로 품질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글로벌 GAP인증을 통해 국제적 신뢰를 확보하며 의성 딸기의 세계화를 앞당기고 있다. 더불어 청년농업인을 유치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스마트팜 취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정착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마트팜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해 위험을 사전에 점검해 농업인의 안전을 지켜줄 안전관리자 제도를 운영한다. 농작업 안전관리자는 농작업이 이뤄지는 작업장과 농로․도로 등 위험 사항에 대한 사전 확인 및 조치, 농업기계·농자재 등에 대한 위험 요인 사전 점검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와 농약 사용 등에 따른 위험도 측정, 주요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방법 안내, 개인보호구 활용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우선 올해는 영천, 상주, 경산, 영양, 예천 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군당 2명씩 10명을 선발해 추진하게 되며, 지원자격은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안전보건관리 실무경력 2년 이상 보유자,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 실무경력 1년 이상 보유자, 안전관리 관련 자격증 보유자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월 7일까지이며, 채용절차와 근무여건 등 자세한 내용은 경북농업기술원 및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농업테크노파크과(053-320-0285)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안전관리자는 4월부터 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유통 중인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 등 설 성수 식품을 대상으로 유해 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식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이번 성수 식품 안전성 검사는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시군에서 수거한 농・수산물, 제수용 조리식품 및 가공식품 등 명절 기간 다소비 품목 110건을 대상으로 했다. 산적, 육전 등 제수용 조리식품 21건은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4종, 백조기 등 수산물 20건은 중금속 및 동물용 의약품 80종, 유과, 강정 등 가공식품 25건은 산가, 보존료, 타르색소, 총아플라톡신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명절 기간 제수용 식품의 소비는 감소하는 반면, 과일 등 선물용 식품의 소비는 증가하는 경향을 반영해 공영도매시장 농산물 44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39종을 검사한 결과 모든 농산물이 안전했다. 이창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명절에는 평상시보다 전통시장을 이용한 성수 식품 구매가 많은 만큼, 올해는 공영도매시장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한 안전성 검사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 동향을 반영한 검사로 성수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도민에게 안전 정보를 적극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설 연휴 동안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 화재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11일간)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도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력 5,468명과 장비 1,033대를 동원해 특별경계 근무를 선다. 경북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소방 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과 대민 지원 활동을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상황 당직관의 계급을 상향하는 등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포항역과 호국원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는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해 환자 발생 등 유사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에게 안전교육과 자율안전관리 방법을 지도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에 대해 주·야간 순찰을 보강한다. 아울러,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설 연휴 기간 119로 전화하면 실시간 운영 중인 병원 및 약국 안내와 응급환자 처치에 대한 의료상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23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을 비롯한 도청 및 도 체육회 소속 선수와 지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도 경북 체육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스포츠윤리센터에서 초빙된 스포츠인권 전문강사의 특강과 선수단의 스포츠 윤리 확립을 위한 결의문 낭독이 있었고, 직장운동경기부 근무(훈련)환경 개선을 위한 ‘직장운동경기부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는 더 큰 목표로 체육 웅도 경북의 명성을 이어주길 바란다. 아울러, 스포츠가 가진 화합의 힘으로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청과 경북체육회 소속 선수단은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에 출전(5명 출전, 2개 메달 획득)하여 전 국민적 관심을 받았으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 경남, 서울에 이어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체육 웅도’ 경북의 위상을 드높였다. 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23일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은 지방행정, 경제, 회계, 금융 등 여러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단체이며, 지역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사업 기획, 사업 당사자 간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 교류의 장 마련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세수 부족 등 국가재정한계에 직면한 상황에서, 경상북도는 민간이 주도하고 지자체는 지원하는 지역발전 전략을 구상했다. 이를 위해 작년 7월 민자활성화과를 신설하였으며, 펀드 활용 및 지분투자라는 새로운 투자기획 패러다임을 정책에 도입했다. 기획재정부, 산업은행,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각 1,000억원씩 출자하여 조성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프로젝트에 구미 청년드림타워(근로자 기숙사, 1,239억원), 경주 강동수소연료전지발전소(7,716억원) 사업을 선정시키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사업자, 금융기관 등 개발사업의 주요주체들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구조와 제도개선 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 등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설 명절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1월 13일~24일(12일간)까지 도와 시군에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명절을 대비해 16대 성수품(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고등어, 마른 멸치)을 비롯한 주요품목에 대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시군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물가 취약 부문을 중점적으로 현장 지도․점검한다. 설 지역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소비 촉진을 위해 도․시군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1.13~1.27),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상향 (10%->15%) 및 환급행사(1.23~1.27), 착한가격업소(656개소)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할인(국내 9개 카드/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 허용 구간 운영(1.18~1.30) 등도 추진한다. 농·축·수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서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특판 행사 추진(사이소, 바로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설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15억 원의 설 지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월 23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지원’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지원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고려해 가구 당 10만 원씩 총 1만 5천여 세대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의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내 많은 이웃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온정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설 명절 지원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1월 23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포항·경주시 일원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통과) 됐다고 밝혔다.(※ 2024.01.05. :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대상 선정) 이를 계기로 경북 동남권(포항, 경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본격적인 급물살을 타게 되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해 총사업비 8,028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은 포항․경주시 도심을 관류하는 국가하천 형산강의 하천제방 정비(49.8㎞)와 퇴적구간 하도정비(1,360만㎥) 및 교량 7개소 재가설 등을 통해 홍수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태풍 및 극한호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지대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유고가 부족한 하천제방을 정비하고 노후 및 설계기준 미충족 교량 7개소 재가설을 통해 하천 통수단면적 확대뿐만 아니라, 형산강 33.1km 구간에서 총 1,360만㎥의 하상 퇴적토를 준설하여 하천 주변 저지대·상습 침수지역에 성토함으로써, 사업비 절감과 더불어 항구적인 내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025년 새해를 맞아 ‘APEC 정상회의,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의 시간이 시작’됐다.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APEC 정상회의는 경제회의인 만큼 각 회원국 정상을 비롯해 초일류 글로벌기업 CEO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 부처 및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글로벌 CEO 초청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주요 경제인 행사는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회의 ▴APEC 정상과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간 대화 이며, APEC 정상 및 글로벌 CEO, 정부인사 등 총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상공회의소(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한국 사무국)에서는 민간 기업 중심의 경제인 행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민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3일‘APEC CEO Summit 민간추진위원회’출범식을 개최했다. APEC CEO Summit 민간추진위원회는 2025 APEC CEO Summit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