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남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7명을 내달 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남구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청년, 남구에 거주하며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 청년정책에 학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사람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월 4일까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남구청 미래안전과 인구정책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에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년정책위원회가 구성되어 청년이 정책의 제안자이자 수요자로 활동하며 남구 청년정책의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0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 됐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77개 참여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기반구축 및 운영, 사업 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지역분위기 조성, 지자체 사업의 차별성 및 독창성 등의 평가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대도시 퇴직예정자,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해 각종 설명회, 박람회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한 영주시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와 귀농‧귀촌 전담 인력 운영 등 차별화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지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한 농정과수과장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인구유입으로 지역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영주시를 귀농귀촌의 1승지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산간지역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및 하천 수질개선과 생활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상․하수도 시설 확충에 659 억원을 투입하여 시행한다. 맑은물사업소는 북면 검성리 등 5개 지구의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에 총사업비 96억원 중 17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금년 상반기내 마무리 하며, 하수관로 확충 울진 ․ 북면(2단계) 사업은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올해 1월 착공하며, 전체 사업비 352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준공 할 계획이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은 북면 하당리와 기성면 사동리 지역에 처리용량 일일150톤 규모의 하수처리 시설로서 총 소요예산 171억원이 소요되며 2020년 착공하여 현재 85%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후포면 시가지 확장과 하수처리구역 확장에 대비, 공공하수처리 일일 처리용량 4,000톤을 5,000톤으로 증설 하기 위해 국비 82억원이 포함된 118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착공 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을 통하여 산간지역에도 깨끗하고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며, 공공하수처리 시설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내 집행 불가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하여 순수 군비로 50억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마련하였으며, 울진군의회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설날 전인 25일부터 읍·면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울진사랑카드에 1인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종식되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재난에 대비하여 지난해 6월에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신속히 제정하였고, 9월에 1차로 모든 군민에게 46억9천6백4십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오랜 기간 동안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비활동 촉진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도 활력을 되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이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2020년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광호 의장은 26년간 청송에서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하였고, 제8대 청송군의회 의원에 당선된 후 후반기 의장으로서 공직에서 다져온 실무와 경륜을 바탕으로 현장을 발로 뛰면서 군민들에게 봉사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제8대 의정활동 중 '청송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광호 의장은 “군민의 대표로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귀중한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월 14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재난 취약지구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청송사과협회(회장 우영화) 및 한국양봉협회 청송군지부(회장 이춘규)와 사과수정벌 대여 및 사과꿀 생산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세 기관·단체는 사업 희망자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사과개화기(4. 20. ~ 5. 5.)에 수정벌을 집중 배치하고, 철저한 사양관리로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등 우수한 사과생산을 위한 사과 수정벌 대여와 양봉농가의 사과꿀 생산과 관련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또한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과농가의 수정 결실율을 높여 우수한 친환경 명품청송사과의 생산은 물론, 사과꿀의 특화생산 및 제품화로 사과농가와 양봉농가의 소득증진 및 기반구축에 기여함으로써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 실현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사과농가는 친환경 사과의 안정적인 생산을, 양봉농가는 양봉 사육의 기반 구축과 품질 고급화의 효과를 보는 등 상호 윈-윈 하는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코로나19대응 임시선별검사소 운영비 6천만원, 코로나19대응 인센티브 1억원 등 총 1억 6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경상북도 군부에서 유일하게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하자 선제적으로 보건의료원 및 해당 읍·면에 임시선별검사소 8개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약 한 달간 320여명의 근무인원이 5,397건의 검사를 실시, 확진자 37명을 조기에 선별하고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 추가적인 확산세를 막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았다. 또한, 청송군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위기상황에 함께 대처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들을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이감해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는 데에도 협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12일 문경시 농암면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해당농장은 산란계 3만 8천수 정도를 사육하는 농가로 산란율 저하와 폐사가 증가하여 신고 됐다. 이에 해당 농가의 폐사한 닭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가 진행중이다. 검사는 1~2일 소요될 예정이다 해당농장은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출동하여 사람, 차량 등 출입을 전면통제하고 있다.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 반경 500m이내 3개 농장 19만수를 포함하여 22만 8천수를 살처분 조치한다. 또한, 역학관련 시설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반경 10km내의 가금농장 7개 농장 42만8천수에 대해서는 긴급예찰을 실시하고,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30일간 이동을 제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13일 2021년 경제운영 목표로 수출은 270억불, 생산은 43조원으로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V자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0년 실적 대비 수출은 247억불보다 9.3%, 생산은 37조원보다 16.2% 증가한 수치이다. 연말 구미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2021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치(BSI)가 ‘73’으로 2020년 4/4분기 ‘53’ 대비 25포인트 증가한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기업의 설비투자, 매출액, 영업 이익, 자금조달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체감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2020년 우리나라 국가 경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세계수요 감소와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투자 감소로 –1.1%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되는 가운데, 구미시 경제도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공단 근로자 수는 전년(86,386명) 대비 2,900여명이 줄어든 83,500여명으로 고용이 감소됐다. 하지만 구미시는 2020년 4분기 들어 월 평균 25억불로 수출세가 회복되었고, 2021년도 이런 추세를 이어가 반도체, 광학제품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증가세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월 15일자로 6급 이하 403명 전보인사 및 18일자 신규공무원 39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2021년 포항시는 그린웨이 중심의 일상 변화와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시민행복·경제활력·도시환경 등 시정 역점분야의 가시적인 성과 달성이 가능하도록 공직자가 각자의 분야에서 자기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한편, 조직의 활력 제고와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에 역점을 둔 상반기 정기인사를 추진했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역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이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그린웨이 및 도시재생·민자사업·민간공원 조성분야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환경·보건·간호인력 및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사회복지 인력을 대폭 확충하여 시정핵심추진 분야에 대한 안정 속 변화를 도모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2021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인 만큼, 역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바이오·배터리 등 신성장 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하며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를 바탕으로 한 집중적인 업무추진을 통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소방학교(학교장 김용태)는 1월 9일 현장교육을 진행하던 중 교육훈련과 소속 현장교관들이 경북소방학교 인근 임동면 마을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를 발견하고 신고 후 화재진압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소방학교 현장교관들(소방위 권영팔 외 5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말 외박이 제한된 제94기 신규임용자 과정 교육생들의 교육훈련 중 소방학교 훈련탑에서 화재를 최초로 발견했다.화재발생현장이 관할 119안전센터와 거리가 멀어 초기진화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교육용 중형펌프차량을 동원해 6분 만에 현장 도착 후 화재 진압활동에 임하였고, 신속한 초동대처로 큰 불길을 잡고 피해를 최소화했다. 김용태 경북소방학교장은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의 기본 정신을 교육생들에게 보여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소방공무원 양성을 통해 현장에 강한 경북소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13일 지난해 도청 공무직노동조합과 2020년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자체교섭 10차례,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이하 경북지노위) 조정위원회에서 2차례 조정회의를 거쳤으나 당사자 간의 현격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임금교섭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노조에서는 현재의 임금수준이 저하되지 않도록 호봉제 실시를 주장하는 반면, 경북도는 초임수준을 광역자치단체의 평균임금 수준으로 조정한 호봉제 등 3가지 안을 제시했다. 현재 경북도의 공무직 초임*은 17개 광역 시ㆍ도 중 최고 수준으로 장기적으로는 퇴직금까지 연동되는 특성상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돼 저연차 공무직의 임금조정 없는 호봉제 실시는 수용하기 힘든 실정이다.(* 경북도 2019년 공무직 초임연봉 : 가군(행정보조, 단순노무) 30,476천원, 나군(도로보수) 32,480천원, 다군(전기, 기계 등) 33,887천원, 라군(농기계관리 등) 36,500천원 ※ 복지포인트(연90만원+α), 가족수당, 자녀학비보조수당, 연장근로수당, 연가보상비 미포함) 경북도에서는 자체 임금교섭시에 임금조정을 전제한 호봉제뿐만 아니라, 현재 직무급제를 유지하면서 장기근속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노인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방문요양보호사, 생활관리사 등에 대해 1월 13일부터 1월 14일까지 2일간 금성·봉양·안계 보건지소와 의성군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 대유행 확산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검사 대상자는 △노인요양원 19개소의 종사자 328명 △노인 주간보호시설 3개소의 종사자 및 이용자 72명 △재가 장기요양기관 30개소의 방문요양보호사 691명 △노인맞춤돌봄기관 3개소의 생활관리사 117명 등 1208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직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시설 종사자, 방문 요양보호사 등에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차단하고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13일 올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2백여건에 1억3천7백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의성군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를 두고 허가·인가·신고 등 면허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이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에 따라 제1종에서 제5종으로 구분되며 제1종 27,000원, 제2종 18,000원, 제3종 12,000원, 제4종 9,000원, 제5종 4,500원이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이다. 고지서를 수령하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고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은행 방문없이 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이나 지로를 통한 전자납부, 고지서 상 기재된 은행 가상계좌로도 납부할 수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납부기한 내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군에서도 납부홍보 및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