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코로나19 대응 점검 및 청소년유해업소 점검을 통해 ‘안전한 여름방학 나기’를 홍보하기 위해 8월 12일 보건소, 경찰서, 교육지원청,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이날 유관기관과 함께 안계면을 중심으로 관내 업소 및 학교주변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방영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에게 술ㆍ담배ㆍ환각물질 등 유해약물 판매여부, 청소년 불법 고용 및 출입제한 준수여부, 유해표시 미부착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하고 청소년 보호 안내문도 배포했다. 또한,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이동량을 최소화하고 사적 만남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며,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도 함께 홍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는만큼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13일‘부단체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군민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20여명의 민원담당 공무원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눴으며, 민원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민원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설동수 부군수는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현안사항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겠다.”며“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환경 속에서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8월 18일 축산악취개선 필요지역을 중심으로 악취측정ICT 기계장비를 축산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의성군은 2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악취가 심한 양돈농가 12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ㆍ악취 정보(온도, 습도,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를 실시간 수집ㆍ분석하여 농가 및 군에 통보하며, 악취 저감 조치를 취해 악취 확산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농가 스스로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해 농촌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8월 18일 지난 14일 오후 2시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 ‘2021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에서 군위고등학교 2학년 김아현 학생이 경상북도교육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는 발표자가 5분 동안 20장의 슬라이드를 활용해 자원봉사 활동 수기를 이야기하는 방식의 발표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실시됐다. 이날 김아현 학생은 ‘자원봉사가 맺어준 소중한 인연들’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인생에 큰 변화를 준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주었다. 김아현 학생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를 통해서 기분 좋은 변화들을 느껴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 장근종 센터장은 “학생들의 아름다운 자원봉사 활동 수기를 들으며 크게 감동 받았다. 많은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특히 김아현 학생의 발표처럼 자원봉사를 통해 맺어진 사람들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5기 문경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 ~ 2026)수립하기 위해 올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보장조사는 4년 주기로 지역의 사회보장 실태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에 관한 인식 및 사회보장 욕구 등 사회보장 관련 문제를 확인하여 문제해결의 우선순위 및 개입 필요 대상의 설정과 복지서비스 수요를 전망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실증 근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인구 특성을 반영한 무작위로 추출된 400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건강, 기초생활유지, 가족 및 사회적관계, 보호⋅안전, 교육, 고용, 주거, 법률 및 권익보장, 문화⋅여가 등 사회보장 욕구의 13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가구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사회보장조사는 맞춤형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주민 욕구조사 등을 수행하여 앞으로 4년간 우리 지역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되는 기초자료로 이번 조사에 선정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이번 조사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문경 건설에 소중한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오는 8월 24일 1인당 10만원의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5차 재난 지원금인 국민상생 지원금과는 별개다. 기초생활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 중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장애인(차상위 장애연금,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 없이 보장가구 대표 1인 복지급여 지급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다만 현금 급여를 받고 있지 않아 계좌정보가 없는 경우는 주소지 기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대상자가 확정되면 오는 24일 1차 지급하고 계좌 오류, 연락 지연 등의 사유로 미지급되거나 8월 신규책정 법정 저소득층은 오는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중앙시장은 8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선착순 600명에게 제공되는 ‘떙큐 썸머 페스티벌 5만원의 행복’비대면 배송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문경중앙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시장상인들이 공동 생산한 ‘새로오미’ 4kg(35,000원)을 구매하고 15,000원이상을 추가 구매하면 교촌치킨 쿠폰(21,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상품구성에 따라 전국 택배 배송도 가능하며 1인당 1개의 구매만 가능하다. 문경중앙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는 전통시장을 찾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SNS(네이버 밴드 ‘문경중앙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의 댓글로 주문하거나 콜센터로 전화하면 퇴근시간에 맞춰 상품을 배달해 주는 편리한 서비스다. 문경중앙시장은 장보기, 배송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량의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구매 욕구에 맞게 상품을 작게 나눠 포장하고 배송에 적합한 포장을 개선하고 있으며,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에 비해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상인회가 주관해 자체 경쟁과 심사를 거쳐 우수한 상품을 선별, 공급하며 정기적인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문경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부터 지자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기존 만 34세 이하 ‘청년 한 부모’를 대상으로 지급하던 자녀 양육비를 만 3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저소득‘청년 한 부모’까지 자녀 양육비를 확대‧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는‘경상북도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지급대상을 만 39세 이하까지 확대함으로써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층 한부모의 생계와 양육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한부모가족지원법’개정에 따라 올해 5월부터 만 2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한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당 월 5~10만 원의 자녀양육비를 추가 지원해왔다. 자녀양육비는 만 5세 이하 아동은 1명당 매월 10만원, 만 6~17세 이하 아동은 1명당 매월 5만원을 청년 한 부모에게 지급한다. 이번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보장위원회에 급여수준의 적정성 등을 협의 완료했다. 또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 기능을 탑재해 급여대상자 명단정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 달 20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한부모 가족 급여대상자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지급한다. 이밖에도, 경북도에서는 국비 지원 사업 외에도 자녀 대학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18일 올 7월 수출액이 지난해(32억 달러) 같은 기간과 비교해11.5%가 증가한 35억 달러를 기록하며 하반기 수출 순항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변이 확산 등으로 우리나라 하반기 수출이 상반기와 비교해 증가세가 꺾일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7월 국가 수출은 55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428억 달러)과 비교해 29.6%가 증가했으며, 경북도는 올해 7월은 35억 달러를 수출하면서 지난해 9월부터 32억 달러에서 38억 달러 선을 유지하며 월평균 34.8억 달러를 수출했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3월 제외)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 2020년~2021.7 월별 수출현황(억불,%) 올 7월은 세계 경제와 교역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경북도 주력 수출 10대 품목 가운데 6개 품목이 증가세를 보였다. 무선전화기(3억 4900만 달러, +8.0%), 평판디스플레이(1억 4900만달러, +32.3%),TV카메라및수상기(1억 4400만 달러, +1,373.7%), 아연도강판(1억 4000만달러, +9.7%), 자동차부품(1억 1600만 달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8월 19일 오전 11시 성주읍 대황1리 경로당에서 열리는 ‘참한별 이동복지관’에 참석한다. 오후 4시에는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8월 직원정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8월 18일 평산 신씨 문희공파 후손인 신원식·신형식 형제로부터 1773년 신완(申完) 홍패(紅牌), 어사화(御賜花), 구계선생유집(鷗溪先生遺集) 등 35점 유물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유물은 예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신형식 단장 집안에서 소장하던 것으로 예천박물관에서 지역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탁하게 됐다. 특히 신완 홍패는 영조 49년인 계사년(癸巳年)에 치러진 정시(庭試)에서 신완이 병과(丙科) 6위로 합격했다는 내용이 기록돼 있으며 “저 기수(淇水) 굽이친 곳을 바라보니 푸른 대숲이 우거졌도다(瞻彼淇澳 綠竹猗猗).”라는 시경(詩經) 구절이 시험문제로 나왔다. 김학동 군수는 “집안에서 소중하게 보관 중이던 유물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예천박물관은 군민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있다.”며 “문화를 계승하는 지역 대표 문화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올해 2월 22일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33곳 문중과 개인으로부터 20,296점 유물을 기증·기탁 받아 관리해 오고 있으며 향후 예천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8월 17일 오후 2시 곤충연구소 곤충생태체험관 1층 3D영상관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양봉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료생은 양봉대학 7기생 28명이며 지난 4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기초이론과 현장실습 등 총 10회에 걸쳐 40시간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이번 양봉대학은 코로나19로 관내 선도 양봉 농업인 위주로 강사를 위촉했으며 주요 강의 내용은 △꿀벌의 생리와 생태 △꿀벌 계절별 사양 관리 △질병방제 △고품질 봉산물 생산기술 △우수 여왕벌 양성 기술 △봉산물 가공 및 마케팅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 위주로 강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수료생들에게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어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양봉대학 교육 과정을 이수하신 교육생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어려움에 있는 양봉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쌀의 날(8월 18일)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상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직원 등 200여 명에게 떡과 식혜를 전달하는 등 쌀 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쌀의 날은 쌀미(米)자를 풀어 쓴 八+十+八과 쌀을 생산하는데 여든여덟 번 농부의 손길을 거친다는 의미에서 8월 18일로 정해졌다. 시는 이날을 전후해 쌀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지역 향토음식 계승ㆍ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우리 쌀로 식혜와 떡을 만들어 나누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최낙두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5년 쌀의 날 지정 이래 꾸준히 우리 쌀 소비 촉진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단순히 쌀밥을 더 먹자는 것으로 끝나지 않도록 소비자 기호에 맞게 쌀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만들어 우리 쌀 소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강영석 상주시장은 8월 17일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농협하나로마트 달성유통센터에서 열린 상주 쌀 할인 행사에 참석해 상주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8월 17일 하반기 특별기획전 ‘農蠶: 상주공립농잠학교 100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올 8월 18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921년 문을 연 상주공립농잠학교가 10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상주 잠업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장을 마련했다. 전시는 프롤로그 ‘뽕나무를 심어 가꾸다’, 1부 ‘시작, 蠶’, 2부 ‘함께, 蠶’, 3부 ‘이을, 蠶’, 에필로그 ‘비단 옷을 짓다’로 구성돼 있다. 상주공립농잠학교는 1921년 상산관 단칸 교실에서 시작해 교명이 10번 넘게 바뀌고 학교 건물도 남성동에서 가장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 과정에 농잠학교가 지역민의 곁에 어떻게 자리했는지 사진자료, 졸업 앨범, 졸업생의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학교의 변화상을 다양하게 풀어낸다. 또한 학교 모습과 함께 상주 잠업의 어제와 오늘을 읽어낼 수 있는데, 윗대부터 익혀온 여러 경험을 살려 대를 이어 누에를 치고 명주를 짜는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등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니어클럽(관장 제종식)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0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추진, 지방자치단체 지원, 사업단 성과 등 수행기관의 운영 적정성 및 추진 성과 등을 대상으로 평가한 것이다. 상주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평가하는 복수유형 평가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장형 사업단 중 손두부·식혜 등을 판매하는 으뜸식품과 핸드메이드 생활용품을 제조 판매하는 SS코코수제공방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로 포상금 1,500만원이 지원되며, 포상금은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해 노력한 직원 성과급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상주시니어클럽은 2012년 1월에 개관해 현재까지 27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에 1,578명의 어르신들이 활동 중이다. 스쿨존교통봉사, 문화재관리, 전통시장 지킴이 등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제종식 상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성과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상주시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 공익에 기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