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칠곡지부(지부장 문숙이 보경테크(주) 대표)는 8월 16일부터 9월 24일까지 칠곡군청 갤러리에서 칠곡군 관내 여성 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 총25개가 참여한 가운데‘화양연화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경제인들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품목은 △자동차부품 △자동차&농기계 세차기 △조경·석물·직물 △건어물·커피 △판촉물·홈아트 등의 제품으로 홍보는 물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상세한 안내문을 비치했다. 문숙이 지부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성경제인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내일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다양성과 창의성이 뛰어난 여성경제인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앞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고 밝혔다. 한편 전국에 17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 기업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 활동,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칠곡지부에는 50여개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8월 19일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2명이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범 검거와 교통사고에 따른 도로 정체 수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니터 요원 A씨는 지난 8월 12일 새벽 3시35분경 용의자가 도심에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피해품을 절취하는 것을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고 112상황실에 통보한 후 지속적으로 상황을 파악해 전달함으로써 출동 경찰관이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했다. 모니터 요원 B씨는 8월 11일 오후 6시25분경 남성동 소재 MS저축은행 앞 노상에서 퇴근 시간대 발생한 교통사고로 차량이 정체된 것을 112상황실에 신고해 출동 경찰관이 신속하게 사고 현장을 처리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 정진환 상주시 부시장과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안전재난과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 폭염 대비 등 각종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진환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모니터 요원들의 헌신적인 업무 수행에 감사드리며, 상주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공고히 해 시민의 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백기영)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우리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는 도시재생대학 운영 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각 팀 지도교수와 함께하는 팀별 맞춤 교육, 성과 공유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매주 1~2회 수업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동체와 마을 활동에 관심 있는 상주 시민이며, 5~8인 1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단, 추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팀별 인원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준상 도시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8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장학 교육 지원사업 성과 분석 및 발전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광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희남)는 관내 코로나19 재확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8월 18일 대신동 관내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광여성의용소방대장 및 대원들은 대신동 관내 다중이용시설, 원룸 밀집 지역, 신음동 먹자골목 상가 등 인구 밀집 지역 및 방역 취약 지구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며, 거리의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홍보도 병행했다. 정희남 대광여성의용소방대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좋지 않은 날씨에도 많은 대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방역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해 준 대광여성의용소방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놀이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나는 리더다 ″드림play봉사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드림play봉사단’은 지역 내 ㈜생각연구소와 협업하여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주 2회 10회 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보드게임(소근육 발달 등) 체험 및 교육으로 이날 한국 보드게임 콘텐츠연구회에서 발급하는 청소년 보드게임 리더 자격증을 받았다. ㈜생각연구소는 지난 5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영천의 청소년들이 리더 교육 및 체험을 바탕으로 더 나아가서는 리더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나눔의 자원봉사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을 키워나갈 것이다. 또한 경로당, 복지관,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등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내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현장이나 연계기관을 발굴하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과 다양한 현장체험을 해나가면서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는 리더다 ‘드림play봉사단’은 아동들이 수혜자에서 이웃과 지역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한 의견 청취 등을 비롯한 중요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8월 20일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선희(비례), 나기보(김천), 김대일(안동)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도정질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선희 의원은‘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추진’과‘직업계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 대책’을, 나기보 의원은 ‘농촌 일손 부족 대책’과‘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산업육성’에 대해, 김대일 의원은‘지역 특화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과‘도내 비지정문화재 보존 및 관리 방안’과 관련한 질의를 하며 도내 방송사(TBC, 종합유선방송)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2021년도 경상북도 및 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경상북도가 8,217억원, 교육청 5,378억원이 기정예산보다 증액 되었으며,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소득 하위 88%)과 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월 1일부터 11월까지 인문학 프로그램인 ‘The(더) 공감 인문학’ 하반기 특강을 매월 주제가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상반기 특강은 높은 참여 열기로 모집 인원을 25% 늘려 교육이 진행됐고 이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반기는 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매주 수요일 시민들을 찾아간다. 특히 9월 특강은 지역 문화유산 전문연구기관인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과 공동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역사학자들과 떠나는 우리 문화유산 탐구’라는 부제로 역사·고고학 분야 국내 유수 전문학자들(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 외 3인)이 찾아와 시민들과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나눌 예정이다. 삼국유사, 도시건축, 신라·가야의 고분, 민화 등 유구한 시간 속에서도 살아남은 문화재들이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는 흥미와 감동뿐 아니라 현재를 다시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높다. 직접 찾아가고 만져볼 수는 없지만 그 가치의 궤적을 돌아보는 알찬 역사여행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The(더) 공감 인문학이 전문기관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는 올해 첫 벼베기 행사를 19일 오전 10시 장수면 반구리 8‧15광복쌀 재배단지(이시욱 농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수확한 ‘8·15광복쌀’은 조생종인 해담벼와 진옥벼로 지난 4월 24일 모내기를 한 후 118일 만에 첫 수확이다. 8·15광복쌀은 밥맛이 좋아 대도시 소비자들 사이에 추석선물로 매우 인기가 있는 햅쌀이다. 오는 8월 말까지 120여 톤(조곡)을 수확해 안정농협에서 일괄수매를 통해 도정 후 ‘8·15광복쌀’(4kg, 5kg상품)이라는 브랜드로 농협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를 통해 추석명절 소비자들에게 시판된다. ‘8·15광복쌀’은 시가 지난 2012년부터 쌀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에 따라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안정농협과 협력해 추석용 햅쌀로 개발한 브랜드다. 8월 15일 무렵에 수확해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들에게는 애국정신을 고취시키고자 스토리텔링한 쌀이다. 시는 지난해 광복절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2020년 8월 13일 독도를 직접 방문해 영주에서 생산한 ‘8‧15광복쌀’을 독도경비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과 손을 잡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추가 국민지원금을 8월 24일 지급한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기준 중위소득 80%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1인당 10만원씩 1회 지급되며 지급 대상은 약 2,220여명 정도이다. 지원금은 1차로 8월 24일 보장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일괄 지급되며, 계좌오류 등으로 인하여 미지급 된 대상자는 9월 1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매월 급여를 받는 대상(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이 필요 없으며, 급여를 받지 않아 계좌 정보가 없는 대상(기초생활보장 의료·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대상 등)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원금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 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6월 17일부터 ‘신화의 역사와 역사의 신화’ 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미술사로 보는 경주의 문화유산 △신라 무덤의 재발견과 남산 불상 △역사가 남긴 신화의 진실 등 10여 차례에 걸쳐 강연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경주 무덤에 관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진행하는 등 신화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시민과 책, 문화를 연결하는 독서문화거점으로 기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9월에도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쌀 구매 우수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8월 19일 지난 8년간 교육기부와 진로체험 실적 등의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 등의 인증 심사를 통과해 교육부로부터‘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2021.7~2024.7)’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란 교육부에서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해 진로체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진로 체험기관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공식 인증을 받기위해서는 교육시설, 수행실적, 업무지속성 등의 인증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부적절한 지표가 하나도 없어야 된다. 기존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향후 3년간 계획도 검토하는 등 여러 단계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한다. 연구원은 2013년부터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육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 과학실험 특강, 연구원 초청 실험실 견학, 자유학기제 과학실험 수업지원, 영천 식품과학마이스터고 특별 실무교육 및 다양한 진로 멘토링 등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장비를 활용한 과학교육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농어촌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최근 집중호우가 지속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화전 소하천(고지터널배수로) 재해복구사업에 대해 집중 점검에 들어갔다. 침수로 인한 주민들이 걱정을 덜기 위해 실시한 화전 소하천 재해복구사업은 2018년 태풍 ‘콩레이’, 2019년 태풍 ‘미탁’ 내습 시 단면 부족으로 인한 화전 소하천 범람으로 주택 침수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여 시작한 재해복구사업의 일환으로 고지터널배수로(길이 736m, 직경 5.4m, 높이 4.5m)를 설치하여 평상시에는 화전천으로 배수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 시에는 소하천 내 유량을 동해안으로 유도해 하천 수위를 낮출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이다. 주요 공정인 고지터널배수로공사가 완료(사업 공정율 98.5%)되었으며 현재 고지터널배수로 유입부 부대시설 정리, 유출부 도로 사면보강, 도로 복구 등 부대시설 정비가 진행 중에 있다. 가장 큰 공사인 고지터널공사는 강구면 오포리 강구중학교 인근에서 삼사리 해안가로 하천수를 직접 유도하는 방식으로써 터널 유입구와 유출구의 높이차이를 통한 자연유하 형식으로 설계했으며, 유출구는 0.8m ~1m로 해수면보다 낮게 설치했다. 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는 지난 17일 이광호 의장이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리브투게더(Live Together)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브투게더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인종차별 및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혐오 범죄에 대해 국제사회 연대와 포용을 목적으로 유네스코와 대한민국 외교부가 함께 시작한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인종차별 반대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캠페인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청송교육지원청장의 지명을 받은 이광호 의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피부색이 다르다고 해서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되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관용으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든 차별과 혐오가 사라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광호 의장은 다음 주자로 진성중학교 안해천 교장, 진보엽연초생산협동조합 장성우 조합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