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30일 국민 상생지원금 지급 등 지역화폐 발행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유통(일명‘깡’) 및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 상생지원금 지급 및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라 일부 지자체에서 부정유통 및 의심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시는 단속반을 구성하고 전통시장, 상점가 상인회와 협력해 불법사항을 차단하고, 행정지도 하는 등 지속적으로 단속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일제 단속에 적발될 경우 경중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명백한 부정유통이 확인되면 1차 위반 1,000만원, 2차 위반 1,500만원, 3차 이상 위반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제2회 상주시 기업인상 대상에 (주)예스코리아 이성진 대표이사를, 최우수상에 현대파이프(주) 조선제 대표이사 등 2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8월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심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상주시 기업인상은 지속적인 기업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한 모범 기업인을 위한 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성진 대표는 2013년 연구전담부서에서 출발해 2018년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도어 록에 대한 국내·외 지적재산권 총 73건을 출원 등록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레버형 도어 록의 특허를 획득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자체 기숙사,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등을 확충해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노력했으며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 매년 지역 경로당의 낡은 도어 록 무상 교체, 장학금 기탁, 체육회 기금 후원 등의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에는 상주시 중소기업 최초로 경상북도 스타기업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07년부터 함창농공단지 소재 ㈜예스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9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지난 28일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앞으로 5년간 새로 추진할 국도·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사업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국도 25호선(내서면 신촌~서원 구간) 선형개량사업을 최종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상주시의 숙원인 이 사업은 교통 요충지 상주시를 통과해 수도권과 연결하는 주요 국도로, 좁은 도로 폭과 선형 불량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시가 예산 확보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 사업 확정에 따라 2022년 설계 및 사전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3년에 본 공사에 착수한다. 이어 2027년까지 6.5km 구간에 국비 484억원을 투입해 일부 선형 변경 등을 시설개량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예산 확보에는 상주시·경상북도와 임이자 국회의원이 중앙 부처를 방문해 설득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상주시는 도로와 철도를 아우르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기 위해 문경~상주~김천을 연결하는 내륙철도건설사업의 최종 선정을 위해서도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숙원인 국도 25호선 시설개량사업이 최종 확정돼 앞으로 교통 여건이 크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0월 1일 오후 2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열리는 2021 누에와 나비 체험 한마당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차양 의원(경주, 무소속)은 지난 9월 30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주시를 원전도시가 아닌 역사ㆍ문화 관광도시로 육성할 것과, 해양환경오염 방지 및 독도 유네스코 유산 등재 촉구, 난치병 학생 지원과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날 박차양 의원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며 먼저 도지사에 대해 경주 지역에 6기의 원전과 방폐장 등을 비롯한 많은 원전시설이 들어서 있음을 상기시키고, 타 지자체는 안전성과 경제파급 효과가 큰 산업들 위주로 유치되고 있는데 비해 신라천년 고도 경주에 이렇게 원전시설을 과다하게 몰아넣는 이유가 무엇인지 따져 물으며, 이제는 경주가 핵관련산업으로 훼손되지 않고 원전도시가 아닌 찬란했던 신라 천년의 역사 관광문화도시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북도의 보다 적극적인 관광정책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1,300리 전 국민 체험 힐링공간 조성사업 중 경주 동해안 110리 개발에도 경북도가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양성자가속기와 혁신원자력 연구단지에 경북도와 경주시가 무려 2,602억원의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3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0월 1일자로 인사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아래 첨부파일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일 오후 3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대구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재명을 이길 흠없고, 티없는 홍준표를 TK에서 압도적으로 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홍준표 후보는 “대구는 저를 키워준 고향.”이라며 “지난해 총선 때 대구에 온 것은 마지막 정치를 대구에서 해보고자 하는 의지에서 였다.”고 강조하면서, “대구·경북이 역대 대통령을 5명이나 배출했지만 GRDP(지역총생산)이 전국 꼴찌로 낙후돼 있다.”며 ‘TK 5대 공약’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이바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화천대유 사건은 이재명 게이트인데 최근 우리당 인사들 언급돼 이재명 게이트가 국민의힘 게이트로 비화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본선에 나갈 사람은 상대방으로부터 공격 소재가 없어야 하고 흠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흠투성이가 많은 후보가 대선에 나가 공방을 벌이게 되면 역대 최악의 대선이 될 것이다.”고 말하고 “이재명 지사 잡을 사람은 아무런 흠이 없는 사람이 나가서 잡을 수 밖에 없다.”면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대구 수성갑 당원협의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전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인터넷을 제공하는 ‘4단계 스쿨넷서비스’로 전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을 비롯한 온라인 학습이 본격화됨에 따라 교실 무선망 구축, 교원 1인 1노트북 지원, 1학생 1스마트기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터넷 이용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메타버스, 클라우드와 같은 새로운 정보화 기술의 등장으로 앞으로도 이용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교 무선망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노트북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수학습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2016년에 설계돼 운영중인 인터넷 제공 환경은 이용량의 임계치를 초과한 상태다. 이에 이번에 구성된 집선망은 기존 4배, 학교의 전용회선망은 기존 2배 향상된 통신망 환경을 구축해 학생과 교사들이 원활하게 교수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쿨넷서비스’는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안정된 인터넷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회선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전체 사업은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며, 사업자 선정은 5년 주기이다. 이번 4단계 스쿨넷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30일 대학수학능력시험 D-50을 맞아 도내 고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노래로 수험생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 노래는 코로나19와 수험 생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의 고3 수험생들을 위로하고자 도내의 고등학생들이 직접 부른 수능 응원송으로 유튜브 채널인‘맛쿨멋쿨TV’에 누구든지 접속해서 감상할 수 있다. 응원 노래 원곡인 가호의 ‘시작’은 인기리에 종영된 ‘이태원 클라쓰’의 OST 수록곡으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버텨내어 원하는 꿈을 이루기를 응원하는 내용의 노래다. 영상 제작에는 경북 23개 시ㆍ군에서 재학 중인 고등학생 30명이 각자 집이나 학교에서 악기 연주와 노래 영상을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참여하고, 학생들의 음원 녹음, 영상 촬영 지도와 영상 편집은 총무과 이재형 주무관이 맡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와 수능 준비 등으로 힘들고 지친 고3 학생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영상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이 참 고맙다.”며 “4만여 경북 교육 가족들은 경북의 학생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고3 학생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이하 건협 대구지부)는 9월 30일 사회공헌 활동으로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을 실시하여 후원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는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을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려는 사회적 운동. 책임있는 생산·소비·재사용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창립57년을 기념하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고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되어 지역의 나눔과 자원재순환 활동에 희망을 더하도록 했다. 건협 대구지부는 공익의료기관으로서 매년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아름다운 동행에 적극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29일까지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건강 나들이’행사를 온라인(홈페이지 www.gbmhc2021.com)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정신건강의 날은 ‘17년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에 따라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편견 해소를 위해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제정했다. 경북도 주최,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안내소를 비롯한 5개 주제관(소개관, 강연관, 상담관, 체험관, 인문학관) 16개 테마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정신건강증진사업 소개와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소개관에서는 우리나라 국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상황을 알려주는 ‘정신건강의 날 이야기’와 경북의 정신건강·자살예방 사업을 소개한다. 강연관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 저명인사의 정신건강과 인문학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이뤄진 강연을 담았다. 상담관은 정신건강 자가 검진과 함께 온라인에서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체험관과 인문학관은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경북도, 샤인머스켓 수확적기 판단‘칼라차트’보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9월 30일 청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수확적기 판단을 위한 칼라차트를 휴대용으로 제작해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샤인머스켓은 기존의 포도 품종과는 달리 수확기가 돼도 과피색의 변화가 뚜렷하지 않아 미숙과 상태로 수확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미숙한 상태로 수확된 포도는 당도가 낮고 향기도 없어 구입 후 소비자들의 불만의 원인이 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적정 숙기에 샤인머스켓을 수확함으로써 고품질 과실이 유통될 수 있도록 과피색을 기준으로 5단계로 숙기를 구분한 칼라차트를 개발하고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칼라차트에는 과피색 뿐만 아니라 포도 등급 설정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 되는 포도알의 크기도 측정할 수 있도록 1등급의 권장크기인 24㎜와 27㎜ 크기의 구멍을 뚫어 활용성을 높였다. 이번 보급하는 칼라차트는 10×17㎝ 크기로 제작해 휴대하면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00부를 제작하여 시군기술센터를 통해 관련 농업인 및 수출업체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포도수출통합조직인 한국포도수출연합에 칼라차트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30일 오전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 증축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을 비롯해 전찬걸 울진군수,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은 울진읍 소재 연면적 3916㎡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총사업비 87억 원을 투입했다. 기존 67병상을 118병상(치매전문병동 88, 일반요양 30)으로 확대하고, 최신 시설로 기타 부대시설과 숙소 등을 갖췄다.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최상의 의료 인력을 확보해 치매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울진군의료원과 협진체계가 구축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간병비 지원 사업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안심하고 질 높은 24시간 간병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노인복지의 기반인 의료복지 시설 확충을 위해 16개 공립요양 병원(도립4개, 시·군립 12개)을 운영 중이다. 또 치매국가 책임제 시행에 따라 도립안동, 도립김천, 도립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11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성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3회 세계인성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0일 대행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영주시 선비도시자문위원회 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지난 착수보고 이후 진행된 용역업체의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향후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제3회 세계인성포럼은 △김형석 연세대 교수와 신성철 전(前) 카이스트 총장의 기조강연 △ 배우 이승윤‧소아정신과 박사 서천석‧‘취업의 신’ 황인 대리의 특별강연 △학부모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필요한 인성에 대해 주제별 세션 발표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오는 22일까지 ‘인성의 향’ 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에 대해 폐막식날 시상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전후 가정‧학교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인성실천 과제를 제시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3회째 개최되는 세계인성포럼이 다시 ‘인성’의 발현으로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