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와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5월 16일 오전 11시 상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장과 상주교육장을 비롯,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미래세대의 통일 의식함양을 위한 학교통일 교육과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필요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으로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미래세대의 통일의 의식함양를 위한 교육제공 ▲생활밀착형 평화통일교육을 각급학교에 제공 교육전개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평화통일 활성화 논의 ▲각 초중고 학교와 협력체계 구축·운영 지원 등이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양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통일교육을 제공하여 통일미래 준비에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은옥 교육장은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일 한국 준비를 위해 역량을 기르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평화통일 관련 프로그램 활동에 상주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공자아카데미가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5월 10일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중국 동북사범대학 문화예술단 초청 공연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조화로운 차이나, 다채로운 아시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중국 전통 악기 연주와 전통 군무, 무술 시범 등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선정 국제부총장은 "서로 다른 문화를 포용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보다 발전된 문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이는 대학이 추구해야 할 중요한 교육 과정의 일환이다."라며, 계명대학교 공자아카데미의 이번 공연이 그 과정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동북사범대학교 문화예술단은 2000년에 창단되어 중국 내에서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저명한 문화예술단이다. 단원 대부분이 중국 전통 악기 및 무용, 무술 분야에서 중국과 해외에서 수많은 입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계명대학교에서의 이번 공연은 2012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다. 한편, 계명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2007년 6월, 중국 북경어언대학과의 우호 협력을 기반으로 설립됐음며, 중국어 교육은 물론 장학생 파견, HSK 주관, 중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의 준비를 완료했다. 현대양궁월드컵 대회는 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양궁계 3대 이벤트 중 하나로 세계 양궁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창설됐다. 매년 1~4차 대회가 주요 대륙별로 개최되며, 각 대회 종목별 상위 랭커들을 선발해 파이널 대회를 치르게 된다. 올해 1차 대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고, 이번에 예천에서 열리는 2차 대회(주최/세계양궁연맹, 주관/예천군,대한양궁협회)는 파리올림픽 출전 포인트가 부여된다. 5월 21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26일 결승전까지 6일 동안 펼쳐지며 리커브 부문 5개 종목(남녀 / 개인2, 단체2, 혼성1), 컴파운드 부문 5개 종목으로 (남녀 / 개인2, 단체2, 혼성1) 열린다. 지난 4월 30일 최종 엔트리 접수를 마감해 50개국 514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예천군에는 곧 시작될 대회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감돌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대회 준비를 위한 양궁월드컵 TF팀을 신설하고 조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대회의 성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17일 오후 문화회관에서 효 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어르신 효(孝)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북어르신복지예술단(단장 이창희)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최병욱 예천군의회의장, 이태현 대한노인회지회장, 기관 단체장,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MBC 이희준 리포터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개회식, 초대 가수 공연, 색소폰 연주,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장수 어르신 2명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청려장 지팡이를 전달하고, 효 편지 낭독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의 버팀목이 되고, 피땀 흘려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궈내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5월 17일 경주 본사에서 안전관리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등급제 최고등급 달성을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공단의 안전관리 체계와 활동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관리경영 추진전략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도입된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는 4대 위험요소인 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연구시설을 보유한 9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안전관리 능력을 종합 평가해 5단계의 안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지향하며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안전관리 등급 평가에서 보통 수준인 3등급에 머물러 있다. 이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안전관리등급 평가 결과 보고, 문제점 및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계획 보고, 경영진의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재해에 대한 대응력뿐만 아니라 산업안전 및 보건 분야에 대해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국민에게 안전으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작년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5월 17일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 있다.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후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양 도시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양 도시의 공항 특별법을 동시에 개정해 공항 후적지 개발에도 힘을 모을 것을 제안했다. 또한, 달빛철도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특별법이 시행되는 8월 전까지 예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조주활)는‘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1백만 원을 5월 1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조주활)는 일반음식점 영업자 회원들로 구성돼 시민의 영양과 보건 향상, 식품위생 수준 향상 및 외식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회원 간의 화합과 복리 및 외식업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을 통해 업권 및 권익 보호, 음식문화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 조주활 지부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저출생극복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이 영양가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기원을 담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시에서도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5월 14일 안동시 미혼남녀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함께 ‘미혼남녀 in 카페’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참석자는 지난 4월 실시된 미혼남녀 프로그램 참가자 중 희망자를 모집했고, 만남과 결혼, 주거지원 등 청년 지원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만남의 기회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모두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안동시도 미혼남녀가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 1차 만남 프로그램에는 30명 모집에 11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진행 결과 약 40%의 매칭율을 나타내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미혼남녀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만남 프로그램을 연 1회에서 4회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권기창 안동시장은 “임산부와 함께한 ‘안동맘 in 카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만나고 있다.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 ‘2024년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을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상해! 즐겨봐! 느껴봐!’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과학탐구 체험마당, 이동과학교실 2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과학 체험마당은 ▲큐브의 변신은 무죄 ▲피타고라스 플롯 ▲점핑 코일 만들기 등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2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어렵게만 느끼던 과학 실험 주제들을 일상생활 속 경험과 연결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과학 교사의 알기 쉬운 설명으로 과학의 기본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이동과학교실은 첨단과학실험 장비를 갖춘 이동과학차와 전문인력으로, 생활 속의 과학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낸 과학 실험쇼, VR 체험, 과학체험관이 운영된다. 안동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과학마당을 통해 미래의 과학 꿈나무들이 어려서부터 과학을 접하며 꿈을 키울 기회를 얻길 바라며, 온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지역 뷰티서비스업과 K-뷰티의 상생축제인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의 뷰티제품 기업 120개사 200여 부스가 참가해 비즈니스 마케팅을 펼친다. 또, 뷰티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미용 관련 기능경기대회 개최되고, 뷰티 관련 대학교가 참여하는 뷰티칼리지관에서는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뷰티 체험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수출상담회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참가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 기존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호주, 프랑스, 캐나다 등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수주 실적이 큰 해외 바이어를 선별하여 지난해 24개사에서 34개사로 확대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양일간 진행한다. 또,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점설명회와 CJ ENM, 롯데·현대홈쇼핑, 쿠팡, 티몬, 뉴코아아울렛 등 국내 22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오는 19일 개최한다. 부대행사로는 첫째 날인 17일에 개막 헤어쇼와 함께 제37회 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형수)는 5월 17일 경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김형수 협의회장과 김해출 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북한이탈주민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북한이탈주민의 신변 보호, 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의료·법률 등 지원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 교육 등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 관련 기관·민간 단체(안보자문협의회 등)와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의 공동 추진이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제21기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이웃사촌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산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김해출 경산경찰서장은 “정부에서도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제정하는 등 북한이탈주민들이 진정 통일의 역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가운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1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5월 31일 실시하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및 복합재난을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 제7516부대 2대대 등 유관 기관과 재난 대응 협업부서장, 민간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2차 컨설팅을 통해 훈련 추진계획, 준비 상황에 대해 토의하고 훈련시나리오에 대한 컨설팅 위원의 자문 의견을 들었다.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경일대학교 문종식 교수는 “재난 대응 매뉴얼 숙지와 기관 간 유기적 협력으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계획, 통합시나리오, 메시지 상황 처리 등의 대응·복구·수습을 단계적으로 잘 진행해 재난 현장에서도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했으면 한다.”고 했다. 구완서 건설안전국장은 “재난은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컨설팅 전문위원이 자문하여 주신 보완 사항을 잘 체크하고 반영해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안전한국훈련(31일) 전까지 훈련관계자 2차 전체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오는 5월 25일부터 5월 26까지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2024 앞산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고산골 맨발 산책로까지 축제장의 범위를 확대하여, 대구 시민의 대표 힐링 쉼터인 앞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를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25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앞산 고산골 관리사무소 앞 잣나무 군락지에서 사전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맨발 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맨발학교 권택환 교수의 특강과 함께 다 함께 맨발로 걸어 보는 맨발 걷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저녁 7시부터 주민들과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비스타의 신나는 댄스와 함께 강태풍, 요요미 등 초대 가수의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다음날인 26일 낮에는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앞산 예술 페스타, 저녁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앞산뮤직 콘서트에서 딤프 뮤지컬 스타의 뮤지컬 갈라쇼로 흥을 돋우고, 노라조, 코요태의 신나는 음악으로 앞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작년에 이어 ’앞산커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조현일 시장은 5월 17일 대구광역시 중구에 소재한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상황실장으로부터 상황실 운영 현황 및 응급환자 전원 필요 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 업무 매뉴얼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황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상권 광역 응급의료상황실은 4월 1일 개소해 경북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울산, 경남을 담당하는 이송 및 전원 컨트롤타워로서 상황의사 1명, 상황요원 3~4명이 한 조로 교대근무로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업무 범위는 응급실에서 진료 중인 환자의 전원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응급실의 의료진이 광역상황실에 전원지원을 요청하면, 환자의 중증도, 해당 병원의 최종 치료 가능 여부 및 병원 역량 등을 고려해 권역 내 수용 가능한 병원을 연계한다. 조현일 시장은 상황실 근무자들에게“시민들이 응급한 상황에서 누구든지 안심하고 응급의료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상황실 근무자의 값진 노고로 누군가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경산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 2개소(경산중앙병원, 세명병원) 및 의약단체 등에 응급실 재실 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전원을 위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흔히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적게 먹고 고기는 피하라고들 한다. 정말 맞는 방법일까? 콜레스테롤을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끼를 일정한 시간에 챙겨 먹고, 동물성 단백질과 포만감을 주는 곡물을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포인트다. 2020년 우리나라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남성 22.9%, 여성 25.0%에 이르러, 2007년에 비해 약 2.5~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시키고자 생활습관을 교정하거나 약물치료를 받는 경우는 남녀 평균 약 47.4%에 불과하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에는 영양치료를 우선적으로 권유한다. 일반인들의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살을 빼려면 고기를 피하고 식사 횟수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는 오해다. 전문가들은 하루 세 끼를 제때 챙겨 먹고 고기, 생선 등의 동물성 단백질 또한 보충해줘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감량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 끼니를 거르고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체내 대사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고 과식·폭식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 도리어 살이 찌기 쉬워진다. 콜레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