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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도전장 내밀어

‘모두의 여행도시 달서’. 두류공원 일대를 스마트기술 적용한 관광지로 조성 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3월 11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문지에 다양한 스마트관광 요소를 접목해 여행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여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1차로 3개 후보지를 선정하고, 각 1억 원을 지원하고 사업계획의 구체화 후 최종 서면평가와 현장시연을 거쳐 오는 6월 1개소를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지 1개소에는 총 70억 원(국비 35억 원, 지방비 35억 원)이 지원되며,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통해 12월말까지 지역특화 스마트관광 요소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달서구는 공모 주제를 장애인, 외국인 등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여행도시 달서’로 하고 두류공원 일대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이번 공모를 위해 4차산업 기술기업인 ㈜KIOT, IT기업인 드림마크원(주), 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경북대학교, 관광벤처기업 ㈜찹스틱스와이드, 스마트관광기업 ㈜레드기획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류공원 일대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하여 이월드&83타워, 두류 젊음의 광장거리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면서 “향후 대구시 신청사가 들어설 두류동 일대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기업 등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유치를 유도하여 최종 관광특구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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