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역 곳곳 숨어있는 관광 명소를 외부로 알리기 위하여 관광안내판을 제작, 설치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대구 시대로의 화려한 도약을 꿈꾸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전시를 제공하고 있는 서구문화회관 입구에 문자나열형 관광안내판을 설치하여 문화회관 전경을 더 환하게 조성했다.
또, 북부정류장 안내판의 노후화된 자료를 새롭게 현재에 맞는 자료로 교체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하여 달성토성마을 안내판을 외국어(영어)표기를 병기하고, 대구 最古의 성당을 외부로 알리기 위하여 새방골 마을 입구에 지주형 간판을 설치하기도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관광안내판 사업으로 서대구시대로 가는 서구의 문화공간을 주민들이 알기 쉽게 찾아오도록 하고, 특히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가시성이 있는 홍보로 많은 분들에게 서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