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경북도내 콘텐츠 기업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2주간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온라인 박람회’를 운영한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 수혜기업 35개 사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게임·영상 ▲일러스트·상품 ▲동화책·교육 교재 ▲식품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져있다. 문화 콘텐츠 제품 뿐만 아니라 경북 지역의 특화 분야인 6차 산업 상품들까지 온라인 전시관의 개별 부스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된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해까지 국내·외 박람회에 공동관 형태로 참여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정부의 방역 시책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온라인 박람회라는 새로운 시도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경북도내 콘텐츠 기업들의 마케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