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11월 13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0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 단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직원들이 기금을 자발적으로 출연하고 청정누리봉사단을 구성, 봉사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사회공헌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 국민과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도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경북을 지키는 자원봉사! 자랑스러운 당신이 영웅입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사업은 안전과 소통이 함께 가야 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가치 창출노력을 전개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