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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G경북협의회, 사랑의 연탄으로 구미지역민과 정 나눠

구미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연탄 3만장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구미시 취약계층의 따스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2일 온정연탄 전달식을 가졌다.

 

구미지역 LG자매사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는 10여 년 전만 해도 184원이던 연탄 값이 올해는 700원 가량으로 3배이상 오르고,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기부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온정연탄 3만장을 지원하기로 하고 구미시(시장 장세용)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중인‘자비나눔 연탄은행’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LG경북협의회는 “이번 나눔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구미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연탄가격상승과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으로 자비나눔 연탄은행의 후원자가 감소된 상황에서 LG경북협의회의 통큰 기부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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