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DGFEZ’)은 3개 지구별 혁신 성장 전략 소통의 장 ‘2020 DGFEZ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2020 DGFEZ 혁신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 산업 대전환 시점에 지속가능한 DGFEZ 혁신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한다.
2020년 11월 19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포항형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시작으로, 11월 26일 대구테크비즈센터에서 테크노폴리스지구 ‘테크노폴리스 혁신 세미나‧간담회’를, 12월 2일 경일대학교에서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 협의회’를 개최한다.
‘DGFEZ 포럼’은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여 오프라인으로 추진하면서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병행 실시하여 실시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대구지역 4개 지구(국제패션디자인지구, 신서첨단의료지구, 테크노폴리스지구, 수성의료지구)와 경북지역 4개 지구(영천첨단부품산업지구, 포항융합산업지구, 경산지식산업지구,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번 ‘2020 DGFEZ 혁신 포럼’은 개발과 투자유치가 활성화되고 있는 3개 지구에서 지구별 맞춤형 포럼을 추진하게 되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020 DGFEZ 혁신 포럼’은 지구별 산-학-연-관 공동 참여로 지구별 발전전략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에 의의를 두고 있다.”며, 많은 의견 교환과 아이디어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