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환경부가 11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해평면 복지회관에서 현재 추진 중인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 방안마련 연구용역’에 대해 구미지역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1차 설명회는 구미반추위 및 민관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차로는 해평면 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용역안에 대한 기본방향, 수질개선대책, 상류 물이용다변화(안), 지역주민 지원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논의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 방안마련 연구용역’은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해 환경부에서 지난해 3월말에 용역을 착수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