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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실무협의회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가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지난 26일 경북산학융합본부 회의실에서 삼성전자, 구미중소기업협의의회 등 15개 기관 교육훈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은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 채용근로자,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할 경우 그에 따라 소요되는 훈련비 등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정부지원 직업훈련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교육훈련 담당자들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 내 사업주훈련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고창용 지사장은 “우리나라 중소기업 근로자의 사업주훈련 참여율은 22%로 대기업 근로자 참여율인 50%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사업주훈련이 확대될 수 있도록 협의회 참여기관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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