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동춘)이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교통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0월27일 경주에서 지방청 소속 ‘암행순찰팀’, ‘이동식 무인단속팀’과 경찰관 기동대, 경주경찰서 등 대규모의 경력을 배치하여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전 근무자들은 주요 행락지 주변 주간 음주단속 및 사고 다발지역에서 주요 법규위반 현장 단속을 합동으로 실시하면서, ‘암행순찰팀’과 ‘이동식 무인단속팀’은 과속, 난폭운전 단속 등을 중심으로, 경찰서와 경찰관 기동대는 위험구간 순찰 및 거점근무를 병행했다.
행락철 교통안전 활동은 많은 인원을 한 번에 배치함으로써 가시적 효과를 높여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경찰청은 “오는 11월8일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 등에서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라며 “항상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