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동춘)은 10월 21일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윤동춘 청장과 소속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본관 앞마당에서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을 고려 외부인사 초청 등 공식적 행사는 생략하고, 역사 조형물 제막식, 자선 바자회, 독도 사진전 등 소규모 자체행사들로 마련됐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안동 풍천면 시대 개막 2년이 지난 시점에서 75년 경북경찰의 역사와 신청사 이전의 역사를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가장 안전한 경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자 경북경찰 역사 조형물을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받아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진행,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하는 등 도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경북경찰임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