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는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10월 21일 오전 10시 경찰서 4층 대청마루에서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우지완 경찰서장과 각 과장 등 43명만 참석하여 경찰청 기념식 중계방송 시청, 대표자(5명) 포상 수여, 기념 촬영의 식순으로 조촐하게 진행됐다.
우지완 김천경찰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찰의 날 행사조차 모든 직원이 함께하지 못하는 현실이 가슴 아프지만 이런 상황에서 경찰관으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가장 안전한 나라,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로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