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군위군이 손청대 ㈜유닛검정 이사를 소보면 명예면장으로 위촉했다.
군위군은 지난 7일 소보면 경로잔치 행사에서 손청대 ㈜유닛검정 이사를 소보면 명예면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11일 故 김재하 소보면 명예면장이 갑자기 유명을 달리함에 따라, 손청대 ㈜유닛검정 이사를 소보면장으로 추천 받아 김영만 군수가 위촉하게 됐다.
손청대 이사는 소보면 신계리가 고향으로 서경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수도중 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주)유닛검정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손 명예면장은 지난 17년간 소보지역을 위해 소보청년회 지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독거노인 지원 등은 물론 재구군위군산악회장으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기 위해 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서고, 각종 모임이나 행사를 지역에서 개최해 고향을 홍보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