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와 함께 2020년 대구‧경북 스타트업 수출 아카데미 교육생을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스타트업 수출 아카데미’는 대구·경북에 소재지를 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수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 과정은 수출(입)절차의 이해, 글로벌 마케팅전략,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이 포함되어 있어 수출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교육생은 교육장 방문 없이 PC나 휴대폰을 활용하여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교육은 스타트업이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 창업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