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와 안동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남성 김은현, 여성 갈귀순)는 6월 2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정보 교류, 소방기술능력 향상 및 체력 증진을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경도 안동시의장, 권광택·김대일·김대진 경북도의원, 최세광 K-water 안동권지사장, 권기봉 남안동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안동시의원,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원과 가족 등 약 6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선수선서 ▲격려사 및 축사 ▲소방기술경연(단체 줄넘기, 생활안전구조 이어달리기, 산불진화 이어달리기, 수관볼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옥동남성의용소방대가 종합우승을 옥동여성의용소방대가 여성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안동남성의용소방대가 종합 2위, 용상남성의용소방대가 종합 3위에 각각 올랐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기술역량과 단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