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민 의견 조금도 반영되지 않은 시설배치안은 무효!”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산단대개조(동남권) 사업으로 선정된 경주외동일반산단과 의성농공단지대개조 연계산단인 의성봉양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64억을 확보했다.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정주환경, 편의시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구축, 아름다운거리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4개의 사업 중 2개 이상의 사업을 패키지로 묶어 지원한다. 이번 선정된 경주외동산단 패키지 사업은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2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33억원(국비 22, 지방비 11)을 투입한다.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사업은 노후된 산업단지 거리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하고, 스마트 쉼터 등 청년친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은 중소기업 공장의 건물 외벽도색 등으로 노후공장의 근로환경을 개선한다. 의성봉양농공단지 패키지 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2개 사업으로, 2027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2024 경북 숙련 기술인 후계자 양성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가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경북 숙련 기술인 후계자 양성 지원사업은 도내 활동 중인 우수 숙련 기술인이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 또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기술인을 대상으로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기술 후계자 양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올해는 지난해 첫 사업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호응을 일으켜 사업비가 조기 소진된 것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2배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도 애초 직업계고에서 중학교와 중소기업으로까지 더 폭넓게 확대해 지난해보다 30여 명 늘어난 총 60여 명의 고숙련 기술 후계자를 양성한다. 사업 내용은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나 기업에 해당 우수 숙련 기술인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후계자 양성을 위한 미래 기술인 첫걸음 과정을 시작으로 핵심 기술 및 현장 노하우 전수 등 예비 기술인들이 우수 후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맞춤형 지도를 한다. 이를 위해 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기상재해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기상재해 정보를 사전에 받아 볼 수 있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가입을 통해 기상재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소기후 예측 모형을 개발·적용해 농장 단위(30m×30m) 상세 농업기상재해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단순 기상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농장별 지형에 따른 기상 특성과 재배 작목 생육 특성을 고려해 기상재해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피해를 줄이는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농장 단위 예측으로 농장에 맞춰 기상재해를 대비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기온 등 기상정보 10종, 저온해 등 기상위험 15종, 40개 작물에 대한 작물별 기상재해 관리정보이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서비스 신청 시 기상재해 발생 최소 2일 ~ 최대 9일 전 알림톡이나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농업기상재해 정보를 알림톡이나 문자로 받기 위해서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www.agmet.kr)에 회원가입 하거나 가입신청서를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경북도 17개 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50년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보문단지 50년 역사 찾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970년대부터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를 대표 할 수 있는 사진, 기록물, 기념품 등을 공모해 공사 설립과 보문관광단지 지정 50년의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로 1인당 3점 이내의 보문관광단지의 역사가 담긴 디지털 사진 파일 또는 인화 사진을 비롯해 각종 기록물을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 등은 역사성, 대표성, 활용성, 정보성, 희소성 등을 고려해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66명을 선정해 대상에는 2백만 원, 최우수상은 1백만 원 등 총상금 1천2백5십만 원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관광공사(www.gtc.co.kr)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5월 2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되는 자료들은 보문관광단지를 알리는 소중한 홍보물로 활용코자 하니 간직하고 있는 사진이 세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4월 1일부터 고속도로 측정차로를 위반한 4.5톤 이상의 화물차량을 강화된 기준인 ‘최근 2년 이내 동일 영업소 2회 또는 전국 영업소 6회 위반’에 따라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4.5톤 이상 화물차량은 고속도로를 진입할 때 적재량 측정장비가 설치된 차로로 통행해야 하며, 다차로 하이패스차로 등 다른 차로를 통해 진입하는 경우가 위반 사례에 해당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2년 이내 동일 영업소에서 2회 또는 전국 영업소 6회 위반’ 시 고발하는 강화된 기준을 올 1월 1일부터 적용했으며, 3월 31일까지 3개월의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지난해까지는 ‘최근 2년 이내 동일 영업소에서 2회 위반’한 차량이 고발 대상이었고, 일부 화물차량은 매번 다른 영업소로 진입하는 것으로 고속도로 측정차로를 위반하고도 고발을 회피해 왔었다. 계도기간 중 나타난 사례 중 하나로 고발 회피를 목적으로 10곳 이상의 영업소를 바꿔가며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량도 있었으며, 이러한 차량은 4월 1일부터 고발 조치된다. 도로공사는 이번 기준 강화를 통해 고속도로 측정차로 위반차량에 대한 고발률이 9.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월 27일 고령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에 소방본부장이 방문‧점검하여 돌보미를 격려하고 소통‧공감 등의 시간을 가졌다.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는 저출생 극복의 신규 시책으로 2020년 2개소(경산, 영덕) 운영을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의 전(全) 소방서 확대 지시와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21개 소방서에서 확대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일반 어린이집들과는 달리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휴원, 휴교, 집안 행사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365일, 24시간(1회 12시간 이내)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작 후 현재까지 돌봄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아 작년 한 해 9,292명이 이용하였고 올해에도 2월 말까지 3,280명이 이용해 점차 이용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고령소방서 돌봄터에 방문한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돌봄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자 증가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 및 개선 방안, 돌보미 교육 강화 등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8일부터 성년기에 진입한 청년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신청 자격은 경북도 내 주소를 둔 19세(2005년생) 청년이 대상이며 7,730명을 선착순 지원한다. 신청 및 발급은 28일 오전 10시부터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중 택일)에서 본인 인증 후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19세, 2005년생)들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창의성을 배양하고,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최대 15만원으로, 포인트 또는 상품권 형태로 지원되며 신청 시 1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지방비가 확보되는 대로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이용해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는 예술 분야의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이다. 관람이 불가능한 콘텐츠는 대중가수·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종교행사, 아동·가족 행사·축제, 아동 체험전 등이다. 문화예술패스의 사용은 최초 신청·발급한 예매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만5세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김지섭 의거 100주년을 기념하여‘독립의 꿈을 잃지 않은 김지섭’을 주제로 유아교육‘우리는 새싹독립군’을 진행할 방침이다. 올해 교육 주제인 독립운동가 김지섭(金祉燮, 1884~1928) 선생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의열단에 가입하여 중국 상하이·베이징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했다. 특히 선생은 1924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국의회에 폭탄을 던지고자 했으나, 제국의회가 무기한 연기됐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계획을 바꿔 일본 궁성의 이중교에 폭탄을 던졌다. 이 의거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일본 지바형무소(千葉刑務所)에서 순국했다. 정부로부터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받았다. 이번 개발한 프로그램은 김지섭 선생의 생애를 이해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애니메이션 시청, 활동지 학습, 방향제 만들기 등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김지섭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이다. 그 첫 시작은 4월 3일 영주 리라어린이집이며, 11월까지 총 120회 2,470명을 교육할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경상북도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는 아동의 권익과 복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이철우 도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과 공무원, 의사, 변호사 등 각계의 아동 관련 전문가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도가 추진할 아동정책 방향과 사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2024년 경상북도 아동정책시행계획(안)과 아동자립지원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먼저, 2024년 경상북도 아동정책 시행계획은 지난 2020년 8월에 수립된 정부의 ‘제2차 아동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아동이 행복한 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4개 추진 전략*과 441개 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이 행복한 경북을 위한 ➊ 권리주체로서 아동권리 실현 ➋ 건강하고 균형있는 발달지원 ➌ 공정한 출발을 위한 국가책임 강화 ➍ 코로나19 대응 아동정책 혁신 등 4대 전략 추진) 특히 지난해(246개)와 비교해, 약 2배 가까운 아동정책 실행과제가 추가되어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마중물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신봉석)는 3월 22일 고령대가야캠프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가족단위의 캠핑객이 증가하면서 고령군을 찾는 캠핑객 역시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안전한 캠핑을 즐길수 있도록 고령 대가야캠프에서 진행하게 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을 위한 텐트 내 환기 상태 점검, 난방 및 조리기구의 올바른 사용법 안내, 심장정지 상황을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캠핑장에는 다가오는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기 위해 약 500여 명의 캠핑족들이 체험장을 방문했다. 이용객들은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고령소방서와 함께하는 ‘안전한 캠핑’을 위한 체험교육 및 지도점검은 4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신봉석 고령소방서장은 “전국적으로 캠핑장 내 인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봄철 캠핑장에서 화재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진행하며 안전한 고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는 3월 25일 예천읍 맛고을길 일원에서 경찰, 예천여자중학교, 예천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20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줍깅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중심지역에서 학생들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유해 환경 개선 및 가시적 예방 활동을 위해 진행됐다. 더불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으며, 추후 10월까지 월 1회, 관내 중학교 학생들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줍깅데이는 단순히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것이 아니라 범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작은 무질서를 방치하지 않고, 깨끗하게 환경을 개선하여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예천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행사였다.”며 “단순 일일체험에 끝나지 않고 가벼운 산책과 함께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청도군과 협업하여 범죄예방 홍보알람을 실시한다. 범죄예방 홍보알람이란 청도군에서 각 가정에 보급·설치한 재난예경보용 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최근 발생한 주요범죄(빈집털이, 보이스피싱,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예방법을 방송하는 것으로 선제적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이 시스템은 청도군에서 전 세대 보급을 목표로 현재 계속적으로 설치 중이며 향후 치안 홍보와 접목할 경우 재난 예방은 물론 범죄예방 에도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정된 경찰력으로 치안 사각지대 등 원거리 마을에 대한 범죄예방 홍보 활동이 가능하여 균형 잡힌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방송을 들은 마을주민은 “보이스피싱이라는 말만 들어서는 어떻게 당하는지 몰랐는데 구체적인 사례로 알려주니 이해가 편하다며, 범죄예방 방송을 잘 새겨듣고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수법이 교묘화·다양화되는 보이스 피싱과 절도(빈집털이)는 피해자에게 상당한 재산적 피해와 고통을 주는 만큼 군민들 스스로가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구체적 사례를 가지고 홍보하는 한편 지자제와 적극적인 협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안동시․예천군)와 관련하여 거소투표신고기간(3.19.~3.23.) 중 신고서를 허위로 작성․신고한 혐의로 A씨를 3월 27일 안동경찰서에 고발했다.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A씨는 장애인시설 담당자로서 시설 거주자 19명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허위로 거소투표신고서를 작성․신고해 거소투표신고인명부에 등재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247조(사위등재․허위날인죄)제1항에 따르면 거짓으로 거소투표신고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안동시선관위는 “거소투표를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신고하거나, 거소투표용지를 대리 수령해 투표하는 등 불법행위 발생 시 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주시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한 한영태 후보가 국민의힘 관계자 A씨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영태 후보는 3월 25일 오후 지역 모 언론사의 요청으로 유튜브 라이브방송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다 A씨로부터 욕설과 함께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고 가해자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전했다. 27일 오후 2시 한영태 후보는 김위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양재영 더불어민주당 경산지역위원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 국면에 후보에게 린치를 가하는 행위는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면서 당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가해자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팬클럽 경주지회장, 윤석열 중앙 유세단 호랑이팀 팀장,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동료시민 응원단, 김석기의원 시민소통 특보라고 밝힌 인물로 국민의힘 열성당원으로 알려지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한영태 후보는 “공평하고 공정한 법질서를 위해 A씨는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하고 저는 그 법을 유지, 보수하는 자리로 가기위해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위한 직무대행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포항시북구선거구)와 관련하여 선거운동기간 전에 특정 입후보예정자의 낙선운동을 한 혐의로 ○○단체 대표자 A씨를 2024. 3. 27. 포항북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작년 10월부터 올 3월 초까지 집회·확성장치·차량녹화기·현수막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여러 장소에서 낙선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제254조(선거운동기간위반죄)제2항은 ‘선거운동기간 전에 이 법에 규정된 방법 외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운동기간 전에는 공직선거법에서 허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금지된다”며 “선거질서를 해하고 불법적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엄중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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