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경북도당은 7월 10일 오후 경북도당회의실에서 2020년 경북도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 지역구 재선 63년생)을 경북도당위원장으로 만장일치 합의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미래통합당 경북도당은 오는 7월 27일 중앙당비상대책위원회 최종 승인 후 경북도당위원장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경북도당 신임위원장으로 추대된 이만희 국회의원은 영천초, 영동중, 대구고,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前 경기지방경찰청장, 前 안전행정부(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제20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겸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제21대 국회에서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으로 미래통합당 간사를 맡았다.